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은 일어나지 않은 일이지만, 상상력을 발휘하여 만약에 시전중인데 상상고민중이라 한번 글 적어봐요.

최근 지인이 본인 회사에 인프라 담당자를 뽑는다고하여 추천 필요하냐면서 연락이 왔어요.
일단은 추천해달라고 했죠.

수시채용이고 추천이라서 그런지 서류제출하고 몇일뒤 차주에 면접보자고 연락이 왔네요.
그래서 면접을 일단 보러갈건데 분위기상 제가 큰 실수만 안한다면 합격할 것 같은 분위기예요.
붙고나서 생각해야하는 부분이 맞지만 그럼에도 비교 상상중입니다.

제가 이직서류 제출 자체가 처음이라 잘 몰라서 판단이 안서네요.


<현직장>
업종 : 제조업(중견)
담당직무 : 전산팀 관련 포괄적인 업무(인프라, 개발, 네트워크...등등)
사내인원 : 500명 (전산 5명)
매출액 : 4000억 ~

<새직장>
업종 : 제조업 그룹의 IT계열사(중소)
담당직무 : 인프라담당
사내인원 : 60명(그룹전체 7만명)
매출액 : 100억 ~ (그룹전체 1조이상)


대략적인 회사들 스펙은 위와 같습니다.
규모는 비교할 것도 없이 당연히 이직대상이죠.
일단은 이직하고자하는 사유는 소규모 팀인원이고 팀내 2번째 직급자라 맡은 업무도 많고 다양한 경험은 쌓이지만
세부적이고 전문적으로 업무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 혼자 대가리 깨지면서 해야하고,
그렇다보니 경력은 쌓이는데 스킬업이 안된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큰 규모의 세분화되는 곳에서 스킬업하고 싶은 욕망 때문인데...

자, 여기서 고민되는 사유는 장단점 정리하자면
우선, 현직장에 8년차 대리이고 내년 과장으로 진급 예정이라 환경 자체는 안정되어있습니다.
헛짓안하는 이상 쭉 자리보존, 그리고 본인나이대비 사내 동직급대비 높은급여(제 기준)로 나름 인정받고 일하는중이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구분

현직장

새직장

출퇴근

차량 4~50분

도보 15분

업무시간

8:30 - 5:30

8:00 - 5:00

연봉

A

A-700 < B < A-300(테이블 예상치)

업무분담

포괄적인 업무

세분화된 업무

업무안정성

안정적

미지수

인간관계

안정적

미지수

기타

내년 과장진급

호봉 미지수(협의대상)

성과

간헐적 스탁그랜트
(3회정보 받음, 회당 2~400만원치 정도?)

100~200%(연1회)


개인적으로 그룹기업의 규모, 세분화된 업무, 직주근접이라는 점에서 무조건 가고싶긴한데
안정적인 환경과 연봉, 진급부분까지 다운그레이드되더라도 가는게 맞는것인지
현 직장이 첫회사이고 이직시도도 처음인지라 고민이 많이 됩니다.

고견 남겨주시면 마음속 깊에 새겨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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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 | 4달 전

모티베이션은 개인적인 가치와 목표와의 연결에서 유래하며, 그로 인해 우리는 그 목표를 더 열심히 추구하게 됩니다. 또한, 모티베이션은 자신에게 도전을 주고 자기개발을 촉진합니다. 모티베이션은 우리를 나아가게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게 합니다. 모티베이션은 우리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격려합니다. 그러나, 모티베이션은 종종 힘들게 유지하기 어려운 것으로 여겨집니다. 삶에서의 어려움과 스트레스, 실패와 좌절은 모티베이션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모티베이션을 유지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목표를 세분화하고 작은 단계로 나누어보세요. 큰 목표를 작은 단계로 쪼개면 성취감을 느끼며 모티베이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청년 월세 대출 작은 성취들은 큰 성취로 이어질 것이며, 이로 인해 모티베이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자신에게 보상을 설정하세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자신에게 작은 보상을 주는 것은 모티베이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보상은 달성감을 높이고 더 열심히 노력하게끔 만듭니다. 셋째, 주변 환경과 사람들을 모티브로 활용하세요. 주변에 모티베이션을 공유하고 지원해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함께 목표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것은 모티베이션을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넷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실패는 성공의 길에 포함되는 일이며, 실패에서 배운 것들은 모티베이션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며 성장하십시오. 마지막으로, 지속적으로 목표를 검토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모티베이션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목표와 모티베이션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십시오. 요약하면, 모티베이션은 성공을 이루기 위한 열쇠 중 하나이며, 목표를 향한 동력을 주는 힘입니다.

| 10달 전

계속 비슷한 업무만 하다보면 새로운 업무를 해보고 싶은 부분은 있죠.

큰 전산 조직이 세분화되고 전문적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업무가 세분화되고 전문적이긴 하지만 업무를 맡게 되면

다른 업무로 변경하긴 어디든 쉽진 않습니다.

회사 정책상 지속적으로 업무순환을 시키지 않는한 처음 맡은 업무가 계속 진행됩니다. 

지금의 회사에서 과장 진급 후 좀 더 업무범위를 넓힐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도 생각해보세요.

익명 사용자 | 10달 전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10달 전

솔직히 이런 고민은 사람마다 성향과 가중치가 달라서요. 말씀드리기 조심스러우나.

연봉차이는 무시해도 될듯해보이구요.

저라면 둘 중 더 본인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업무라고 판단하고 결정할듯 합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네 감사합니다!!

| 10달 전

중소로 갈 때의 메리트가 부족한 거 같긴 합니다.

보통 큰 기업에서 팀으로 업무를 하던 it담당자가 스타트업 등 이직하는 이유가 

전체적인 인프라를 처음부터 끝까지 구성 및 관리를 해볼 수 있는 경험을 해보는 것과

보통 전담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관여 할 수 있다는 부분이 많다는 거?

경험 + 연봉 + 원하는 팀 구성 가능 확률 + 직접적인 관여 + 회사에서의 지원 이정도 이지 않을까 싶어요


저도 중견에서 팀으로 있다가 지금은 스타트업에서 혼자 하고 있는데 이게 좋으면서도

일이 많기도 하고 조금만 it 관련 있어도 문의가 들어오는 부분도 많아서 그냥 편히 과장달았을 때

있을껄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ㅎ 그래도 좀 자유로운 분위기라 다니고 있습니다 ㅎ

 

익명 사용자 | 10달 전

그렇군여..

더 깊게 고민해봐야겠네여

| 10달 전

직장 생활 20년 넘게 해 본 경험으로... 그냥 개인적인 생각 적어 볼께요.

다른 분들과 비슷한 생각일 듯 한데, 

새 직장의 메리트가 너무 없는 듯 합니다. 

보통 IT 업계에서 이직을 할 때는 지금 님의 연차가 제일 비싸게 팔린다(?)라고 하죠...

팔린다는 표현이 조금은 그런데, 그만큼 입사해서 바로 업무에 투입 가능하고,

성과도 낼 수 있는 위치라는 거죠...

그런 만큼 연봉도 높이면서 가는게 좋고, 연봉이 아니라면 향후 미래에 대한

비젼이 보이는 회사로 가는게 맞는 듯 한데요....

옮기고자 하는 곳은 규모도 너무 작고, 배울 것도 크게 많지 않아 보이네요.

출퇴근 거리는 워라벨 생각하면 가까울 수록 좋지만, 이정도는 크게 차이 안난다고 보구요.

그룹 전체를 관리 한다고 해도, 가서 일하다 보면 알게 되시겠지만,

그룹사 내에서도 IT 관리 계역사는 을입니다.

같은 그룹사 담당자를 고객으로 모시면서 일하는 회사가 되는거죠.....

제 생각은 반대입니다~~~~~ ^^ 

익명 사용자 | 10달 전

아 그렇군요 

갑에서 을로 흠...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 10달 전

연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진 않고요.

개인 시간이 얼마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출퇴근 시간도 좋고,

세분화된 업무로 좀더 집중된 기술 습득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사람들과 회사에 대해 새로 알아가야 한다는 게 좀 스트레스이긴 하겠네요.

익명 사용자 | 10달 전

좋은의견 감사합니다!

1st 5stars
| 10달 전

이직하려는 곳은 가깝다는 것 이외에는 좋은게 하나도 안 보이는것 같아 보이네요.

이직보다는 현 직장 근처로 이사해서 도보 출퇴근의 장점을 누리는게...

이직으로 인한 스트레스보다는 이사로 인한 스트레스가 훨씬 적을 걸로 보이네요.

얕고 넓게, 깊고 좁게의 차이는 본인이 하기 나름이죠.

실력 향상?? ㅎㅎㅎ

실력 향상은 위기 상황을 많이 겪을 수록 도움이 많이 되죠.

극심한 스트레스을 겪으며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된다면 엄청난 실력 향상을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게 된다면 낭떠러지로 추락하게 되는 것인거고...

실력 향상도 본인 하기 나름입니다.

차리라 넓은 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실력 향상에는 도움이 더 될 수도 있는 것이고요.

특정 분야만 담당한다해서 반드시 그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실력을 닦을 수 있게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본인 하기 나름인 거라 생각되네요~

익명 사용자 | 10달 전

하나하나 맞는말씀이시네요.

감사합니다.

| 10달 전

제가 봤을때는 회사 내의 업무를 하는 A가 나을것으로 보입니다.

B는 일하다가 다른 회사 지원가는 형태 즉 파견직 형태가 될것같습니다. 느낌상..

제가 그쪽에서 일해봐서.. 일단 본인회사 내에서 전산을 하는게 좋죠 

제생각은 그렇습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아 그렇쿤요.

그런생각을 좀 심도깊게 해보지못했네요 감사합니다

| 10달 전

결정은 본인의 몫이라고 봅니다.~회원님들이 의견을 주고 하여도 선택은 언제나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주위에서 의견을 줄수 있지만요~~좋은 결정을 하시라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네ㅠ감사합니다!

| 10달 전

새직장은 그룹사가 이익을 챙기기 시작하면 불안정한 구조로 보입니다.

이직시 연봉이 10-20% 상승이 안되면 이직성공을 보장 한다고는 볼수가 없습니다.

요즘은 거리보다는 연봉을 보고들 많이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쵸? 역시 돈이 최고겠죠?

| 10달 전

제가 5인 전산실에 있었습니다.

개발, 네트워크, 서버, pc, 개인정보, 정보보안 다 합니다.

그래도 일이 많이 없고 편해요.

전 미래가 안보여서 나왔지만 남은 사람들은 정년을 바라고 일하고 있습니다.

급여나 업무나 나쁘지 않고 정년도 가능할 정도로 안정적인 곳이라면 이직을 고려하는 곳의 메리트가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익명 사용자 | 10달 전

네 감사합니다!!

| 10달 전

새직장이 아마도 그룹사 전산실이 분사하여  그룹사 IT 서비스를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드시 연봉/호봉은 꼭 맞추어 달라 하세요. 그리고 다른 benefit , 이직률 비교해 보세요. 

이직률이 높다면 그룹사 계열임에도 먼가 대접이 별로일 가능성 높습니다. 

하지만, 글상으로만 보면 저 같으면 연봉 조건을 낮추면서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네네 그룹사 전산실이 분사한것입니다.
추천해준 지인 통해서 얘기 들었을때는 팀장이 제 연봉 높아서 고민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베네핏은 성과급이긴한데 계속 나왔다고는하나, 성과급이라는게 어찌될지 모르는부분이니..

이직률은 16% 정도면 높은거겠죠?
지금회사는 더높긴한데..ㅎ

| 10달 전

성과급은 보장된 것이 아니기에 보장된 금액 기준으로 조금이라도 더 달라 해야 합니다.  

나중에 적어진 월급 받아보고 현타오면.. 또 주변을 두리번 하게 됩니다.

좋은 결정하시길..  


  

익명 사용자 | 10달 전

충고 감사합니다!

| 10달 전

대부분 그룹사 IT 계열사는 철저한 을입니다, 물론 회사 마다 다르긴 하지만..

회사 분위기가 어떤지도 중요하죠.

평균 근속 년수도 따져 보세요. 길게 보시는게...

익명 사용자 | 10달 전

IT계열사는 11년차 기업이고 근속은 8~10년 정도된다고 나오는데 인터넷에 정보가 너무 없습니다...

성과급만 꾸준히 잘나온다면 연봉도 어느정도 상충하거나 상회할듯 보이긴하는데 
매년 나왔다곤하는데 성과급이야 어찌될지 모르니..

| 10달 전

여러 회사에 있어 봤지만 항상 문제는 인간관계입니다 그리고 새직장에 업무가 세분화? 가 60명이 전산직이고 그룹 전체를 관리한단 거군요? 

이직의 결정은 미래의 가치인것 같아요 회사의 성장과 경력으로써 나에게 도움이 된다라고 판단이 섰을때 머물거나 옮겨야 된다고 봅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감사합니다. 
급여가 줄어들것같아도 이직하고싶은 이유가 미래적인 업무 전문성향상때문이긴 합니다.

게다가 현직장은 전산에 대해 돈쓰는부서 인식이 너무 강하고 포괄적인 업무파트로 인해 개인적인 능력성장에 도움이 없어보여서... 고민입니다.

| 10달 전

회사가 돈 쓰는 부서라고 인식하면 딱히 그 이상을 봐주는게 없죠

IT는 고여있음 제자리인것 같아요..  내가 성장할수 있겠다 싶음 이직하는것도 나쁘지 않구요 

| 10달 전

연봉차이가 이직을 할만큼 매력적이지 않네요 
그리고 대기업IT계열사 직원들은 모회사한테 무시당하고 업무 짬당하는 경우도 많이 봐서....

익명 사용자 | 10달 전

5인전산실은 할줄아는건 많아지는데 얕게 두루지식을 습득하다보니 
내세울만한게 없어지는 느낌이라...

고민입니다..ㅠㅠ

| 10달 전

연봉이 깍이고 굳이 중견에서 중소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회사가 더 작은만큼 다루는 장비도 솔루션도 더 적어질거 같은데..오히려 중소 인프라 담당이면 온갖 잡무로 불려다니다가 스킬업은 커녕 멘탈 나갈거 같습니다..

익명 사용자 | 10달 전

그룹 전체를 관리하는 IT계열사입니다.
5인전산에서 60인 전산으로 간다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어떨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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