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가상화, 클라우드에 대한 회원분들의 생각은?

IDC, 가상화, 클라우드에 대한 회원분들의 생각은?

이번 콘텐츠에서는 1부에서 예고했던 대로, 스폰서 선택질문 3개 분야에 대한 통계를 다룹니다. IDC & 데이터센터, HCI & 가상화,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이고요. 아젠다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젠다

 1. IDC 분야 선택질문 통계 : Digital Realty

 2. HCI & 가상화 분야 선택질문 통계 : Nutanix

 3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선택질문 통계 : DB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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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DC & 데이터센터 분야 선택질문 통계 : Digital Realty


디지털 리얼티(Digital Realty)는 글로벌 데이터 센터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센터, 코로케이션  상호접속 솔루션을 제공해 기업과 데이터를 연결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리얼티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플랫폼인 플랫폼디지털(PlatformDIGITAL®)은 혁신을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중력(Data Gravity)문제를 관리할  있는 안전한 데이터 공간  검증된 PDx(Pervasive Datacenter Architecture™) 솔루션 방법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는 상암 DMC에 위치한 ICN10을 운영하며, 25개국 이상, 50여 대도시에 300개 이상의 글로벌 데이터 센터 시설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중요한 데이터 연결 커뮤니티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igital Realty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첫 번째로 다룰 선택질문 분야는 IDC, 데이터센터 분야입니다. 총 93명이 참여해 주셨고요. 그럼, 결과를 바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의 형태는 무엇입니까? (해당하는 내용에 중복 선택 가능)


첫 번째 질문은 현재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형태를 묻는 질문이었습니다. 49.6%가 온프레미스에서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를 선택했고 22.3%는 코로케이션 전문 데이터센터에서 운영 중이라고 응답했습니다. 이 둘을 합치면 거의 72%에 달하는데,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운영 비율이 여전히 매우 높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이어서 퍼브릭 클라우드가 18.2%,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함께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9.9%를 차지했습니다.



  •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를 선택하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무엇입니까?


만약 코로케이션 데이터센터를 선택할 경우 무엇이 중요한 요소인지 물었습니다. 역시나 비용이 38.7%로 가장 높은 선택을 받았는데요.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탁하는 코로케이션이니만큼 비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은 어쩔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운영 위탁이라는 것 자체가 비용 절감이 우선적인 목적일테니까요. 


이어서 보안이 23.7%, 기술 지원이 21.5%를 차지했고요. 코로케이션 센터의 보안이 안전하지 않으면 운영을 맡길 수 없는 노릇이니 보안이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어쨌든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다보니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도 매우 중요하겠죠?


다음으로 확장 가능성이 7.5%를 차지했는데, 생각보다 수치가 낮습니다.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이 중요하면 애초에 코로케이션이 아닌 클라우드를 선택했겠죠. 코로케이션은 우리 회사만의 공간과 자원을 임대해서 사용하는 것이다보니 높은 성능과 안전성, 보안, 그리고 이를 총체적으로 아우르는 운영 비용이 담당자들 입장에서 더 중요한 요소인 것 같습니다.




  • 일년 내에 데이터센터 확장 또는 추가 상면 확보을 위한 계획이 있으십니까?


향후 일년 내에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 확장 또는 추가 상면 확보 계획이 있는지 물었는데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약 40%를 차지했습니다. 직접 온프레미스에서 데이터센터를 운영 중인 기업이라면 이미 공간이 가득차 추가 상면 확보를 위해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짓거나 타 센터의 상면 임대, 혹은 기존의 노후화된 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해서 상면을 확보할 수 있을텐데요. 40%에 가까운 응답자들은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기존 데이터센터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즉, 그만큼 회사 비즈니스가 잘 되고 있다고 봐도 되겠죠?




  • 데이터센터 확장을 고민하시는 이유를 알려주시겠습니까?


그래서, 계획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이유를 물었습니다. 그 결과 추가 상명/전력 확보가 32.4%로 가장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는데요. 새로운 장비를 도입할 공간이 필요한 것이라고 이해해도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특히 GPU 서버와 같은 AI 인프라는 매우 고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데이터센터 전력 용량으로 커버가 어려울 수 있죠.


그 다음, 퍼블릭 클라우드와의 연결성 개선이 24.3%를 차지했는데요. 향후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으로의 전환까지 염두에 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들이 24.3%라고 봐도 되겠죠. 여기에 16.2%의 멀티 클라우드 연결성 응답까지 더하면 40.5%의 응답자들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해 현재의 데이터센터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 10.8%를 차지한 고집적도 서버수용 가능 데이터센터 필요 문항을 보면 앞서 언급했던 AI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확실히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1부 공통질문 통계에서도 2024년 신규 투자 분야에서 AI, GPU가 많은 선택을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AI의 바람이 확실히 불고 있는 것 같네요.



  • 디지털 리얼티는 가장  글로벌 데이터센터 기업으로 현재 28개국 300+개 이상의 데이터 센터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리얼티의 코로케이션 솔루션은 ½ 랙(21U)부터 "맞춤형" 프로젝트까지 설계가 가능합니다. 디지털 리얼티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상담 또는 데이터센터 투어를 요청하시겠습니까?


마지막 질문은 Digital Realty 솔루션 및 데이터센터 투어 신청 의향을 묻는 질문이었고요. 15.1%가 '예'를 선택하셨습니다. 대 클라우드 시대에 코로케이션은 시대를 역행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직접 온프레미스에서 데이터센터 운영을 고집하면서, 동시에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픈 기업들에게는 여전히 코로케이션은 매력적인 선택지입니다. 온프레미스의 자율성과 안정성, 그리고 클라우드의 위탁 운영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니까요.


그렇다면 Digital Realty의 데이터센터가 국내의 유명 IDC 운영 기업들의 코로케이션 서비스 대비 어떤 이점을 제공해줄 수 있을까요? Digital Realty 데이터센터 투어를 통해 그 이유를 속속들이 파헤쳐 볼 수 있는 기회가 하루 빨리 생기길 바래봅니다.








2. HCI & 가상화 분야 선택질문 통계 : Nutanix




Nutanix는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HCI 플랫폼을 출시한, 글로벌 HCI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현대화, 프라이빗 클라우드 운영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기업이라고 봐도 될텐데요. 최근 다양한 데이터베이스를 단일 환경에서 운영할 수 있는 DBaaS와 통합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간편한 DR 구축 서비스 등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를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습니다. Nutanix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다룰 선택질문 분야는 HCI & 가상화 분야입니다. 총 100명이 참여해 주셨고요. 통계 결과를 바로 확인해 볼까요?



  • CA와 Symantec을 인수합병했던 Broadcom의 VMware인수가 마침내 11월 22일 성사되었습니다. 현재 VMware를 사용하고 계십니까?


아마 많은 분들께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을텐데요. Broadcom이 VMware를 인수하면서 기존의 VMware 라이선스 정책 변경을 발표했습니다. 골자는 기존의 영구 라이선스를 강제로 구독형 라이선스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에 따르지 않을 경우 기술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는 것인데요. 이 때문에 기존의 VMware 솔루션 사용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VMware 고객들 입장에서는 그냥 기술지원 없이 자체 인력으로 VMware 인프라 환경을 운영해 나가던지,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거죠.


설문에 참여한 분들 중 58%는 VMware 솔루션을 사용 중이라고 응답하셨습니다. 저는 70%가 넘을 줄 알았는데 58%에 그친것을 보면, 퍼블릭 클라우드 사용자 분들이 꽤 많기 때문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게 아니라면 VMware가 아닌 타사 솔루션을 사용하는 분들이겠죠? 어쨌든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면서 그냥 물리 서버 환경에서 가상화 기술 활용 없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분들은 그 수가 매우 적을 테니까요.



  • VMware를 사용하신다면, 주로 어떤 솔루션을 사용하고 계시나요?(중복선택 가능)


이번에는 앞서 VMware 사용자 분들께 어떤 솔루션을 사용 중인지 추가로 물었습니다. 그 결과 위와 같이 서버가상화 솔루션 사용률이 55.4%로 가장 높았고요. 그 다음으로 스토리지 가상화, 데스크탑 가상화가 14.5%로 동률, 네트워크 가상화 10.8%, 관리 자동화는 4.8%에 그쳤습니다. 


VMware가 서버 가상화를 위한 하이퍼바이저인 esxi 외에 VDI, vSAN, NSX 등 다른 가상화 솔루션을 내놓은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버가상화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이 다소 의아한데요. 그만큼 VMware의 서버가상화 기술 경쟁력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는 다른 대안이 많고 VMware가 서버가상화 만큼 잘 해내고 있지 않은 분야라고 봐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 최근 Broadcom의 VMware인수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실 예정입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VMware 사용자 분들이 Broadcom 인수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마련하실 계획인건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48%의 응답자가 아직은 결정된 사항이 없으나 고민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인수 후폭풍을 다룬 기사는 많지만 아직 체감되고 있는 부분은 많지 않기 때문에 관망 중인 담당자 분들이 많은 것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28%의 응답자는 계속 VMware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온프레미스 인프라가 VMware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고, 그 기간이 오래되었다면 다른 환경으로 갈아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예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 오히려 더 간편할 수 있을테니까요. 어쨌든 76%의 응답자들은 현재 상태 관망 중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아직 VMware 기술지원 라이선스 갱신 기간이 도래하지 않은 기업들 역시 당장의 불이익은 없을테니까요. 


이번 인수로 인해 다른 솔루션으로 갈아타는 것을 검토하겠다는 응답자는 13%, 퍼블릭 클라우드로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11%에 그쳤습니다. 즉, 이 설문에 응답한 VMware 사용자의 76%는 충성도가 높은 고객이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 현재 가상 데스크탑 인프라(VDI) 솔루션을 사용하고 계십니까? 사용 중이라면, 어떤 솔루션인지 알려주세요.


이번에는 주제를 바꿔서, VDI에 대해 물었습니다. 응답자의 37.5%는 Microsoft VDI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는데요. Windows OS 라이선스나 Microsoft 365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라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CAL 라이선스 추가) VDI를 사용할 수 있죠. Windows Server 환경의 기업이라면 VDI는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고요. 단순 VDI 구축 비용만 놓고 보면 Microsoft VDI가 가장 저렴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VMware Horizon, Citrix Virtual Apps & Desktops가 26.4%로 동률을 기록했고요. 국내에서는 Citrix 점유율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동률로 나온 것은 조금 의외이긴 합니다. 그 외에 Red Hat VDI가 6.9%, 기타 국산 솔루션 사용이 2.8%를 기록했습니다.


Nutanix는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VDI 서비스인 DaaS, Desktop as a Servic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향후 1년 이내 사업계획이 있거나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주십시오.


마지막 질문은 향후 1년 이내에 사업계획이 있거나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 달라는 질문이었습니다. 그 결과 DB 운영/관리 효율화 및 비용 최적화 비중이 27%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는데요. 이 분야에 딱 맞는 서비스를 Nutanix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서 서두에서 간단히 언급했던 서비스인데,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DevOps 및 IT 운영이 25%를 차지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려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분산된 인프라 자원, 워크로드, 애플리케이션을 단일 화면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어야 하죠. 이 부분 역시 Nutanix가 적잡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나머지 내용도 Nutanix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기존에 Nutanix가 잘하던 인프라 통합 운영에서 점점 더 그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응답자들의 관심사에 딱 부합하는 솔루션들을 Nutanix가 제공하고 있으니, 이 질문에 응답하신 분들은 해당 분야 솔루션을 검토하실 때 Nutanix 솔루션도 후보에 넣으시기를 권합니다.








3.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선택질문 통계 : DB Inc




DB Inc는 DB그룹 계열의 IT 서비스 기업으로 DB클라우드라는 퍼블릭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협력하고 있는 CSP는 AWS, Microsoft Azure, Google Cloud, NAVER Cloud, Samsung Cloud Platform이 있고요. Google Workspace, Microsoft 365, 네이버웍스와 DB그룹웨어라는 자체 그룹웨어 서비스를 연계한 DB CloudOffice라는 스마트워크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DB Inc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선택질문은 클라우드 인프라 분야 질문으로 112명이 참여하셨습니다. 그럼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확인해 볼까요?



  • 클라우드 서버를 운영중인 경우, 어떤 서비스(CSP)를 이용중이십니까?


첫 번째 질문은 어떤 클라우드를 이용 중인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듯 AWS가 압도적인 1등으로 50%를 차지했고요. 그 다음으로 Microsoft Azure(14.3%), NAVER Cloud(11.6%), Google Cloud(8.9%) 순서였습니다. 사용하지 않는다는 8%의 응답자를 제거할 경우 AWS의 비중은 54.4%까지 상승하는데요. 글로벌 추세와는 다르게 국내의 경우 AWS의 입지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습니다.



  • 현재 회사에서 사용중인 업무 시스템 중, 클라우드로 서비스 되고있는 시스템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번에는 현재 클라우드로 서비스되고 있는 시스템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홈페이지가 35.5%로 가장 높았는데, 아무래도 기업 홈페이지는 트래픽도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클라우드에서 운영하는 데에 부담이 적어 많은 분들이 활용 중인 시스템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어서 그룹웨어가 25.6%를 차지했는데요. 그룹웨어는 이제 완전히 클라우드 구독형이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처럼 작은 스타트업은 물론이고 규모가 제법 큰 기업들도 클라우드 구독형 그룹웨어로 넘어가고 있는 이유는 계속 발전하고 추가되는 그룹웨어의 다양한 기능 및 최신 UI/UX, 모바일앱과의 연계 등이 주된 이유이지 않을까 싶네요.


다음으로 인사(11.6%), 판매(11.6%), 생산(8.1%)가 뒤를 이었고요. 이러한 시스템들도 클라우드 기반의 전문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죠. 따라서, 회사의 업무 시스템 자체는 MES나 ERP와 같은 매우 무거운 시스템이 아니라면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 어렵지 않으나 아직 그 비중이 높지 않은 것을 보면, 국내에서의 주요 시스템 별 클라우드 전환 기회는 아직 많이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귀사에서 앞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또는 교체 계획이 있나요?


이번 질문은 향후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이미 도입해서 운영 중(36.3%), 아직 계획이 없음(23.9%)를 제외할 경우, 나머지 약 40%는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을 계획 중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어지는 이번 질문이 더 중요해 보이는데요. 실제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 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사항은 무엇인지 물었는데 절반이 넘는 50.4%의 응답자가 비용 절감 및 효율성 개선을 꼽았습니다. 어쨌든 현재 상태의 인프라 운영 환경에서 소요되는 각종 비용들을 절감할 수 있는지, 그리고 필요에 따라 인프라를 유연하게 생성하고 확장해 나갈 수 있는지 여부가 클라우드 선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이어서 기존 인프라와의 통합 용이성이 23%를 차지했는데요. 클라우드를 도입한다고 기존 인프라를 완전이 갈아엎을 수는 없는 노릇인데다가 점진적으로 전환해 나가야 하기에, 기존 인프라와 어떻게 연계해서 통합 운영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항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어서 비즈니스 운영 영향 최소화(10.6%), 미래 성장을 고려한 기술 선택(9.7%), 기업 전략과의 일치(6.2%) 순으로 응답률이 높았는데요. 이 3가지 항목을 다 합해도 30%가 채 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의 오토 스케일링이나 DR, 다양한 최신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클라우드 고유의 강점들은 아직은 IT 담당자 분들께 크게 와닿지는 않는 것 같네요.



  •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도입 시, 귀사에서 특히 중요하게 고려해야  운영사항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이번에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도입한다고 했을 때 운영 관점에서 무엇이 중요한지에 대해 물었습니다. 일단 도입이 결정되었다면 간편하게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겠죠?(40.7%), 그리고 클라우드는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에, 계속 사용하려면 과금되는 비용 역시 저렴해야 할 것입니다.(25.7%) 특히 예상하지 못한 비용이 청구되지 않도록 관리 화면에서 사용되지 않는 자원을 폐기하거나 같은 성능에 더 낮은 요금을 사용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해 주는 등의 부가 기능이 있으면 유용할 것 같네요. 손쉬운 운영관리와 저렴한 비용, 이 두 항목의 합계가 66.4%로 거의 70%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항목 중에서 보안이 5.3%로 매우 낮은데 2가지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담당자 분들이 보안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거나, 클라우드로 전환하면 보안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는거죠. 저는 IT 담당자들이 후자 쪽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이 더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클라우드를 사용하게 되면 관리 포인트 자체가 더 늘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보안 취약점도 많아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클라우드 서비스 차원에서 보안 점검 및 조치를 자동화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야 클라우드 사용률도 지금보다 더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운영시 발생하는 고민사항에 대해, 개선 방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마지막 질문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고민거리를 어떻게 해결해 주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질문입니다. 27%의 응답자가 투명한 비용 모델 제시를 꼽았는데요. 예상치 못한 과금으로 비용 폭탄 청구서를 받는 케이스가 워낙 많기에, 과금 내역에 대한 상세한 설명, 그리고 사전에 어느 정도의 비용이 과금될 수 있다는 고지를 충분히 해줘야 '클라우드는 비싸다'라는 세간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더불어 확장 가능한 보안 솔루션 도입이 21%, 컴플라이언스 서비스 확대가 20%를 차지했는데요. 국내 만큼 규제가 심한 나라가 없을 정도로 국내에서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위한 제약 조건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렇다고 이런 규제를 완화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이미 많은 국내 기업들은 이러한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온프레미스에서 다양한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지만, 그 솔루션을 클라우드로 가져와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국내 클라우드 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이 부분부터 시급히 해결돼야 할 것입니다.








여기까지 2024년 IT 예산 설문조사의 첫 번째 선택질문 통계를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이어지는 콘텐츠에서 나머지 선택질문, 사이버 보안 / 스토리지 분야에 대한 상세한 통계 자료를 살펴보겠습니다. 끝!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3달 전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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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자료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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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통계 자료 잘 봤습니다.
정리 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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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vm웨어가 브로드컴에 인수되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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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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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달 전

자료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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