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 부양의 착시를 느끼게 하는 슬릭백을 젊은 분들은 많이 따라 하죠.

몸이 말을 잘 안들어 따라 하기 쉽지 않은 나이지만...

유심히 관찰해 본 결과 원리는 터득해서 이론상으로는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몸이 따라 주지 못한다는게 한계이지만~ ㅎㅎㅎ


  • 1.한 쪽 발을 앞쪽으로 나가며 뒤꿈치 쪽을 힘차게 땅에 닿이지 않게 내린다.

  • 2.앞으로 나간 발의 뒤꿈치를 들고 발바닥 앞쪽(발가락쪽)으로 살짝 땅을 딛는 동시에 다른 쪽 발을 앞쪽으로 나가며 뒤꿈치 쪽을 힘차게 땅에 닿이지 않게 내린다.

  • 3.2.를 계속 반복한다.


관찰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강하고 큰 동작인 발 뒤꿈치 쪽에만 집중하게 되어, 다른 쪽 발의 발바닥 앞쪽(발가락쪽)이 땅이 닿이는 것에 관심을 가지지 못하게 되어...

마치 사람이 공중 부양으로 걸어 가고 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됨.


따라해봐요~ 슬릭백!! 내가 2억뷰의 주인공! Wow!! #삼일중 #슬릭백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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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4달 전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머리속으로 이해하고 하기 쉬울것같은데.. 다리가 맘처럼 움직이지 않네요...

슬릭백 해서 저도 인싸좀 되고 싶은데 ㅋㅋ

| 4달 전

생각 보다 몸이 굳어서  안되네요. 스카이 콩콩 하는것 같네요.


| 4달 전

하지원씨처럼 그냥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

| 4달 전

이젠 마음과 몸이 따로따로 입니다. ㅎ

쉽지 않네요

| 4달 전

해보고 싶지만..다칠까봐요..겁내는 48세 ..^^:

| 4달 전

마음은 20대... 

몸은? ㅋㅋㅋ 

이거 연습할려면 공간이 필요한데, 어디서 이거 하고 있음 주변에서 머라 할지 걱정이네요 ㅎㅎㅎ 

| 4달 전

아무리 따라해도 이젠 그만한 능력이 떨어지네요~

| 4달 전

아무래도 소프트웨어를 받춰주는 하드웨어가 있어야 서로 호환되서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은데요??ㅎ

| 4달 전

우리가족은 모두 자기가 제일 잘한다고 함..ㅋ

| 4달 전

몸치라..전 틀렸습니다..

1st 5stars
| 4달 전

어쩌면...

하드웨어적인 몸의 문제라기 보다는...

소프트웨어적으로 정신적인 젊음이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들 시선을 생각하고, 스스로 나는 안된다고 생각하면서 도전 조차하지 않기 때문에 안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젊은 마음으로 도전해 본다면... 처음 몇번은 실패하더라도 결국은 성공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 4달 전

해보고 싶지만...보는것으로 만족하는 1인입니다.  마음은 청춘이라고 생각하는데.. 몸이 아닌걸.. 

어제 아들 고등학교 졸업식 가보니.. 오래된 학교이어서. 책상이며..강당을 보니.. 저 졸업할때의 모습이 어제인것 처럼 쓰윽 오버랩하며 지나 가더라고요.. 그때라면.. 슬립팩도 가능했을터인데..ㅎㅎ  

어찌든.. 제 어깨를 두드려 주며 지금껏 잘살아 왔구나..더 잘살자... 스스로 칭찬해주었습니다.  

 

1st 5stars
| 4달 전

고등학교 졸업이면 다 키웠네요.

결혼을 늦게하다 보니...

남들보다 많이 늦은 나이에 초등 애를 키우려니 마음의 조급함도 느껴지고...

어짜든둥... 오래 버티고 벌어야 겠다는 마음만 있네요. ㅎㅎㅎ

| 4달 전

이론으론 이해를 하지만 몸이 못따라가는 나이네요 ㅋㅋ

1st 5stars
| 4달 전

맞아요. 몸도 따라가기 어렵고... 그리고, 남들 시선도~ ㅎㅎㅎ

| 4달 전

슬릭백이 왜 유행인지는 모르겠는 1인 이지만 한번쯤 시도 해볼까라는 생각은 드네요. ㅎㅎ

1st 5stars
| 4달 전

솔직히... 남들 보는 눈이 있을까 싶어 시도 조차 못하겠어요~ ㅎㅎㅎ

| 4달 전

세상일이 다 그러하듯 모르면 어렵고, 대단해 보이지만 잘알고 할 줄 알면 별게 아니죠 
저희 와이프는 가끔 제가 PC로 일하는거 보면 별거 아닌 작업도 엄청나게 받아드립니다 ㅎㅎ 

1st 5stars
| 4달 전

우리 아들은 

"아빠는 회사 가서 컴퓨터 앞에서 자판만 두들기고 앉아 있기만 하면 되잖아요~"

하면서... 아빠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쉬운 걸로 생각하더군요. ㅎㅎㅎ

학교에 가서 시간 맞춰 수업도 들어야 하고, 몸으로 하는 체육, 음악, 그림도 그려야 하고, 방과후 활동에, 학원까지 가야 해서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어려운 일을 하고 있다고 푸념을 하더군요.

| 4달 전

ㅎㅎㅎ 원래 자기 일이 제일 힘들고 남들 하는 일은 쉬워 보이기 마련입니다.


막상 해보면 어려운 일도 쉬운 일도 있습니다. 해보기 전까지는 당사자 이외는 모르죠...


학교 다닐때는 공부가 제일 어려워 보였지만 지나고 나니 학생 시절이 그립습니다(공부는 엄청 잘하지는 못했지만)^^ 

요즘 세대에선 더더욱.. 인강이라는 무기가 있었서...

1st 5stars
| 4달 전

맞아요. 

대부분 자기 중심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철이 얼마나 들었냐에 따라~ 얼마나 많은 인생 경험을 해봤냐에 따라 상대에 대한 배려와 이해의 깊이에 차이가 있는거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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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릭백의 원리 ^^ [21]
  • wa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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