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리뷰] 기관/기업용 클라이언트의 정석, HP Z240 워크스테이션

[전문가리뷰] 기관/기업용 클라이언트의 정석, HP Z240 워크스테이션


작년 Windows 10 Ver.1511 릴리즈와 6세대 Core 제품군 출시이후, 기업이나 기관 내 Client 신규도입 움직임이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존 Windows XP를 사용하던 Client는 Windows 7이나 10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사양들이 대다수 이기에, 신규로 도입하는 것이 더욱 더 낫겠다는 판단에서 일 것 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제품을 구매한다 하더라도, 가정용과 기업/기관용 제품을 따지지 않고 구매하다 보니, 초기 안착단계부터 이런저런 문제 또한 함께 목격되고 있습니다.

모델을 통일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구매하다 보면, OS배치와 관리까지도 힘들어지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고 말이죠. 무조건 싼 가격만이 우선이고 답 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기업/기관용 Client 의 조건 두가지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다양한 사양을 선택할 수 있으면서도, 안정성과 손쉬운 확장성 및 유지보수성이 필요합니다.

두번째는 그리고 관리 및 보안능력이 필요합니다. 특히 Intel vPro 기술은 AMT KVM 을 통한 손쉬운 유지보수 및 보안능력면에서 우선순위로 고려해야 할 기술입니다.

그런 점에서 HP의 Z240 Workstation은 최소한 이 두가지는 모두 갖춘 상태로, Xeon E3 부터 Core I 까지 다양한 CPU를 시작으로 사용목적에 맞게 다양한 부속조합이 가능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HP Z240 Workstation 기본모델을 기준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업그레이드와 유지보수가 편한 하드웨어 구조



HP Z240 Workstation 은 이름에서 보듯이 타워형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Intel Xeon E3 부터 Core i3 까지 다양한 사양을 주문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보니, 제품 CPU를 외형에서 구분하는 방법은 1차적으로 케이스에 붙은 로고가 되겠습니다.



HP Z240 Workstation 에는 중고가 이상의 PC 케이스에 적용 되는 먼지필터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PC내 유입되는 공기를 통해 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주게 되는데요. 손쉽게 분리해 청소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데모용 제품은 6세대 Core i7 제품으로 되어 있으며, 전면에는 슬림형 DVD멀티와 2개의 USB 2.0 포트 2개의 USB 3.0 포트와 이어폰 및 마이크 포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USB 2.0 포트 1개는 스마트폰 고속충전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후면에는 사양에 따라 다르지면 Core I 제품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구형 키보드 마우스를 위한 PS/2 포트와 2개의 USB 2.0 포트 4개의 USB 3.0 포트, 1개의 DVI 포트와 4K출력을 지원하는 2개의 DisplayPort 1.2 그리고 아날로그 5.1사운드 출력포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HDMI와 VGA 출력이 필요 할 경우 HP에서 옵션으로 구성할 수 있는 DisplayPort to HDMI 혹은 DisplayPort to VGA 케이블이 별도로 필요합니다.

 

체의 좌측 덮개를 열면, 본체 안을 볼 수 가 있는데요. 별도의 장치를 연결하기 위한 PCI-E 슬롯과 나머지 여분의 메모리 슬롯을 볼 수 있습니다. 메모리 슬롯은 4개의 DDR4 규격의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ECC 메모리와 non-ECC 메모리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총 64GB 장착가능)





데모용 머신에는 1개의 메모리가 사용되고 있으며, CPU-Z 를 통해 확인 해 보니, 마이크론의 DDR4-2133 규격의 8GB 제품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메인 보드 옆면에는 HDD/SSD를 수납할 수 있는 Bay 가 마련되어 있으며, 3.5인치와 2.5인치 슬롯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필요시 드라이버 없이 HDD와 SSD의 착탈이 가능합니다. 이게 한두대 정비하는 것이면, 상관없지만 5대이상 수십대 점검하고 정비해야 하는 엔지니어에게는 꽤 큰 편의성이라 볼 수 있습니다.  



데모용 머신에는 WD의 주력 데스크탑 제품인 WD Blue 1TB 제품이 들어가 있으며, SATA3 규격의 7200rpm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용도로는 쾌적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 CrystalDiskinfo 에서도 제품의 사양을 자세히 볼 수 있으며, Crystaldiskmark 로 측정 한 결과, 일반적인 업무용으로는 큰 무리 없는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좀 더 빠른 성능을 원한다면 SSD 를 OS부팅 및 주작업용으로 쓰고 HDD를 자료보관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부분은 제품을 어떻게 주문하느냐에 따라 결정되며, 필요시 SSD를 직접 장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2.5인치 규격의 SSD 뿐만 아니라, M.2 규격의 SSD 혹은 무선랜 등의 장치를 장착할 수 있으며, 길이에 따라 가이드부분이 본체에 마련되어 있어 손쉽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Intel vPro 를 통한 KVM 수준의 시스템 정비 및 관리



 개인용 혹은 보급형 Client 에는 존재하지 않지만, 기업/기관용 클라이언트이 꽃은 역시 메니지먼트 엔진일 것 입니다.

많은 회사들이 자체적으로 iKVM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HP Z240은 많은 검증과 보안성이 입증 된 Intel vPro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UEFI 펌웨어에서 Intel ME Bios 를 불러와 Intel vPro AMT 를 활성화 해야, 본격적으로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과 콘솔제어를 할 수 있는데요.

활성화 후 웹브라우저를 통해 HP Z240 의 시스템의 현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HP Z240에 어떠한 스토리지 장비와 어떠한 CPU 어떠한 그래픽카드 등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조직 내 자산관리도 가능하다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제공 되는 웹을 통해서는 전원관리도 가능하며, 전원이 Off 된 HP Z240을 PC관리자가 강제로 On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Intel vPro 를 지원하는 클라이언트 관리솔루션이 많지만,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솔루션은 VNC Viewer Plus 가 있습니다.

Intel vPro AMT KVM을 지원하며, 단순히 전원을 켜고 끄는 것 뿐만 아니라, ISO를 마운트하여 OS를 설치하고, 화면에서 보는 것 처럼 HP Z240의 펌웨어부터 원격으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콘솔레벨의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원격지에 있는 PC를 IT엔지니어가 직접 컨트롤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iKVM과 다르게 TLS 기반의 보안통신으로 제어가 이뤄지기 때문에, 키로거 등으로 입/출력을 훔쳐가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정석과도 같은 기본성능 그리고 안정성




앞서 설명 한 대로, 제가 테스트 한 데모머신은 6세대 i7 기반의 머신으로, Windows 10 Pro 가 기본으로 제공되지만, 별도의 DVD미디어를 통해 Windows 7 Professional 또한 지원합니다.

다만 이 제품의 본 성능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Windows 10 Pro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업용 Client 에 필수라 함은 역시나 TPM 의 유무를 들 수 있는데요. 2 in 1 형태의 Windows PC나 Windows Tablet 에는 매우 기본적이라 할 수 있지만 워크스테이션이나 데스크탑에는 그렇지 않는데요.

HP Z240 에는 매우 당연하게도 TPM이 메인보드에 들어 있습니다.

TPM 은 Windows 10 의 PIN 암호와 Windows Hello 데이터를 저장하는데 있어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유선랜의 성능을 들 수 있는데요. HP Z240에는 인텔의 Gigabit Ethernet 이 장착되어 있으며, 내부 인터페이스가 PCI-E 로 되어 있는 고급제품 입니다.  

Z240_iperf

실제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iperf 테스트를 통해 기가비트 이더넷을 사용하는 PC와의 테스트를 진행 했는데요. 초당 932Mbps 정도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Z240_PCMark8

수치적인 성능을 측정하기 위해 PCMark 8을 통해서도 측정 한 결과, 일상적인 업무로 쓰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조립PC로 기업 내 Client 를 배치한다면, 부속에 따라 각각 다른 워런티와 책임소재 등으로 실질적으로 총 비용이 올라가기 마련인데요. 가정용 제품을 사용시 위의 성능은 물론이거니와 1년의 A/S 만을 지원해 이 또한 비용상승을 가지고 오게 됩니다.

HP Z240은 3년간 보증서비스(3년 익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절감되게 되는데요.

편의사양과 성능 그리고 3년의 보증서비스 기업/기관용 Client 의 정석을 논한다면 HP Z240 을 먼저 추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약 2년 전

현업에서 워크스테이션 검토요청이 왔는데.. 해당 제품 한번 봐야겠습니다.
뭐가 좋을지몰라서 고민했었는데...^^*
서버들이 대부분 HP라서.. 유지보수를 생각한다면 HP가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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