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갑자기 avast가 설치되어 있는지...??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꼽사리에 끼어서 설치된것도 같긴한데...
악성 코드도 아닌것이... 사용자가 원하지도 않는데, 난데없이 설치되어 있어 당혹스럽더군요.
삭제하려고 제어판의 프로그램 추가/제거에 들어가서 찾아 봐도 나오지도 않고...
작업 관리자에서 강제 종료도 되지 않고~
시작 프로그램, 서비스에서 사용하지 않음 처리도 되지 않고...
검색해 보니... avastclear라는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서 "안전모드"에서 제거를 해야만 삭제할 수 있네요.
https://www.avast.com/ko-kr/uninstall-utility
안전모드로 들어간다고 컴퓨터를 껐다 켜고, 안전모드에서 삭제한 후에 일반 모드로 켠다고 다시 껐다 켜고...
사용자 동의도 제대로 받지 않고 난데없이 설치되게 만들어 놓고서는 불법 소프트웨어라고 감사 나오려는 건 아니겠죠~!!
메모리를 16기가로 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avast가 설치되어 있기 전에는 크롬에 아무리 많은 탭을 열고 있어도 별 문제가 없었던거 같은데...
어느 순간 부터 화면이 멈춰서고 메모리 부족 메시지가 표시되고 있더군요.
악성 코드가 별다른게 아니라...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데 설치되어서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면 "악성" 코드죠.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 할 때 이것저것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하더라구요
어도비 플래쉬도 무작정 업데이트하면 맥이피 프로텍터인가가 함께 설치되곤 하죠. 알계열들도 그렇고... Free랍시고 무대뽀로 설치되는 것들이 많아서 어떤 프로그램 설치나 업데이트시에 무작정 확인 누르는것을 조심해야 되지요.
Avast는 개인적으로 사용한적 있는데 무겁고 영 아니던데 백신으로 왜 순위가 높은지... 암튼 귀찮은 것들이 많은 세상이에요~ㅎㅎ
그러게요 꼽사리를 잘끼더라구요~그래서 프로그램 설치 할때 꼼꼼하게 확인하고 설치 하고 있습니다.
꼽사리 프로그램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pc 문제있어서 보면 다 본인은 설치한적이 없는 모르는 프로그램만 수두룩...
부팅하면서 메모리 올리느라 오래걸리고 리소스 잡아먹고.. 트레이 지져분해지고...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이렇게 사용자 몰래 설치하면 쓰레기입니다.
예전에 avast 무료로 기업에 설치된다고 해서 한 1년 가까이 사용했다가.. 욕이란 욕을 얻어먹은...ㅠ.ㅠ
꼽사리로 설치되는 경우가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삭제도 귀찮게 되어있고...
매번 확인하고 설치하고 있습니다!~
요즘 카카오나 네이버 같이 큰 기업들도 소프트웨어 설치시
꼽사리로 안보이는곳에 다른 프로그램 설치 동의 체크버튼 집어넣더라구요.
요즘은 "다음" 누르기 전에 여기저기 살펴보면서 설치하는게 습관이 되어가고 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