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가 도입이 되었으나, 너무 많은 문제가 있어 10배 이상은 고생중입니다.
전산에서 별도 개발하는것도 아니고, 진행한것도 아니고 별도로 다른부서에서 진행을 했는데
PM담당 하셨던 팀장님이 퇴사 ㅡㅡ
결국 ERP는 전산으로 다 넘어오게되었습니다. 문제는 ERP 구축당시 현업부서와 협의를 하나도 안하고
본인들 마음대로 개발해놓고, 이제 공식 OPEN 하고 나니까 문제가 매일 수십개씩 발견되네요...
기존에하던 전산업무며, ERP 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죽을 맛이네요 ㅠㅠ
쉐어드 IT 활동도 너무 뜸했구요..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해봅니다.
전산에서 별도 개발하는것도 아니고, 진행한것도 아니고 별도로 다른부서에서 진행을 했는데
PM담당 하셨던 팀장님이 퇴사 ㅡㅡ
결국 ERP는 전산으로 다 넘어오게되었습니다. 문제는 ERP 구축당시 현업부서와 협의를 하나도 안하고
본인들 마음대로 개발해놓고, 이제 공식 OPEN 하고 나니까 문제가 매일 수십개씩 발견되네요...
기존에하던 전산업무며, ERP 며 이것저것 하다보니 죽을 맛이네요 ㅠㅠ
쉐어드 IT 활동도 너무 뜸했구요.. 속상한 마음에 주절주절 해봅니다.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게 실무와 밀접하게 연관되있어서. 전산직원은 실제 업무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는데
정작 사용할 실무직원들은 막상 요구사항 수집이나 개발때는 무관심하다가
막상 전환하게 되면 불편하다 못쓰겠다. 정말 ERP는 힘들고 하기 싫은 프로젝트 입니다.
화가 나는건....
구축업체 컨설턴트와 실무자가 협의 해서 만드는데... 지들이 잘못해 놓곤 책임은 전산실에게 돌리더군요...
부서간 업무 분장도 안하고 수기로 작업했던 룰을 ERP가 맞춰야 하는 현실... ERP가 되면 업무가 손가락 하나만 까닥 하면
되는 줄 알고....
하여간.... 힘드네요
현업에서는 기존에 사용하던걸 그대로 사용하고 싶어하고, 업무 프로세스 정립하자니 답없고~
오너는 재촉하고, 막상 오픈하면 현업에서는 불편하다는 소리와 함께 이전에 사용했던 것과 동일하게 만들어주세요..;;;
커스텀 하다 판나더라구요..............
잘해서 성공적으로 완료하면 당연한게 되고,
잘못해서 문제 생기면 온갖 책임을 다 떠안아야 하고...
팀장의 비애란 생각이 들더군요.
처음부터 진행한 것도 아니고 떠밀리듯 넘겨 받으면 ㅠㅠ
부산갈매기님.. 힘내세요.. ㅠ.ㅠ 이말밖에는....
지금 저희는 포기하고.. 사용하는것 위주로만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