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클라우드 시장 선점을 위해 오픈소스 전문 업체 레드햇을 340억달러(38조8450억원)에 인수한다. IBM 역대 최대 인수합병(M&A) 규모다. 미국 테크 기업 M&A 사상 역대 세 번째다. IBM은 이번 빅딜을 발판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 선두를 노린다.

28일(현지시간) CNBC,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은 IBM이 레드햇 주식을 주당 190달러에 현금 인수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 금액은 미국 테크 기업 M&A 사상 세 번째 규모다. 2015년 델과 EMC가 670억달러 M&A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000년 JDS 유니페이스가 광학업체 SDL을 410억달러에 인수했다. 

IBM이 레드햇 인수를 결정한 것은 클라우드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다.

http://www.etnews.com/201810290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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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5년 이상 전

서로 윈윈이면 좋은데 그게 아니라면 ㅠㅠ 근데 IT회사들의 합종연횡이 많네요
| 5년 이상 전

주인이 바뀌는거로군요...

돈될것 같으니 바로 뛰어드는... 글로벌기업들
| 5년 이상 전

레드햇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되는건가.... 유지 되겠죠?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가 있는데
| 5년 이상 전

현업IT 입장에서 호재인가요 악재인가요?
1st 5stars
| 5년 이상 전

지켜 봐야 알수 있겠지만... 한곳에 계속 몰려서 거대해지면 좋을게 있겠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5년 이상 전

어제 오라클 클라우드 매출 부풀리기 기사도 터졌는데 아이비엠 레드햇 인수때문에 묻혔다는...
 
| 5년 이상 전

점점 볼륨이 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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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년 이상 전
  • 댓글 : 5년 이상 전
  • 5년 이상 전
  • 댓글 : 5년 이상 전
  • IBM이 Redhat을 인수하나 보네요~ [7]
  • wansoo
  • | 255 읽음
  • 5년 이상 전
  • 댓글 : 5년 이상 전
  • 5년 이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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