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맨] 영어를 못해도 외국계 기업 문은 열려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 그렇습니다.

필자는 대학에서 영어 수업을 통해 공부한 것 이외에 별도 시간을 내서 영어를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프렌즈’ 같은 미국 드라마를 찾아서 보긴 했지만한국어 자막이 없이는 이해가 힘들었습니다하지만 현재는 외국계 기업에서 Sr. IT Compliance Manager 로 여러 외국인들과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업무를 처리 합니다.

 

영알못인 필자가 어떻게 외국계 기업에 입사할  있었냐구요?

 

드릴 말씀이 많이 있지만,  기고글에서는 주로 2가지 관점에서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철저한 JD (Job Description) 분석

 

 외국계 기업의 문을 두드리던 당시필자는  6 정도 대리~과장 경력이었습니다영어 사용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지만도전하기로 마음먹고 관련 회사 JD (Job Description)을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Role & Responsibility (직무 및 책임), Requirements (요구사항등 이 비교적 세밀하게 적혀있었으므로현재까지 가지고 있는 역량과 일치하는지 엑셀 Sheet 로 촘촘히 썼던 기억이 있습니다.

 






 


Figure 1. Self-Analyzed JD chart (example)

 

 

영어실력은 부족했지만, JD 에 따른 회사가 원하는 인재상과 대부분 일치했기 때문에 큰 망설임 없이 지원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JD 항목은, Preferred Skills 란에, ‘Fluent in both Korean & English’라는 글귀였습니다첫 느낌은, ‘난 안되겠구나.’ 였습니다. Native English Speaker 를 뽑는다는 느낌이 강했기 때문입니다. - 이쯤에서 눈치채신 분들은 아시겠지만절대 ‘Native English Speaker’를 회사에서는 원하고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Fluent 의 의미는 업무를 할 수 있을 수준의 적당히 소통이 되는 영어실력 입니다물론이마저도 힘들다면영어의 단점을 극복할 만한 본인만의 특별한 장점 (특출난 리더십 세일즈 성과 [% 수치)을 통해 면접관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 입니다.


필자도 5~6년이라는 기간동안 당시 여러 보안 시스템 구축 Project Leader 로서 프로젝트 경험을 다수 쌓아와 보안 전문가라는 인상을 당시 면접관들에게 각인 시키는데 초점을 기울였습니다.

 

 

 

 

  • 좋은 헤드헌터 선별

 

첫 외국계 기업 입사는 헤드헌터를 통해 진행했었습니다당시헤드헌터 분께서 회사 자기소개서 작성에 필요한 주요 정보 등을 안내해 주시고, + 영어 자기소개서 첨삭영어 면접 관련 1:1 상담 등을 흔쾌히 도움 주셨습니다.

별도 비용이 들었냐구요? - 아니오, 그렇지 않습니다.

헤드헌터는 좋은 인재를 회사에 소개시켜주고 그 명목으로 fee 를 받게되죠그러니후보자 (지원자)에게 비용을 요청할 이유가 전혀 없는 거죠만약요청한다면 100% 사기 입니다필자도 여러차례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알아보았지만정말 헤드헌터마다 천차만별입니다달랑 메일 한통 보내고이력서 한장을 보내달라는 분통화/대면미팅 등을 통해 회사의 현재 비전인재상분위기 등을 세세하게 안내해 주는 분 등 다양합니다당연히후보자를 위해 애쓰고 이것저것 도움을 주는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을 알아보아야 겠죠.

 



Figure 2. 좋지 못한 헤드헌터의 이직 제의 (example)

 

Figure 2. 필자의 경험 , 좋지 못하다고 판단되는 헤드헌터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필자 1인에게만 보낸 것이 아니라여러 사람에게 보낸 것을   있다숨은 참조 메일 형태이기 때문

  • -메일만 왔을 , 헤드헌터로부터 별도 연락이 오거나, 연락 요청을 요하지 않았음

  • -메일 요청 후, 별도 회사 요청 없이 후보자로부터 바로 이력서를 받기 원하는 경우

※ 이력서에는 많은 개인정보들이 존재할 수 있으므로신원이 보증된 헤드헌터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 (e.g. 헤드헌터 관련 홈페이지 방문연락 등)

 

 

필자는 운이 좋게 헤드헌터로부터 여러 도움을 받아 이직에 성공했습니다물론그 이면에는 영어 면접 준비를 위한 여러 노력이 있었습니다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헤드헌터와의 1:1 전화 모의 영어 면접이었습니다저녁시간 즈음 지인과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담당 헤드헌터로부터 급작스럽게 영어로 1:1 면접관대 면접자 형태로 free-talking 해보자는 제안을 받았습니다일전에 모의 인터뷰 질문지와 예상 답변을 가지고 연습하긴 했지만급작스러운 요청에 머리가 하얘졌습니다최대한 당황하지 않고 간결하고질문에 집중한 답변을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이후에도 헤드헌터와 몇차례 영어 모의 면접을 진행했던 경험이 이직 성공의 기반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필자의 노하우가 궁금하시거나 이후 연재글 주제 요청 등은 댓글 또는 쪽지를 남겨 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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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달 전

자료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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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달 전

어째든 소통하려면 기본적으로 영어가 되어야 하니
입사 후 살아남는게 힘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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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맞습니다! 저도, 상사한테 구박받았던 경험(?!)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네요. 다만, 그 시기를 잘 견뎌내고, 상사의 주요 쓰는 expressions, wordings 을 내것으로 소화하고, 꾸준히 전화영어를 통해 듣기/말하기에 익숙해지고, 등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비지니스 영어실력이 좋아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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