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즈음 1년차인데 규모가 큰 곳으로 이직한다고, Docker나 AWS사용해서 공부 많이 해야할 것 같다고 조언 부탁한다는 고민글이 있었는데 삭제됐네요?

이런 류의 고민글에는 나름 진지하게 생각하고 답변 다는 편이고, 다른 회원분들도 정성것 댓글 남겨 주시는데 글이 삭제되니 의아합니다. 작성자가 삭제한 것인지.....

 이런류의 글삭튀 몇번 경험하면 댓글 잘 안달게 되는 성향이라 흠... 
기분이 좀 그렇네요 ㅋ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5년 이상 전

애매한 상황이네요  
| 5년 이상 전

안녕하세요. 어제 이직에 관련된 글을 작성했던 글쓴이 입니다.

제가 전직장에 이직을 말하고 인수인계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혹시 회사 분들이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글을 삭제했는데 이렇게 까지 생각하실 줄 몰랐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해주신게 정말 좋은 내용이라 제가 댓글 내용은 복사해서 이메일에 저장했습니다.
정말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셨는데 죄송합니다.
 
| 5년 이상 전

쪽지에 답장 했습니다. 제가 괜히 이런 글 작성해서 작성자님 기분을 불편하게 해 드린게 아닐까 되려 죄송스럽네요. 괘념치 마시고 이직하시는 곳에서 건승하세요!
| 5년 이상 전

아무래도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에서 볼까봐 지웠을 수도 있겠죠.
| 5년 이상 전

정답 이셨네요~! ^^
1st 5stars
| 5년 이상 전

작성자가 삭제했겠지요~
목적 달성했다고 지워버렸을 수도... ^^;;
| 5년 이상 전

네, 아마 작성자 스스로 삭제했을 것 같아요. 그렇게 글 올리고 목정 달성했다고 지우는거 정말 별로입니다. 정성스레 댓글 단 사람들은 뭐가 된답니까. 그리고 아래 doubleclick말씀 처럼 다른 회원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텐데 말이죠. 아쉽네요....
| 5년 이상 전

저도 그런류의 답변에는 조금 신경 쓰는 편이긴 한데... 
현 직장이나 , 이직 할 직장에 들킬까봐 삭제했나? ㅋㅎㅎㅎ
 
| 5년 이상 전

뭔가 꺼림칙한게 있었나 봐요. 혹여 선배들이 여기서 글을 보게 되더라도 '이 친구가 고민 많이 하는구나'하고 귀엽게 봐 주지 않을까 싶은데 걱정이 되긴 했나봅니다.
| 5년 이상 전

글 놔두면 비슷한 고민하는 다른 회원님들께 도움이 될터인디;;;;;;;;;;;;;
| 5년 이상 전

그러게요. 다른 회원분들께도 도움 될 텐데 참 아쉽습니다.
| 5년 이상 전

전 그글을 못봤습니다만..
왜 굳이 이전글들을 삭제할 필요가 있을까합니다. 작성하고나보니 부끄러워서 그랬을려나..ㅡ,.ㅡ
 
| 5년 이상 전

네, 뭐 무슨 사정이 있긴 하겠지만 진심으로 위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서 그런지 별로 기분이 좋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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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W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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