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눈물좀 닦구요.. ㅜㅜ
결론은.. 없다는것에 가깝다.. 입니다.
흔히 상상하는 전산인의 로망은..
어여쁜 여인이 컴퓨터가 안되서 곤란해 하고 있고.. 그때 흑기사 처럼 나타나 멋지게 해결하고..
여인은 내품에 안겨 하트 뿅뿅 이런건데요.
전산쟁이 십수년 생활에 단한번도 그딴일은 안생기더군요.
도움을 준적은? 있습니다.
다만 그딴일이 안생길뿐.. ㅜㅜ
남의 집에가서 문제 해결해주고
닭 두마리 얻어 먹은거가 끝이네요.(여인네 집도 아니고 일반 가정집)
나머지는 고맙다 인사정도..
오히려 도움주고 후회 한적이 몇번 있네요.
몇번밖에 없는 이유는.. 그 이후로 딱 잘라버렸기 때문이죠.
흔한 경우가 한번 손대면.. 그 다음부터 흑기사가 아니라 A/S 기사로 내 신분이 전락 해버리는 황당한 경우인데요.
멀쩡하게 생긴분도 집에 짱박혀있는 컴터를 꺼내 보면.
먼지가 솜사탕처럼 쌓여 있고 보통 5년 심하게는 10년도 넘은 PC를 그냥 인터넷용으로 쓰고 있죠.
우리집에 남는 메모리나 그래픽카드 같은거 껴서 좀 쓸만하게 해줬는데..
인증서가 없어졌다느니 즐겨찾기가 없어졌다느니 하면서
채권자 처럼 닥달하기 시작하면.. 참....
말해도 못알아 들을걸 알기에 답답하기 그지 없죠.
또 흔한 케이스가..
컴터 잘아니깐 조립으로 추천좀 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서
엮이긴 싫어서 대충 다나와 견적 뽑아서 업체에 조립 해서 받으라고 했더니
다음부터 PC 문제만 생기면 저를 찾아와서는
니가 하란대로 했으니 책임 져야하는거 아니냐는.. ㅜㅜ
그래서 가족이 컴터 추천해달라고 해도
그냥 홈쇼핑이나 지마켓 메이커 피씨 A/S 되는거 추천합니다.
심지어 내꺼도 메이커 PC..
결론은.. 없다는것에 가깝다.. 입니다.
흔히 상상하는 전산인의 로망은..
어여쁜 여인이 컴퓨터가 안되서 곤란해 하고 있고.. 그때 흑기사 처럼 나타나 멋지게 해결하고..
여인은 내품에 안겨 하트 뿅뿅 이런건데요.
전산쟁이 십수년 생활에 단한번도 그딴일은 안생기더군요.
도움을 준적은? 있습니다.
다만 그딴일이 안생길뿐.. ㅜㅜ
남의 집에가서 문제 해결해주고
닭 두마리 얻어 먹은거가 끝이네요.(여인네 집도 아니고 일반 가정집)
나머지는 고맙다 인사정도..
오히려 도움주고 후회 한적이 몇번 있네요.
몇번밖에 없는 이유는.. 그 이후로 딱 잘라버렸기 때문이죠.
흔한 경우가 한번 손대면.. 그 다음부터 흑기사가 아니라 A/S 기사로 내 신분이 전락 해버리는 황당한 경우인데요.
멀쩡하게 생긴분도 집에 짱박혀있는 컴터를 꺼내 보면.
먼지가 솜사탕처럼 쌓여 있고 보통 5년 심하게는 10년도 넘은 PC를 그냥 인터넷용으로 쓰고 있죠.
우리집에 남는 메모리나 그래픽카드 같은거 껴서 좀 쓸만하게 해줬는데..
인증서가 없어졌다느니 즐겨찾기가 없어졌다느니 하면서
채권자 처럼 닥달하기 시작하면.. 참....
말해도 못알아 들을걸 알기에 답답하기 그지 없죠.
또 흔한 케이스가..
컴터 잘아니깐 조립으로 추천좀 해달라고 사정사정을 해서
엮이긴 싫어서 대충 다나와 견적 뽑아서 업체에 조립 해서 받으라고 했더니
다음부터 PC 문제만 생기면 저를 찾아와서는
니가 하란대로 했으니 책임 져야하는거 아니냐는.. ㅜㅜ
그래서 가족이 컴터 추천해달라고 해도
그냥 홈쇼핑이나 지마켓 메이커 피씨 A/S 되는거 추천합니다.
심지어 내꺼도 메이커 PC..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혹시 요 에피소드를 들으시면 쪼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ㅎ
http://www.podbbang.com/ch/15150?e=22610088
질문에 무턱대고 사무적인 시야로 대답한건 아니신지요? 그중 낮은 확률로 여성분의 나름 대쉬일수도 있습니다.
여성분들들 중 감성표현이 서툴러 호감표시도 괜히 더 툴툴거리고 짜증내며 부르는 여성도 있습니다.
칭얼대면서 더 관심을 바라는 그런 어리숙한 대쉬도 있습니다.
90%는 이미 질문내용만 들어봐도 예상된다는 표정과 심드렁한 대답을 해서 진짜 대쉬를 날려버린 거일수도...
이공계, 특히 컴퓨터 다루는 직종이 여성만의 언어, 표현을 인지하지 못하고 어려워 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냥 희망을 잊지 말자구요
요즘들어 전 yes/no가 확실한 영어권 문화를 동경하고 만나보고 싶네요. 아니 배워보고 싶네요.
뭐 회의실 티비가 안되도 전산
전기가 안되도 전산
만만한게 주임 나부랭이 인거같습니다 ㅡㅡ
주변사람들에게는 컴맹인척 합니다 ;;;;
예전에 한 아가씨는 내 세울것 하나 없는 나에게 컴퓨터 잘 하잖아요~ 하면서 관심을 줬고요.
여러 부서와 자주 부딪치다 보니,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는 분명히 많다고 생각되네요.
상상하는 드라마 속의 연애는 일어 나기 힘들 수는 있겠지만...
일상에서 커피 한잔을 더 쉽게 얻어 마실 수있고, 농담 한마디 더 쉽게 할 수 있고, 친근감도 더 쉽게 표현할 수 있고...
환경과 운의 영향이 클 수도 있겠지만, 무관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하네요.
저도 그런일은 없었.... 던듯... ㅎㅎㅎ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컴퓨터 고장내고, 계정 잠가버리세요. 자꾸 부르게.... ㅋㅋㅋㅋ
품에 안겨서 하트 뿅뿅... 이따위일은 단 한번도 없었네요.. ㅡ,.ㅡ;;;
요즘은 휴대폰, IoT 등등 문의,요청이 다양합니다..ㅎㅎ
선의로 해주는걸 고마워하면 다행인데, 대가가 있음을 알면 쉽게 건드리지 않거든요.
여초회사도 있어봤고, 적당한 밸런스 회사도 있어봤는데 음...
그런건 없습니다(!?)
어제 저희회사 어떤 여직원이
카톡이 안된다고 저한테 문의 겸 짜증내더라는 ?!?!
(어제 카톡 장애 +심지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