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정말 좋은 소식이랑 궁금증만 올리고 싶은데 저는 그런 부분은 없는점에서 너무 너무 죄송합니다. ( 좋은분위기도 물 흐리는것 같아서요 .. ) 
하지만 애기 할 곳이라고는 이런곳 뿐이 없습니다 ㅠ....ㅠ
오늘도 사건 하나가 터졌습니다. 
회사 홈페이지를 홍보및 디자인이라는 부서에서 관리하는데. 이쪽 부서인원이 호스팅 연장신청을 안해서 2일동안 회사 홈페이지 접속이 안됬답니다.. 당연 전산팀이었던 저는 몰랐습니다.. 홈페이지 관리는 들어왔을때 홍보팀이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주주들이 오늘 아침에 엄청 전화했었나 봅니다. 
회사 홈페이지도 외주한테 제작해서 관리받다가. 외주업체가 수정요구 비용을 너무 비싸게불르다보니 유지보수도 끊고 홈페이지 관리도 안되고 만들어줬던 그 상태로 1년동안 써왔답니다.. 
이 사태가 터지자 . 홍보 및 디자인 부서가 있는 본부장이 전산팀으로 넘기라 했나보더군요.. 
근대 웃긴건 여기서 어이가없는겁니다. 
일을 전산팀에 줘서가 아니라. 적어도 자기내들이 하던일을 다른부서한테 넘길거면 문서작성 ( 또 이놈이 문제)  아니면  부서장간의 합의가 있어야하는데.  사이트 담당하던 홍보 개xx 주임이 (진짜 욕 엄청하고싶음) 아무 합의없이 관리자정보를 저로 변경시켰고 (cafx2x 관리자를 저로 변경 ) 아무말도 없던겁니다 . 
전 회사 메일을 받고 너무 놀래서 cafx2x 에 전화해서 갑자기 관리가자 나로 변했는데 나는 여기에 동의한적이없다. 그런대 이렇게  전화상으로만 말해도 같은 회사원이라고 변경이 가능하냐? 라고 따지니 자기들 문제는 아니라 하더군요.. 
그래서 너무 화나서 담당자 한테 바로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태평하게  본부장이 전산팀에 넘기라 고했습니다. 본부장님이 전산부장님한테 연락준다했는데요. 이러더군요.  근대 중요한건 
제가 너무 화가나서 아무말안하고 있자. 
왜요? 문제있어요?  .. 하 이렇게말하는데 말투가 왜? 뭐가? 당당한 말투 같이 자신은 당연한 일을 한것처럼 말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당연히 문제가 있지안냐.  부서간 합의도없이 이러는게 어딨냐 라고 따지니.
아니 본부장님이 넘기라했고 애기한다했다니깐요.?  ㅡㅡ  욕이 목구겅 까지 올라와서 나올라하는거 참고 부장님한테 넘겨 줬습니다.  

아니 어떻게 부서간의 합의가 이렇게 없이 무슨 군대도아니고 상관이 말했으니 명령에 복종하고 따라라 는 식인지 너무 화가납니다. 
제가 화난건  웹 홈페이지를 너내가 맡아라 해서가 아니라. 적어도 그런걸 할려면 전화로 너내가 해 ! 이런식이 아닌 절차를 밟아서 인수인계를 해줘야지... 하 . .진짜 제 첫 글을 보신분들이 많이는  없으겠지만 . 이 회사를 진ㅉ ㅏ더이상 다니면 안될것같습니다. 
정리해서 나갈게 무엇인가요? 라고 질문에 답변들 너무너무 고맙게 봤습니다. 
손해크게 봐도 걍 다시 신입이라도 들어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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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제가 너무 애민한건가요? 다른 회사가도 이런일이 많은건가요? 
다들 저보고 왜 그렇게 많이 반응하냐는 식이라 제가 이상한 사람인것같습니다. 
정신병 걸릴거같아요. 저만 정신문제 있는 사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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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6년 이하 전

정보변경만 지맘대로 해놓으면 인수인계인가 싶네요..
'전산팀에 넘겨라'는 말이 '호스팅업체에 정보변경하고 버로우타라!'는 말이 아닐텐데요.
따로 인수인계 관련해서 ~~~이렇게 되었다. 변경된 정보는 이렇다 메일이라도 썼어야할텐데...
호스팅업체로부터 온 메일을 통해서 아신거죠??? 
이건 인수인계 과정상에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셔도 괜찮아보입니다..
| 6년 이하 전

전산팀에 넘기라는 말 한마디는 본부장이면 할 수 있죠.
근데 이 안에 타 부서 협의 해서 마무리 하라는 말이 들어 있었을 텐데 그냥 백 믿고 막 넘긴 주임은 나중에 고생할겁니다
 
| 6년 이하 전

진짜 홍보팅 쉐리 xxx 네요~~

뭐 위에 여러분들께서 진심어린 조언을 적어주셨듯이~~

일단은 너무 흥분 하지마시고 냉정하게 퇴사여부는 결정하셨으면 하네요~

그리고 조만간 홍보부 그 쉐리에게 복수할 때를 조용히 기다리심은 어떠실까 합니다~~
| 6년 이하 전

마음을 비우세요..

난리가 나든 개판이 나든 일단 그 상황 가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그 본부장이라는 놈이 연락 안줬으면 안해도 되요..

그런데 궁금한게 전산직원이 혼자시라고 적여있는데.. 위에 매니저는 없나요?

저라면 매니저한테 말해서 결정해서 알려달라고 할 것 같습니다.

사원은 책임소재를 가질 필요가 없어요 

회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부당하다 생각되시는 부분이 있으시면 정식으로 리포트해서 고치시면 됩니다.

말이나 전화로는 증거가 안남아요..

공적인 문서를 안받으셨으면 담당자를 바꿨든 말든 그냥 있으시면 됩니다.

회사에 충성하실 필요없어요.
| 6년 이하 전

 안타깝네요. 

다른 분들이 많은 좋은 이야기를 해 주셨으니 저는 조금 다른 면에서 이야기 해 볼게요.

일단, 작성자 님께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고, 회사가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현상이, 문제가 비단 작성자님만 느끼고 있고, 다른 사람들은 다 이상해 라고 생각하시면 정말 위험합니다.

제가 직장생활한지 올해로 11년차인데, 취업 초기 한 3년차 까지는 작성자 님과같은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문제가 발생 했을 때 그 문제 당사자들과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고민하고, 결국 갈등을 해결하고 일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깨달은 것이 많았는데, 그 내용을 공유 해 볼까 합니다.

 1. 내가 이상 이상하다고 느끼는건 남들도 다 이상하다고 느낀다.
  - 1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회사라면 분명 기업 연차도 꽤 오래된, 사업모델이 탄탄한 회사일 것 같습니다.
  - 그렇게 큰 조직이 오랜기간 잘 살아남아왔다는 것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대단한 일입니다.
  - 그 조직에서 일해 왔던 사람들 역시 작성자 님이 모르는 대단한 능력 하나쯤은 가지고 계신 분들일 겁니다.
  - 아직 체계가 덜 잡혀있어 이상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면, 분명 다른 사람들도 이상하다고 느낄 거에요.
  - 나 혼자 제대로 생각하고 남들이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왜 이 상황에서 저사람들은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지? 라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한번 그들의 입장을 생각 해 보세요.
 
 2. 결국, 독불장군 식의 이미지는 커리어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
  - 작성자 님은 아직 신입이신 것으로 보입니다.
  - 다른 팀원들과의 갈등 상황이 자주 생기는 것은 작성자 님 입장에서는 다른 직원들이 이상해여서 이겠지만, 다른 직원들 입장에서는 작성자 님이 이상하다고 여길거에요.
  - 결국 회사라는 것은, 서로 살아온 환경도 다르고, 가치관도 다르지만, 결국 하나의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협업'이라는 것을 해야 합니다.
  - 이 '협업'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어떻게든 협업을 이끌어 내서 일이 진행 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부당하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충분히 그러실 수 있어요. 하지만 작성자 님 외에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지 않다고 여긴다면, 안타깝지만 그 조직에서는 작성자 님이 이상한 사람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 거기에 고집까지 피운다면, 자칫 독불장군 식 이미지로 찍혀서 '함께 일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보일 수 있어요.
  - 직장생활에서 이것만큼 치명적인게 없습니다.

 3. 그래도, 결국엔 배울게 있기 마련.
  - 작성자 님이 경험하진 어이없고 짜증나고 화나는 그런 상황들이 다 소중한 경험들입니다.
  - 미리 그런 상황을 경험했기 때문에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훨씬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거에요.
  - 이번에는 상대방도 작성자 님도 불쾌한 느낌이 들었겠지만, 결국 일은 해야 하기에 어느 한 쪽이 조금만 더 이해하고 양보하면, 일은 잘 해결 될겁니다.
  - 최대한 갈등을 줄이고 일을 잘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 해 보세요. 방법은 있습니다. 
  - 그리고, 지금 당장 화나고 재수없고 마주치기 싫은 사람이더라도 잘 살펴보면 배울게 있기 마련입니다. 
  - 같이 한 회사에서 근무하는 동료라면, 뭔가 인정받는 능력이 있으니까 이 자리에 있는 것이거든요.

작성자 님께서 겪으신 어이없는 상황들, 여기 회원분들 중 많은 분들이 이미 경험 많이 해 보셨을 겁니다. 그렇게 때문에 이렇게 댓글로 공감해 주시는 거죠. 물론 이 상황에서 작성자 님께 필요한 것이 본인의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는 것이겠지만,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 갈등과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조언과 팁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팁은 이겁니다. 

또라이 보존법칙을 늘 명심 하시고, 그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잘 해쳐나갈 수 있는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직장생활에 있어 정말 중요하는 것.

힘내세요.
 
| 6년 이하 전

좋은 경험 말씀 감사드립니다. 더 많이 발전하는 사람ㅇ ㅣ되겠습니다 .
| 6년 이하 전

대학생때 현장학습으로 나간 회사랑 비교하니 너무 차이가 심해서 너무 답답했지만. 이 부분을 말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알고 있다. 하지만 5년전부터 이래와서 어쩔수 없다는. 답변에 더 화가 났습니다. 선배님의 좋은 경험 공유해주시고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6년 이하 전

별말씀을요. 예전에 저도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어서 길게 댓글 남겼네요. 모쪼록 잘 헤쳐나가길 빌어요. 말씀하신 것 처럼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진 것이라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역으로 남들보다 더 안좋은 환경에서 좋은 경험 쌓는다 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을겁니다. 나중에 이직 시 자기소개서에 '이런 갈등 상황 속에서 이렇게 해결한 경험이 있다'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풀 수도 있겠죠. 잘 알고 계시겠지만, 회사는 문제해결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원하니까요.
| 6년 이하 전

첫직장이 30명짜리 회사였는데도 부서간에 업무협조,업무이관 절차는 정해져있었네요
| 6년 이하 전

ㅡ,.ㅡ;;;;
의사결정권자들이 무개념이네요....

위로합니다....
하여튼 어디가도
또라이 보존의법칙이 항상 존재합니다.
| 6년 이하 전

진짜 극혐이네요 ㅠㅠㅠㅠㅠ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진짜ㅠㅠㅠㅠㅠ 제가 겪은 것도 아닌데
말만 들어도 빡쳐요 ㅠㅠㅠㅠㅠ 전 현 대학교 학생이고, 제가 인테리어 관련 학과인데 이 학과가
가르치는 걸 진짜 무슨 일정 체계도 없이, 도면을 그리는 법을 가르치는 데 색칠 공부를 시키고 앉아있는 꼬라지를 한 번 본탓에, 배울 것도 없이 내가 여기서 왜 이러고 있나. 라는 질문자님의 감정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ㅠㅠㅠㅠㅠ 힘내세요 ㅠㅠㅠㅠ 꼭 좋은 길이 열리셨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 6년 이하 전

이전글도 봤었지만 회사의 업무 프로세스가 없는 거나 마찬가지이네요. 

전산 팀장이 해당 내용을 알고 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하면 나중에 무슨 일이든지 독박 쓸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ㅠㅠ
| 6년 이하 전

네.. 그래서 진짜 그런 일 터지기전에 옴길려고 합니다. 무서워요. 거기다가 이 회사 부장들이 유일하게 10년 가까이 바뀐사람이 없어서.. 사람 하나 보내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 6년 이하 전

보고있는 제가 화나네요, 그 주임 좀 데려와주시면 안될까요?? 

우선, 본부장부터가 문제네요 ;; 일의 절차를 모르는지,,,, 회사마다 다르겟지만, 다른부서 분들이 항상 보면

전산쪽을 무시하는 경향이있어요. 회사에서는 우리가 서비스 업종이라며 어떤분은 "우리가 회사의 고객이다." 이런 인식

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그럴때마다 얼마나 열받는지 ㅡㅡ 저도 그렇게 참은게 벌써 4년이 다되갑ㄴ디ㅏ..
| 6년 이하 전

진짜 더 화나는건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더 화납니다. 말해주겠다 해놓고 4일째 아무 연락도 없네요. 그래서 저도 문서도 없고 연락도 받은게 없어서 나중에 뭐라하면 인수인계 받은적 없습니다. 라고 따질러구요. 그때가지 이 회사에 남아있다면 ...
| 6년 이하 전

사람이나 프로세스나 총체적 문제네여;;;
| 6년 이하 전

그런거 같습니다. 저도 문제가 있는 부분이지만 . 너무 답답합니다.
| 6년 이하 전

빡친다. 진짜. 
아무리 위에서 얘기 한다고 해도 실무진 간에 변경이 있으면 알려주고, 게다가 업무를 넘기는 거면 예의 갖춰서, 업무 내용 정리해서 인수인계 제대로 하고 넘겨야지 넘기라고 했다니까요! 이런 인간들이 회사 분위기 갈가먹는거 본인들은 모르죠... 속터지는 인간들...
| 6년 이하 전

공시가 되어있고, 상장사여도 개판인곳은 개판입니다.

공시 안되어있어도 잘될곳은 잘되구요, 시스템이 얼마나 잘 구축되어있느냐에 따라 이것저것이 다른데 어느순간이 되면 그냥 모든것에서 해탈하기 시작합니다.

전산의 업무란게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냐라고 하면 그걸 명확하게 규정을 할 방법도, 아니라고 할 방법도 찾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내부 규정으로 업무분장표 만드는거 정도가 한계폭입니다.

출입통제 인터넷 통해서 하니까 이거 전산 일임, 인터넷 회선관리 인터넷쓰는거니 전산일임, 전화기도 IP인터넷전화기니 전산일임 등등의 별 웃기는 일 다 겪어보면서 해탈하고 있는 다년차 직장인이라 그런지 그냥 도메인 직접 관리 안한다고 해도 dns까보고 대충 언제 끝날지정도 체크해봅니다.

시스템적으로도 보면 그냥 화나실 일이 많고 지난번에도 아마 적어드렸지만 위의 팀장님이 이런부분을 제어 못하신다고 하면 고민해볼만한 문제가 맞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이런 일들에 대해서는 최소 내부보고로 보고서라도 만들어 팀장님 싸인 받아두세요.
| 6년 이하 전

네.. 오늘 아침에 어떻게 하실거냐고 말했더니. 외주업체 줄거니깐 신경쓰지말고 있으라하더군요. 팀장님이 제어못하는게 아니라 걍 큰 이슈라고 생각안하시거나 관심이없는거 같습니다. 어짜피 일은 사원인 제가 할 테니간요.
| 6년 이하 전

계속 반복되긴하지만 공장이랑 본사가 같은곳으로 합쳐지고나서 이런 체계가 다 무너졌다고 말하시내요. 자기도 어쩔수 없다 합니다. 후.. 더 늦기전에 좀더 체계적인 회사에서 배워야 할 것같습니다. 제가 나이가 어느정도 되고 경력이었으면 상관안하는데.. 이러다가 다른회사 이직도 못할것 같습니다. 배우는것도 없고 컴퓨터만 고치고 앉아 있느니..
1st 5stars
| 6년 이하 전

소규모 신생 회사 인가요??
체계가 없어도 너무 없어 보이네요.
홍보팀 그 직원 수준도 초딩 정도 밖에 안되는 것 같고...
전산 부서장께 해당 내용 정리해서 보고하고 부서대 부서로서 정식 건의해야 될거 같네요.
본부장인가 뭔가하는 그 쪽 라인으로도 정식 보고서를 작성해서 건의를 올리고~
내용이 받아 들여 지든 받아 들여지지 않든 보고를 올리고, 이직 결심을 했다면 이직 준비도 계획을 세워 진행해 나가고 ~
이직 결정이 확정될때까지는 그만 둔다는 이야기를 가급적 꺼내지 않는게 좋을 것 같고요~
건투를 빕니다.
| 6년 이하 전

소규모는 아니에요.. 중소기업정도입니다. 근무인원이 100명이상이니
| 6년 이하 전

공시된회사이신듯한데 절차가심각하게 문제네요.
| 6년 이하 전

작성자님 말씀대로 업무 인수인계서 라는 문서가 왜 있나요 타부서간에 업무 협조라던지 업무 인수인계가 문서화 되어 있어야 하고 프로세스로 관리가 되어야 회사 비지니스 업무에 차질을 주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다 라는 거죠.
그런 거 없이 강압적으로 무조건 해라 라는 건 그 회사가 얼마나 일을 체계화 하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쬬.
| 6년 이하 전

엄연히 부서가 틀리다면 업무 재분장을 하려면 부서장합의가 있어야하겠지요.. 부서장합의를 하더라도 각 팀의 R&R에 대해서 회사내 등록을 해서 공식화해야하는것인데... 본부장 말한마디에 업무가 아무런 통보가 없이 이관된다니 정말 웃기네요..
그리고 전산부서장에게 통보를 했다라고 하면.. 분명 전산부서장이 해당부분에 대해서 항의를 하였을텐데... ㅡ,.ㅡ;; 그냥 아무것도 모른척 업무를 받은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총체적난국..ㅠ.ㅠ
해당업무는 장들끼리 해결하라고 하셔야합니다...
| 6년 이하 전

그게 웃긴게 본부장이라는 사람은 자기가 연락하겠다하고 17시간째 연락이 없내요 .
| 6년 이하 전

본부장  >>>> 부장 , 본부장 백(?) 믿고 직원들이 그냥 처리 한 듯 한데요?  직원들 마인드가 ㅠㅠ

본부장이 하라고 했다 하더라도 담당자는 넘길 준비는 하고,

부서 이관 되면 현황 보고서 정도는 넘겨 줘야 ㅋㅋㅋ

 
| 6년 이하 전

그런거 같습니다. 어이없는게 그 본부장이라는 사람은 사건터지고 자기가 말하겠다고 한지 5시간 지났는데도 연락 한통 없습니다. 정말 화가 납니다.
| 6년 이하 전

현황보고라고는 관리자 저로 변경되었고 . 이제 전산팀이 관리하시면됩니다. 이 두개입니다. 그것도 제가 직접 담당자한테 확인 전화 했을대 알려준거구요. 너무너무 화가 납니다 지금.
| 6년 이하 전

작성자님이 정상입니다 ; 회사 업무 절차가 엉망이네요 기본적인 업무분장이나 부서간 협조 프로세스도 안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전산쪽이 사내에서 힘이없는 조직으로 대우받으시는듯 한데 전산부장의 태도도 문제가 있네요
| 6년 이하 전

그래서 저도 나갈라고 준비중입니다.. 더 이상 이대로 일하다간. 모든 책임은 전산직원인 저 혼자 덤탱이 맞을 거같아 무섭내요. 아무것도 모르고 일이 이렇게 진행된거 보고 너무 소름 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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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이하 전
  • 댓글 : 5년 이상 전
  • 6년 이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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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 진짜 미치겠내요. 첫단추를 너무 잘못 끼운듯합니다 [32]
  • 전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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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년 이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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