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가 41이구요
이제껏 에이전시 SI 쪽 일만 하다가 다른쪽 유통쪽IT 전산실 콜이 왔습니다.
그래서 계속 SI를 할지 전산실로 갈지 고민이 되네요.
이제 40대다 보니 SI로만 계속 갈 수 있을까 생각도 들고... 전산실도 이제 막 IT 시스템 구축을 새로 다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전산실 가서라도 일은 많을 것 같습니다.
요즘에도 전산실 가면 정년보장이 잘 되는지 궁금하구요. 출퇴근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는대 하루 10시간
근무이고 야근은 잘 없다고 하시긴 하는대... 이래 저래 고민이 많네요. 늘 하던 SI쪽 개발하는게 나은지 잘 모
르는 전산실 직군으로 가는게 맞는지 경험 있으신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답변 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심사숙고해서 잘 판단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산실에 하루 10시간 근무인가요?~ 주 52시간은 넘지 않지만.. 흐음..
그 회사의 매츌 규모 전산실의 투자 등을 다시한번 고민해보고 입사하시는것이 어떨까합니다.
SI계시던분이 전산실에 오셔서 적응을 잘 못하신분도 계셔서.. 개발한다고 앉아있으면 노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ㅡ,.ㅡ..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정년 보장은 어디에도 없죠.
이직 하시면 당장은 좀 바쁘고 힘들지만 그래도 잘 안정화 시켜 놓으면 그 뒤로는 좀 수월 하실것 같습니다.
안정적이구요.
나이도 있으시니 이제 어느 회사의 IT를 총괄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정도면 직접 뭘 다 하기 보다는 업체나 직원을 통해 잘 되도록 관리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단 두업무 다 장단점이 있으니 본인에게 어떤게 맞는지 잘 숙고하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나이도 적은 나이는 아니니. 후회 없도록 결정해야죠.
새로 시스템 구축하는 곳이면 일은 많지만 보람도 느끼고 인정받을수 있지요.
물론 고생은 해야겠지만요. 경영진이랑 잘맏고 인정받으면 다니실만 할꺼에요~
저는 전산실에 있는데
si를 하고싶어요
다 사람사는 곳이라서 정답은 없어요
워라벨도 고민하시고
그래도 전산실에서 근무를 하면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그래도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만 그래도 전산실에서 근무하는 1인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전산실이 좋긴 한데요
하루 10시간 근무시간이 좀 걸리네요
정년이 보장되냐 되지 않느냐는...
회사에 따라~ 본인의 능력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네요.
마흔 넘어서 전산실 취업한다면...
1인 전산실이라면 모를까...
나이 어린 직원들 속에서 배우면서 자격지심도 느끼면서 일을 해야 한다는 것 정도는 감수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아마도... 나이로 인한 기존 직원들과의 마찰 문제 때문에 취직이 쉽지도 않을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공무원이 아닌 이상 어떤 직종이던 정년 보장 받기 어려울 거 같다 라고 봅니다.
능력이 있으면 보장 받을 가능성이 높겠죠.
전산실과 정년보장은 상관없습니다. 그 회사의 문화와 상관이 있을것 같습니다.
SI하시다가 Infra 하시려면 프로세스 개선이라던가, 서버 프로그램같은것을 개발하셔서
업무력 향상은 충분히 있으실것 같습니다.
다만, 주 포커스가 이제 IT 살림살이기 때문에, 나이도 있으시지만
그 회사 직원들과의 친분, 인간관계가 업무에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게 될것입니다.
전산실과 정년 보장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봅니다
회사가 관리직 정년을 보장 하냐/마냐 의 문제죠
전 정년까지 채우리라고 생각해본 적 없구요
업무의 연속성이라는게 본인한테 맞아야 되더라구요
SI와 전산실도 다 호불호가 있어서 뭐가 안정적이다는 요즘들어 딱히 없는듯 해요
어디가나 나이들면 업무보다 정치를 하니 말이죠
저도 엔지니어 하다 전산실근무?로 넘어 왔는데 너무 잡일이 많고
또 언제까지 다닌다는 보장은 없는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이것은 어느 분야로 선택하느냐 문제라기 보다는 회사를 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정년보장도 전산실담당에 대한 정년보장이라는 것이 일반화시킬 사항은 아니고 소속된 회사의 역량에 달린 문제 아닐까요?
업무적으로는 전산실이 안정적일것 같은데 클라우드 이전이 점점 일반화되면 인력감축등에 해당할 수도 있고, 요즘 SI업체 안정적인 곳은 얼마나 될지...
암튼 회사를 보고 선택하시라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