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iokorea.com/news/316094
IT조직은 운영비(유지보수)에 대해 아마 대부분 비용절감하라는 경영진의 지시에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부분 왜 필요한지. 꼭 해야하는지. 비용이 적절한지. 절감할 수 는 없는지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노력과 시간이 투입될텐데요.
비용이 합리적인지 기준은 어느정도인지 고민해 보는건 필요하지만
무조건적인 절감은 질을 떨어뜨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정전산망이슈를 비용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좋은 글인데. 공유해 봅니다.
1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사고나야 그때서야 예약배정해주니...유지보수들도 매월 하던거 분기 반기로 변경하고..무조건 최저가는 잘못가는거 같아요
무조건적인 절감은 저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불필요하게 사용하고있는 부분을 절감하는게 맞죠.
그 대표적인 사례가 카카오 사례이죠 내부적으로 서비스 안정화 작업 보다는
외형 확장에만 신경 쓰다 보니 카카오 이야기 온종일 시끄럽잖아요
대부분의 CEO 가 비용 지출 보다는 돈 많이 버는 사업에만 집중하다 보니
정작 중요한 외양간을 튼튼하게 만드는 것은 소홀히 하는 거죠
그러니 저희 같은 외부 업체에게 외주 주면서 알아서 서비스 안정화 시켜놔라
이러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은 비용에 고품질 서비스를 바라는 도둑놈 마음이 문제죠
내용 잘 읽었습니다.
내용 잘 읽었습니다.
비용 절감도 좋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최근의 해당 사건을 일어나고, 나오는 얘기 중에 대기업 참여제한에 대한 조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고 조금 이상한 느낌을 받는건 저뿐일까요....
그게 원론적인 문제는 아닌데, 그쪽으로 몰아 가는 듯한 기사가 많이 보이네요....
씁쓸합니다.....
경영진이 생각하는
it 인력들이 다 놀고있고
외부에서 사람불러다가 쓰면 다 될거란 생각을 버려야함
비용측면에서만 접근하여 최저가 입찰의 위험성이 크죠.
기술/운영측면도 동일하게 반영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없거나 적은 경우 정말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 정부는 과학R&D예산 줄인것 부터 문제라고 봅니다
또다른 폭탄이 터지질 모르니 대응 해야합니다
알아서 절감하는 편이긴 합니다만 절감했을때 득은 없고 문제가 생기면 오히려 독만 가득..
그래서 웬만하면 유지하는 입장... 경영진을 잘 만나야 ㅠㅠ
방판시절로 돌아가면 유지보수 안해도 될까요? 그래도 돌아다니느라 고생한 자기 다리는 유지보수 해줘야 할텐데,
시대를 잘 못 타고난 경영진은 과거로 돌아가라, 돌아가라... 투쟁! 투쟁! ^^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아마도 많은 회사들이 매출이 빠지면서 내년 경기를 하락으로 전망하기에 고정 비용 절감에 대한 압박이 시작되었을 것이고.. 아마도 가장 타격이 전산운영 비용일 것입니다.
신규 교체 투자는 위축되고 특히 유지 보수 비용은 최우선 목표가 되것지요. 아무리 위험부담을 사전 공지/인지 시켜도 발생하면.. 모든 책임에서 자유롭기는 쉽지 않은 구조이다 보니..
그래도 해야죠.. 방법이 없으니까요..
상황에 따라서는 긴박성을 요구하지도 않는 장비인데도 4시간 이내에 복구해야 한다거나 24시간 대응해야 한다는 등의 조항으로 불필요하게 유지비가 많이 소요되고 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검토는 해 볼 필요가 있죠.
위에서 경비 절약을 압박해 올 경우에는 비용을 이만큼 절감했을 경우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으로 위에서 선택하도록 해서 문제 발생시에 책임을 전가할 수있는 자료를 만들어 두는 것도 필요하겠고요.
제가 봤을때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면 서비스 품질이 나빠지고... (월 1회에 할걸 분기나 반기에 1회)
비용을 올리면 서비스 품질은 올라가지만.. 경영진들이 싫어하고...
진짜 우리나라는 안전불감증이 심해서... 사고가 터져야 그때서야 부랴부랴 움직이는 것 같네요..
보험처럼 쌩돈 날라간다고 생각하니.. 대표들 입장에서는 돈쓰기 싫어하니... 담당자들은 너무 힘듭니다.
대표님들.. 제발 유지보수를 돈 버린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장애안나면 좋은거지... 돈 버린다고 생각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