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19 부스탐방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19 부스탐방

2019년 12월4일(수) 부터 6일(금)까지 코엑스에서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19가 열렸습니다. 많이 다녀오셨죠? 저희도 서울 나들이도 할겸 금요일 마지막날에 다녀왔습니다. 세션에 참가한 것이 아닌지라 이번에는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부스를 돌아봤고요. 정말 많은 부스가 있었지만 그 중에서 IT 담당자의 업무와 관련 있을만한 회사의 부스 위주로 돌아봤습니다. 어떤 부스들이 있었는지 지금부터 소개 해 드릴게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코엑스에 학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습니다. 무슨 행사가 있나 봤더니 대학입시 설명회를 크게 하더군요. 지하철 삼성역 플랫폼부터 코엑스 전시홀까지 최근 몇년간 본 고등학생들 수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을 본 것 같네요. 얼마나 많았던지 코엑스 보안요원들이 중간에서 통행 통제까지 할 정도였답니다. 아무튼, 그 인파를 뚫고 Softwave가 열리는 코엑스 전시홀 B2로 왔습니다. 여기도 마이스터고로 보이는 학생들이 많길래 부스 안내도를 봤더니 중간에 마이스터고 부스가 있더라고요. 응원차 온 학생들 + 수능도 끝났겠다 학교 차원에서 견학온 것 같아 보이는 학생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이라는 명칭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이 행사는 정부에서 후원하고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간판을 볼 수 있었는데 이 외에도 많은 정부기관 및  관련 부서에서 행사를 후원했습니다. 그래서 부스 곳곳에 정부지원금을 유치해서 사업을 이끌어 가는 회사들도 여럿 볼 수 있었고요. 이제부터 제가 돌아본 부스를 차례대로 소개하겠습니다. 회사명을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1. 올리브텍

주식회사 올리브텍은 국내 유일 WORM 스토리지 OS 원천 기술을 보유한 2013년에 설립된 회사입니다. WORK 스토리지는 한번 저장하면 데이터의 삭제 및 변조가 불가능한 스토리지인데요. 원본 데이터 그대로의 보존이 중요한 곳에서 주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콜센터의 통화기록, 금융권의 금융거래, 공공기관의 각종 행정데이터, 병원의 의료데이터들 뿐만 아니라 보안 감사 차원에서 활용되는 주요 로그데이터 저장 용도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랜섬웨어 대응책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부스에서 홍보하고 있었는데요. 백업데이터를 WORM 스토리지에 저장 함으로써 임직원의 실수로 인한 데이터 삭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랜섬웨어 감염 시 복원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저장하면 데이터에 손을 댈 수 없기 때문에 범용 스토리지로의 사용은 어렵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특수목적용 스토리지로 접근했을 때 유용할 것 같네요.


2. 제니퍼소프트, 셀파소프트

제니퍼소프트는 너무나도 유명한 APM(Application Performance Management)솔루션 기업이라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2005년부터 국내 APM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고객수가 무려 1,370개가 넘는다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오른쪽의 셀파소프트는 쉐어드아이티CLASS에서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던 DPM(Database Performance Management)솔루션 기업입니다. 2006년에 설립되었고 제니퍼소프트와 협업을 통해 한 화면에서 Jennifer APM과 Sherpa DPM을 사용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베이스를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부스에서는 이 두 회사에 더해 어니컴이라는 회사의 IMQA라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더해 '올 어바웃 모니터링'이라는 엔드투엔드 성능 모니터링을 툴을 선보였는데요. 이 툴을 사용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한 화면에서 가장 앞단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론트엔드)과 WAS(백엔드), DB 성능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장애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경우 트래픽 급증이나 병목현상 발생 등의 원인으로 서비스에 잠깐이라도 장애가 발생하면 그로 인해 사용자 이탈 등 피해가 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장애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관리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백엔드의 WAS, DB를 각각 살펴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겠습니다만, 이러한 시나리오를 토대로 부스에서 설명을 듣지 못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부스 문제가 아닌, 제가 다른 것에 정신이 팔려서 물어보지 못했는데요.

바로 이 두 가지 데모화면 때문이었습니다. 왼쪽은 Jennifer Frontend로 아직 정식으로 출시되지 베타단계의 서비스라고 합니다. Jennifer 5는 Backend 모니터링을 담당했다면 이 Jennifer Frontend는 말 그래도 웹서비스 가장 앞단에 있는, 사용자에게 보여지는 웹페이지 모니터링을 담당합니다. 현재 웹페이지로 유입되는 트래픽을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분석해서 문제가 있는 페이지가 어디고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알려줍니다. JS기반의 웹페이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웹페이지 분석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고요. 저희 사이트도 종종 알 수 없는 이유 혹은 CDN 서비스 문제로 503 ERROR가 발생하곤 하는데, 이 Jennifer Frontend를 설치해서 점검해 보려고 합니다. 과연 원인을 찾아줄 지 흠... 웹페이지에 간단한 스크립트만 심어두면 되기 때문에 당분간 설치해서 모니터링 해보려고요.

우측은 Jennifer 5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으로, 컨테이너에서 운영되는 Java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 입니다. Jennifer 5에서 퍼블릭 클라우드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컨테이너도 되는지는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도커와 쿠버네티스, 오픈시프트를 지원합니다. 관련 내용은 여기서 보실 수 있으니 Jennifer APM 사용하시는 분들 중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로 개발환경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테스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긴 하지만 Jennifer APM을 주력으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기능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3. 쿠콘, 한컴그룹

행사장 중앙에 너무 많은 부스들이 몰려있어 바깥쪽부터 돌아보기로 결정하고 이동했습니다. 이쪽에 큰 부스들이 있더군요. 차례대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왼쪽의 쿠콘입니다. 쿠콘은 핀테크 기업으로 유명한(경리나라 광고 보셨죠?)웹케시의 계열사로 스크래핑 기술로 구현한 다양한 API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거나 기존 서비스의 자동화, 기능 추가 등 웹서비스에서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때 직접 개발하는 것이 아닌 이미 만들어진 기능을 API로 가져다가 활용할 수 있도록 API 스토어를 통해 150개가 넘는 API를 제공합니다.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오픈 API도 있지만 금융기관이나 일반 사기업의 데이터를 가져와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회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직접 접근해서 데이터를 가져와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스크래핑입니다. 이 스크래핑을 하기 위해 접근하려는 서비스 구조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스크래퍼를 만들어야 하는데 쿠콘에서 만들어둔 API를 이용하면 그럴 필요가 없으니 개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겠죠.(물론 비용이 들겠지만요. 시간과 돈의 등가교환!)

저도 전 직장에서 다양한 쇼핑몰의 데이터를 스크래핑해와 한데 모으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서에 잠시 속해 있었는데, 이 스크래핑 기술의 활용도는 정말 무궁무진 하다고 생각합니다. 전 직장의 스크래핑 기술도 업계에서 알아주는 뛰어난 기술이라고 평가받었는데 쿠콘처럼 이렇게 스크래핑을 별도의 비즈니스 모델로 개발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거든요. 그래서 쿠콘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쉐어드IT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 지 고민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른쪽은 한컴그룹 입니다. 한컴오피스로 유명한 그 한컴그룹이고요. 최근에는 '말랑말랑'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AI, 블록체인, IoT등 다양한 신기술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음... 뭐하는 회사인지 정체성이 좀 애매해 졌다고 해야 할까요? 과거에는 한컴오피스! 였는데 지금은 AI? 클라우드? SI? 음... 잘 모르겠습니다.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과 비교해서 한컴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들의 경쟁력이 얼마나 뛰어난지에 대해서도 노출된 자료가 거의 없고 이 말랑말랑 플랫폼을 이용해 구축된 사례도 보기 힘들고... 기존 한컴그룹의 비즈니스 영역이 아닌 신사업 분야이긴 하지만 아직 업계에서 크게 회자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제가 잘 몰라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 수도 있고요.)


4. 아이티센그룹, 더존비즈온

IT솔루션 벤더 행사에서 자주 보게되는 아이티센 그룹입니다. 중견SI회사로 많이 알려져있죠. 계열사로 소프트센, 굿센, 시큐센, 콤텍시스템,콤텍정보통신 등 SI, NI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들과 함께 (주)한국금거래소라는 기존 사업영역과는 궤를 달리하는 계열사로 있습니다. 부스에서도 금거래에 대한 홍보가 주력이었고요. 금 실물(주로 골드바)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변의 문구점이나 구두닦이 매장 등에서 간간히 '24K금, 금이빨 삽니다' 같은 홍보문구 보신 적 있으시죠? 금을 오프라인에서 매매할 때 그런 곳이 나라에서 인정한 정식 금 실물 거래소라고 보시면 됩니다. 매장에서 금목걸이, 금반지에 다이아반지 등 귀금속 감정 및 매매도 가능하다네요. 저도 사회 초년생 때 금에 관심이 좀 있어서 만든 골드리슈(은행에서 제공하는 금 투자상품)이 있는데 수익률 지금 확인해 보니 하.... 언젠간 뭐 오르겠죠?(10년 수익률 3%....)

오른쪽은 더존비즈온 입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ERP 고객을 가지고 있는 더존ERP로 유명한 회사죠. 지금은 ERP뿐만 아니라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도 제공하고 그룹웨어와 데이터 보안서비스도 제공합니다. 그리고 국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중 점유율 1위가 이 더존 전자세금계산서 Bill36524라고 알고 있고요. ERP와 회계프로그램으로 성장한 더존이 현재 가장 밀고 있는 것이 바로 WEEHAGO(위하고)라는 비즈니스 플랫폼 입니다. 기업 업무에 필요한 경영관리, 협업 서비스에 법인카드 비용 청구 및 경비현황 분석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인데요. 부스의 홍보동영상을 보니 중소기업을 타겟팅하고 있는 플랫폼으로 보여지더군요.

부스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WEEHAGO의 개별 기능들을 하나씩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디스플레이에 단순히 각 기능 별 브로셔가 띄워져 있는 형태였고 데모를 체험해 볼 수 는 없었네요.(일부 기능만 가능했지만 대부분 그냥 단순히 브로쳐를 별도의 디스플레이에 띄워둔 형태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이라 그런 것인지 부스에 직원들이 없어 물어볼 수도 없었던 점은 아쉬웠습니다.(더존 그룹웨어 담당자에게 물어볼 게 많았거든요. 커스터마이징이라든가... 고객 대응이라든가...)


5. 신세계아이앤씨

이번에는 신세계아이앤씨입니다. 부스에서는 신세계아이앤씨가 계열사에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IT서비스를 소개하고 있었고요.주로 이마트 관련 서비스가 많았습니다. 패션ERP로 유명한 굿엠디, 온라인화상회의솔루션인 구루미와 함께 개발한 화상회의  협업 서비스인 콜라보X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냥 SSG 보고 지나가기 아쉬워서 안쪽으로 들어가니 클라우드 쪽 정보도 있어서 담당자와 잠간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경우 신세계아이앤씨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해 IaaS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고 AWS MSP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메가존과 기술협력을 하고 있다는군요. 신세계아이앤씨에서 1차적으로 고객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나 인력이 부족할 때 메가존에 맡긴다는 내용입니다. 메가존과 베스핀글로벌은 이런식으로 많은 기업들과 기술지원 협력계약을 맺었다네요. 또한 메가존의 AWS관리 서비스인 Hyper를 활용해 통합 빌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경우 SSG클라우드라는 브랜드로 Nutanix HCI 기반의 구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신세계 계열사의 IT인프라를 운영한 경험이 더해져 지난 Cisco Connect Korea 2019에서 봤었던 SAMSUNG SDS, 롯데정보통신이 제공하는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유사한 형태의 서비스로 보여집니다. 특이한 것은 오픈소스 기반이 대부분인 다른 회사들과 달리 Nutanix라는 외산 솔루션을 사용한다는 것이네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는데에 알맞은 솔루션이기는 합니다만 AWS, Azure가 퍼블릭 클라우드 IaaS를 프라이빗 버전인 AWS Outposts, Azure Stack으로 제공하는 것과 비교하면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자로써 신세계아이앤씨만의 경쟁력은 그렇게 장미빛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드웨어야 많은 제조사들이 있으니 적당한 회사의 장비를 가져다 쓰면 될텐데 Nutanix를 사용하게 되면 그들의 SW까지도 사용할 수 밖에 없을테니까요. 향후 신세계아이앤씨만의 독립적인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이 나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


6. 티맥스소프트

티맥스소프트 부스는 가장 구석에 있었습니다만 규모가 상당해서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 관심사는 티맥스OS 였는데요. 부스에서 간단히 체험 해 보니 일반적인 개인PC용 리눅스 배포판이었고 다소 평범해 보였습니다. 폴더를 열고 닫고 브라우저로 인터넷도 해보고 했는데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지만 Windows 10이나 Mac OS대비 묘하게 굼뜬 느낌이 들었네요. 개인PC용 리눅스 배포판으로 유명한 우분투 보다는 사용성이 떨어져 보였습니다만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이니 얼마나 발전할 지는 두고봐야겠습니다. 아직까지는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지는 않네요.

신기한 것은 DBMS인 Tibero 8이었습니다. 최신 버전인 것 같은데 부제가 '새로운 아키텍처의 신개념 DBMS'여서 아키텍쳐와 설명문구를 한참을 들여다 봤지만 이해가 잘 가질 않더군요. 기존의 많은 DBMS는 스토리지서버와 DB서버를 하나의 서버로 구성하는데 이것을 1-Tier DBMS라고 부르며, Tibero 8은 2-Tier로 스토리지 서버와 DB서버를 분리시켜 구성한다고 합니다. DB서버는 가상화시키고 스토리지만 계속 추가해서 무한 확장이 가능한 구조라고 하는데... 이렇게 하면 무슨 이점이 있는 것인지 도무지 감이 오질 않아 부스 관계자에게 물어보고 대답을 듣긴 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아직까지 기억이 나질 않는걸 보면 음... 홈페이지에도 Tibero 8에 대한 내용이 없어서 더욱 더 궁금하기만 합니다. 이쯤에서 쉐어드IT의 DB전문가 회원분이 등판하셔야 할 것 같은데요. 명쾌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누군지 다들 아시죠? 시원한 댓글 기대하겠습니다! ㅎㅎㅎ)


7. 엘지씨엔에스

엘지씨엔에스 부스의 타이틀은 Digital Innovation Enabler입니다. 지난 Cisco Connect Korea 2019에서 봤던 삼성에스디에스는 Digital Transformation Enabler였는데, 엘지씨엔에스도 Enabler네요. 뭐 그래도 Frontier, Pioneer보다는 덜 오그라들긴 하지만 Enabler라는 단어 자체가 그렇게 썩 와닿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굳이 우리는 누구다 라고 정의할 필요까진 없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삼성과 엘지 둘 중 누가 먼저 Enabler라는 단어를 썼을지 조금 궁금하긴 합니다.

부스에서는 오픈소스를 활용해 자체 개발한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 인상적이었던 것이 가운데에 있는 APM솔루션인 TUNA,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WAS라고 하는 LENA였는데요. TUNA는 마찬가지로 오픈소스 기반의 APM인 오픈나루 APM과 상당히 흡사해 보였습니다. 까만 배경에 녹색으로 트래픽 유입 현황을 보여주는 것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부스에 관계자가 없어서 어떤 특징이 있는지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건너편에는 오픈소스 기반 WAS인 LENA가 있었는데요. 부스 관계자의 자세한 설명 덕분에 솔루션의 특징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Apache Tomcat 기반의 WAS로 엘지씨엔에스의 기술력이 더해져 장애 발생 시 스스로 원인을 찾고 어떻게 조치하면 되는 지 해결방안까지 알려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최대한 IT운영자의 손이 덜 가게끔 만든 솔루션이라 지능형 WAS라고 이름붙인 것 같은데 충분히 그럴만하다라는 느낌을 받았으니까요.


8. 안랩

지금까지 둘러본 부스는 대부분 자신들의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해 가능한 많은 서비스와 기능을 부스 곳곳에 배치하고 직원들을 동원해 열심히 설명하는 모습이었습니다만 안랩 부스는 분위기가 완전 달랐습니다. 행사장 중앙쪽에 크게 자리잡은 안랩부스는 솔루션 소개는 하나도 없고 그 동안의 안랩의 발자취를 담은 전시회 느낌의 부스였습니다. 상주하는 직원도 한두명 정도였고요. 참석객들이 자유롭게 전시회 관람하듯 부스를 둘러보면 되는 컨셉이었네요.

이런 안랩의 부스를 보고 두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 번째는 안랩의 자신감이 엿보인다라는 것이었는데요. 어차피 국내에서 보안하면 떠오르는 첫 번째 회사가 안랩이고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보안회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솔루션 소개 보다는 안랩이 그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전시 함으로써 '우리가 이정도야'라는 자신감을 표출하는 부스로 보여졌습니다.

두 번째는 안랩 마케팅 조직의 지극히 현실적이면서도 실리를 추구하는 결단력? 이었는데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상상임을 미리 밝힙니다. 마케팅 담당자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B2B 마케팅 활동의 가장 큰 목적은 영업기회 발굴입니다. 그래서 오프라인 행사에 부지런히 참여해서 브랜드를 알리고 솔루션을 소개하고 DB확보를 위해 기념품을 나눠주고 설문을 받고 하는 것인데요. 한 행사에서 부스를 하루 종일 오전 오후 운영하게 되면 정말이지 진이 다 빠집니다. 더군다나 이번 Softwave 2019는 3일짜리 행사였으니 부스 운영하려면 마케팅 조직원들은 아마 행사 끝나고 그 다음주는 단체 휴가라도 떠나고 싶을 정도로 빡센 일정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안랩은 과감하게 부스에서 관람객들을 응대하는 것을 포기하고 철저하게 브랜딩에만 집중했습니다. 어차피 이런 큰 행사의 경우 일반인과 기업관계자 포함 정말 많은 사람이 참석하고 안랩이 바라보는 가망고객군이 많지 않을 확률도 높습니다. 소위 타게팅된 마케팅이 어려운 여건이라는 거죠. 영업기회 발굴에 대한 효율만 따진다면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나을 수 있겠으나 안랩정도 되는 회사가 국내에서 가장 큰 소프트웨어 행사에 빠지는 것 또한 모양새가 좋지 않으니 참가는 하되 영업기회 발굴은 포기하고 철저하게 브랜딩에 집중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치 명품브랜드 처럼 말이죠. 안랩이 기업 IT담당자, 보안담당자들에게 그 정도의 평가를 받는 회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안랩 부스를 보고 느낀 점은 이런 것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 삼성에스디에스, 에스넷그룹

규모가 제법 큰 부스는 거진 다 둘러봤고, 다시 중앙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먼저 삼성에스디에스인데요. 삼성에스디에스는 부스를 크게 운영하지 않고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전용 부스로 작게 참여해 방화벽 운영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FPMS(Firewall Policy Management System)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운영하는 방화벽 장비가 다수이고 이기종일 경우 정책이 겹치거나 충돌되는 등 불필요한 정책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을 스캔해서 찾아낸 뒤 필요 없는 것들은 삭제하고 정책관리를 좀 더 편하게 도와주는 솔루션입니다.

하나의 제조사 방화벽만 사용한다면야 그 제조사에서도 비슷한 기능을 제공할테지만(Fortinet 행사에서 관련 기능을 봤던 기억이 납니다.) 회사 규모가 커지면서 방화벽을 추가해 나갈 때 비용 혹은 성능 문제로 이기종 방화벽을 추가해 나가는 회사도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의 경우 삼성에스디에스의 FPMS가 방화벽 정책관리 업무를 훨씬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다음은 에스넷 그룹입니다. 최근에 코엑스에서 진행되었던 많은 IT행사들에서 에스넷시스템을 비롯한 계열사 부스를 볼 수 있었는데요. 에스넷시스템, 굿어스, 굿어스데이타 등 에스넷그룹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번 소개 해 드린 만큼 추가적인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부스에서는 제조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10. 가온아이, 엑셈, 브이웨이

어느 정도 부스를 둘어본 것 같아 출구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동 중에 만났던 부스는 위 세 곳이었는데요. 먼저 가온아이는 2000년에 설립된 국내 1세대 그룹웨어 사업자라고 할 수 있을만큼 오랫동안 그룹웨어 비즈니스를 해 온 회사입니다. 부스에서도 가온아이 그룹웨어 솔루션 ezEKP를 소개하고 있었고요. 구축형으로 출발한 그룹웨어인데 지금은 AWS, Azure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Office365와도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다음은 엑셈입니다. 워낙 유명한 회사라 여기도 부가적인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은데요. 국내 DPM 시장점유율 1위 솔루션인 MaxGauge가 유명하죠. 부스에서는 솔루션 데모체험 뿐만 아니라 담당자가 직접 시연을 선보이는 미니 세션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은 브이웨이 입니다. 솔루션 상담실에서 자주 보던 회사인데 이렇게 오프라인에서 보니 반갑더라구요. 상담실에 답변 달아주시던 차장님과 인사도 나눴네요. 부스에서는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으로 유명한 Acronis Backup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11. 컴보이, 위젯누리

Windows 7 EOS 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2020년 1월14일에 기술지원이 만료되는 Windows 7을 10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마이그레이션 준비를 하고 계실텐데요. 우측의 컴보이는 이 Windows 10 업그레이드를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툴인 COMVOY UPMS를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부스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대량의 PC를 보유한 기업에서 Windows 7을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때 사람이 직접 하기에는 공수가 너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하루 최대 8대 정도 작업이 가능하다는군요.) 중앙에서 일괄적으로 사용자 PC의 Windows 10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툴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용자 PC에 에이전트를 설치해 Windows 10 설치 유무를 검사하고, 미설치 PC에는 강제로 Windows 10 업그레이드를 시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다만 설치파일 용량이 3GB가 넘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수행하기에는 네트워크 트래픽 부담이 있어 업무시간에 진행하는 것은 부담스러울 수 있다고 하고요. 기존에 회사에서 사용하던 SW와 Windows 10의 호환성 체크는 미리 선행되어 있어야 문제 없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에이전트 당 가격이 4만원이라고 해서 음... 좀 비싸지 않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Windows 10의 경우 반기 별로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시행되고 기술지원주기도 1년6개월인 것을 생각하면 관리자 입장에서는 간편하게 임직원 PC를 최신 Windows 버전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에이전트 당 4만원에 서버비용은 별도라... 좀 비싼 느낌입니다.

다음은 위젯누리입니다. K-ICT 창업멘토링센터로 참여한 회사들 중 가장 눈길이 갔던 부스라 솔루션을 살펴보고 부스 관계자의 설명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부스에서는 Ransom Defense라는 지능형 화이트리스트 기반 랜섬웨어 사전 차단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랜섬웨어같은 악성코드가 담긴 파일이 웹이나 메일을 통해 사내에 침투하면 Ransom Defense가 먼저 분석해서 1등급부터 7등급까지 스스로 등급을 부여합니다. 그리고 이 등급에 따라 1등급은 차단, 7등급은 통과 등의 조치를 취하고요. 예를 들어, 인사팀에서 악성코드가 담긴 이력서 파일을 메일로 받아서 실행시키면 파일이 열리기 전에 솔루션이 먼저 검사하고 위험등급의 파일이면 파일오픈을 차단하며 위험등급이 아니면 파일을 오픈해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형태입니다.

이런 형태의 보안솔루션은 얼마나 이 솔루션을 신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일텐데 Ransom Defense는 GS인증(Good Software) 1등급을 획득해서 공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나라장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며 당연히 일반 기업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12. 글로싸인, 모두싸인

행사장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둘러본 부스입니다. 둘다 전자계약 회사인데요. 왼쪽은 글로싸인입니다. 생긴지 2년밖에 안된 스타트업인데 이름처럼 글로벌 전자계약을 위해 글로벌 인증을 취득했다고 합니다. 부스 관계자 설명으로는 Adobe Sign만큼 인증을 많이 취득했다고 하는데 확인해 보진 못했고요. Adobe Sign과는 달리 이메일주소가 없어도 문자메세지로 링크를 전송해서 서명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업계 최저가입니다. 아무래도 전사계약의 경우 간편한 사용성 못지않게 가격이 중요할텐데 500건을 체결할 경우 건 당 360원이라고 합니다.

오른쪽은 모두싸인입니다. 국내에서 전자계약의 원조격인 회사죠? 저희도 모두싸인을 사용 중입니다. 전자계약 하면 모두싸인이 가장 먼저 언급될 만큼 유명한 회사라 따로 더 설명드릴 내용은 없을 것 같고요. 신기한 것은 모두싸인 홈페이지에는 '5분만에 끝내는 계약업무'라고 되어 있는데 글로싸인은 부스와 홈페이지에서 '1000건 계약 단 3분만에!'라는 문구를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다분히 모두싸인을 의식한 홍보문구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쟁이 치열해 질 수록 서비스 품질은 올라가고 사용성은 좋아지고 가격은 내려갈테니, 사용자 입장에서 이러한 경쟁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여기까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Softwave 2019 부스를 돌아봤습니다. B2C 분야에도 정말 많은 부스들이 있었는데 여유있게 관람하면 하루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회사들이 참여한 행사였던 것 같네요. 이번 행사의 부제가 '소프트웨어가 미래다'입니다. 이에 걸맞게 정말 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소프트웨어를 전시하고 있었는데 마지막날이라 그런지 부스에 관계자가 없거나 응대에 적극적이지 않은 곳들이 많아 충분히 즐기지 못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제가 모르는 분야는 물론이고 아는 분야임에도 이렇게나 많은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은 인상적이었는데요. 소프트웨어들의 기술 수준이나 해외 유명 소프트웨어와 비교했을때의 경쟁력은 일단 차치하고, 업계에서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하고 비즈니스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된 것 자체만으로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저희도 소프트웨어 회사인 만큼 회원 분들이 더 편리하게 사이트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 많이 고민해야 겠다는 자기반성도 하게 되었고요. 내년초에 선보일 몇 가지 새로운 기능들이 회원분들께 도움이 되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조만간 소식 알려드릴게요.

이것으로 대만민국 소프트웨어대전 Software 2019 부스탐방을 마칩니다. 끝!



2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8달 전

댓글에 이미지 첨부가 안되네요.
SPIDER for MySQL의 개념으로 판단되요
테이블 링크를 이용한 샤딩 개념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러면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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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ㅎㅎ 감사합니다. 이거죠?
http://spiderformysql.com/product.html
이 게시판은 댓글에 이미지 첨부 기능이 없습니다. 참고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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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네 맞아요 ^_^ 역시 빠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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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DBMS 의 2Tier 라 조금 웃긴 구조 같은데.
이게 RAC 와 같은 2Tier 저장방식의 변형인듯 한데. 결국 샤딩되는 구조로 확장 가능하다는 것을 의도 하는 것 같네요.
RDBMS 는 수직확장은 가능 하지만 수평확장 개념인 샤딩은 힘들죠
샤딩개념의 도입 같은것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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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하지만 실효는? 조금 의문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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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샤딩이라면 데이터를 분산해서 저장한다는 것인데 이미 널리 사용되는 기술 아닌가요? MySQL에서 Auto Sharding이라는 기능이 있다는데... 이미 오래전에 나온 기술인데 왜 신개념인지 잘 모르겠네요. Tibero에 샤딩이 들어가서 Tibero 기준으로 신개념! 이라는 것일수도...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정보가 더 공개되겠죠? ㅎㅎ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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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RDBMS 에서는 샤딩이라는 개념이 좀 혼재되서 사용됐어요.
그래서 replication 이나 clustering , partitioning 등을 샤딩 개념으로 이해시키기도 합니다.
엄밀히 말해선 아닌거지요. 수직확장이니 ~
RDBMS 에서는 샤딩이 안된다 라고 생각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
NOSQL 군에서는 수평확장인 샤딩이 당연한거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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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티맥스가 핫하네요.
OS 발표이후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전시회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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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티맥스 OS가 평가와는 별개로 이슈몰이는 확실히 한 모양이네요. 어쨌든 무관심 보다는 알려지는게 훨씬 좋을테니까요. 국내기업이라 더 정이 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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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티맥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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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요즘 티맥스 관련 뉴스가 많이 보이긴 합니다. 최근에는 전 오라클 부사장 출신을 대표로 선임했다던데 오라클과 호환성이 좋고 가격은 훨씬 저렴해서 오라클 유지비용 부담되는 고객이 넘어가는 케이스도 있나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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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그렇군요. DB, WAS 는 경쟁사였는데 좋은 시너지가 되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왠지 티맥스는 좀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드는 회사구요, 오라클은 괘씸한 마음이 많이 드는 회사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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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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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이렇게 정리하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매번 잘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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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쭉 관심 가져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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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너무 잘 정리해주셨네요. 대한민국 대표 기업들로 잘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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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 행사에는 더 다양한 회사들을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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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관리자분의 노력이 정말 돋보입니다. 잘 정리된 내용 감사히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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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아유 아닙니다. 수박의 겉핥기 정보인걸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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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많은정보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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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간단히 정리한 것인데 정보로써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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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아...티맥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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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Tibero 8의 저 Tier DBMS 아키텍처 설명좀... 무슨 장점이 있는 것인지 이해가 잘 안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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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티맥스는 항상 핫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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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부스 크기만 보면 가장 큰 부스 중 하나였어요. 첫날에 참석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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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티맥스 구경가보고 싶긴하네요..
요즘 전자서명관련되어서 모두싸인이 괜찮은것 같더라구요.
연봉계약서 등 이런부분을 적용할때 괜찮을것 같아서 데모도 하고..
이런 행사가 있었으면 정말 참여해보는것인데..ㅠ.ㅠ 아쉽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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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모두싸인이 아마 전자계약 업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사용하는 고객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같은 작은회사도 쓸 정도니까요. ㅎㅎ 보통 기업에서 전자계약, 전자서명 도입할 때 말씀하신 임직원 연봉계약서나 근로계약서부터 시작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이런 큰 행사는 서울에서 주로 열리는 것 같아 지방에 계신 분들 참석이 쉽지 않죠. 다음에 큰 행사 있을 때 1박2일로 행사 참석도 하고 뒤풀이도 하고 다음날 간단히 랩업세션도 진행하는 형태로 추진 한번 해볼게요. 지방에 계신 분들 맘편히 참석하실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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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다 좋은 회사지만 역시나 눈에 들어오는건 재니퍼 소프트이네요
재니퍼소프트 기반으로 여러 회사들이 클라우드 형태로 비슷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성 되었죠
각 기업들의 서비스에 대한 요약본이네요
사진과 내용 작성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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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달 전 | 쉐어드아이티 | 031-212-1710

저도 제니퍼소프트 부스에 가장 오래 머물렀습니다. 당장 저희 사이트에 적용할 만한게 있어서가 주된 이유였지만 시스템 관리하시는 분들은 모니터링이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일테니 참석하신 분들이라면 아마 제니퍼소프트 부스에 관심 많이 보이셨을 겉 같아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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