SharedIT와는 어울리지 않는 얘기 일수 있는데
혹시 전산 지원 업무를 하시다가 인연이 되어 로맨스로 발전한분 있으신가요?
아니면 개인적으로라도 PC 봐주다가 인연이 된다던가..
일단 전 없습니다. ㅜㅜ
뻔한적은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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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사무직 사람들은 전산은 그냥 안되는거 봐주는사람이라는 인식도 많고
매사 짜증이가득한 얼굴을 가진사람 ??
별도의 매력을 못느끼는 직무라서 아닐까요?
짜증이 나면 났지 로맨스는.....없습니다.
ㅜㅜ
전산일 하다가 로맨스 생기면 더 힘들듯하네요
일 때문에 정신 없는데 그런 여유로움이라
질문자님? 혹 시 맘에 든 직원이 있군요
잘 해보세요
좋은 느낌으로다가 ㅋㅋ
삭막한 직장생활에서 미혼 남녀의 로맨스가 생기면 좋지요
여러 이유로 쉽지는 않지만 업무적으로 자꾸 부딪치다 보면 그런 기회가 종종 생길것 같습니다.
모두들 공과 사를 철저하게 구분하셨군요 ㅎㅎ
그런일은 생길리가
상단에 노출되니 계속 보여서
다른 분들은 뭔 일이 있었나 확인하는데..
대다수가 별일은 없으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시쩍에 또래 여직원들에게는 아무래도 좀 친절하게 대해드리긴 했는데
성과는 없었네요 ㅠㅠ
저도 예전에 ...
그때만해도 CD 들고 가서 오피스 설치하고 세팅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하고,
썸이라도 타려고 일부러 시간끌고 이것 저것 해주면서 시도했던..기억이.. 아 옛날이죠
고전이지만 비슷한 방식으로 최근에도 성공한 사람 주변에 몇명 있습니다.
저도 없습니다.....
본사와 떨어진 IDC에 있다보니 여직원 자체가 많지 않고 결혼하신 분 아니면 나이가 저보다 많으셔서....
충분히 가능성 있는 얘기네요
하지만 보진 못했네요
저는 아니지만 IT 회사 내에서 커플 되는 경우 여럿 봤네요 ^^
지금은 전업 주부이지만...
아내가 연예할 당시에는 직장 동료였네요~ ㅎㅎㅎ
아내를 만나기 전에도 두루두루 다양한 부서의 직원들과 친했었고...
한때 여직원만 있는 특정 부서와는 남자 직원만 있는 우리 전산실과 등산도 여러번 다닐 정도로 친분이 있었고요.
아... 그러고 보니...
지금 전산실 유부남들은 모두가 사내 커플로 부터 시작해서 결혼을 한 경우들이네요~ ㅎㅎㅎ
대박이네요.
전산인들에게 희망을..
PC 문제나 이너넷 등등 관련 문제는 고향 친구 가족 특히 중,고 애들 엄청 반기네요.
구글링 한번 해보면 되는대..
예전에는 썸도 타고, 뭉쳐서 같이 놀기도 하고...재밌게 살았는데...
세월 가는게 야속하게 느껴지네요
여초회사에 있어본적이 있었는데 있기도 했고, 할뻔하기도 하고
먹을거나 음료수 끊임없이 책상에 쌓아두고 살긴 했었습니다.
로맨스 근처도 못가봤고 대신 50대 부장님들 PC봐주면 귀엽다고 합니다 ㅋ
저도 마눌님의 편안한 컴퓨팅을 위해
제 컴을 뺐겼습니다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본글이 생각나는게.. ㅋㅋ
전산 담당자(남자)가 엄~~청 맘에 들어하는 여직원이 있어서
관리툴을 이용하여 그 여직원 PC만 인터넷이 안되게 하고,
프로그램이 안되게하고, (아마 계정을 건드린듯?)
이런식으로 이슈를 발생시켜서
그때마다 여직원은 담당자를 호출하고,,,
그걸 또 단방에 해결해내고~
이랬던 스토리를 본적이있긴하네요 ㅋㅋ
다만~~ 결과는 기억이 안나네요 ㅎㅎㅎㅎ
회사에서 일하다보면 집에서 와이프한테 종종 전화옵니다.
"여보 집 컴퓨터가 이상해" ;;
이건 전산 로맨스 아닌겠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