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왔었는데, 여러가지 Test 하면서 가지고 놀다가 이제야 글 올립니다~ ^^
쉐어드 IT 배경 화면 띄워 두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ㅎ
잘 확인하기는 힘들것 같지만... Xubuntu Host 컴퓨터에다 CentoOS를 Guest로서 해서 켜 두고 둘 모두 SharedIT 페이지를 열어 둔 상태로 해서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ㅎㅎㅎ
처음 구글 홈을 받고~
소리 빵빵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당황스러웠던건 버튼이 달랑 하나... 마이크 꺼는 버튼만 달랑 있다는거...ㅎㅎ
전원 버튼도 없어요~
볼륨 조정 버튼도 없어요~
블루투스 켜고 꺼는 버튼도 없어요~ㅎㅎㅎ
블루투스 버튼이 없어서 어?? 이거 블루투스 지원하지 않는거 아냐??
그냥 음성 비서 역할만 하는 건가..???
에이~ 아니겠지 하다가 음성 명령으로 해 보자 싶어 헤이~ 구글! 블루투스 켜~!! 하니깐 블루투스를 켜 주더군요~ㅎㅎ
소리가 얼마나 우렁찬지 Test 해 볼려고 헤이~ 구글! 볼륨 최대~ 했더니 얼마나 우렁차게 떠들고 있는지...
볼륨 낮추느라고 덩달아 소리 낮춰라고 여러번 고함 질렀었네요~ㅎㅎㅎ
그냥 헤이~ 구글 볼륨 최소나 볼륨 1 같은 명령을 한번만 했어도 소리를 낮게 할 수 있었는데... 당황을 하니... 여러번 떠들게 되었던것 같네요~ㅎㅎㅎ
헤이 구글~ 오늘 뉴스 하니 라디오를 듣는것 처럼 여러 뉴스들을 청취할 수 있어 좋은 것 같고요.
헤이 구글~ 오분 후 알려줘!! 하니 말귀를 못 알아 듣는 것 같더군요.
SK NUGU는 아리야~ 오분 후 알려줘~ 했을때 스케쥴 등록해서 오분 후에 알람을 울려 줬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헤이 구글~ 오분 후 깨워줘~ 하니 알람 설정을 해 주더군요~
애플 시리~도 오분 후 알려줘~ 했을 때 알람 설정을 해 준 것 같은데...ㅎㅎ
헤이 구글~ 최신 음악 들려줘~ 하니 미디어 서비스 로긴되어 있지 않다고 들려 주지 않네요~
유튜브 같은데서 검색해서 들려 주면 좋을 것 같은데...ㅎㅎㅎ
멜론 같은 곳에 회원 가입해서 월 사용료 내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겠죠~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울 정도로 음성 인식 잘하는 걸로 보여 지고요.
특히 만족 스러운 건 음질이 좋다는거~
이제 가정용 오디오 시대는 끝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전축 틀고, 큰 스피커에 거창한 오디오 세트가 기본 가전 제품 중에 하나 였던 시대도 있었지만...
이젠 구글 홈 같은 음성 비서 하나만 있어도 족한 시대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지만...
구글 홈에서 한가지 아쉽게 느껴지는 점은..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지 않아서 항상 전원을 꽂아 둔채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
전원 케이블도 USB 타입이 아니죠~ㅎㅎ
구글홈을 개인용 휴대 기기가 아닌 가전제품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설치하고 구글 계정을 연동하면 구글 서비스들에서 모든 정보를 딜러버리 해줍니다. 유투부 연동 음악 재생도 했었습니다.
저도 한 일주일 신나게 가지고 놀았었는데 조금 더 사용해보시면 더 마음에 드실것 같아요.
즐거운 구글생활 하세요.
홈 미니 쓰고 있는데, 이번에 몇개 더 들여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