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obao Nas 세팅을 완료 했습니다.

얼마전에 타오바오 눈물의 나스를 구매했다고 했는데...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아니.. 이제 당분간 손을 안대려고 합니다...

처음에서는 헤놀로지를 설치하려고 했는데...

이게 usb로 계속 부팅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라서...

물리적으로 불안정하고 설치하고도 재부팅하면 잘 되는 경우도 있고 안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내장 ssd에 centos7을 설치했습니다.

여기에 samba 설치해서 윈도우에서 사용이 가능하게 했고..

transmission으로 다운로드 머신을 구성했습니다.

plex 설치해서 스트리밍 환경도 구축하고..

seafile로 cloud까지 완료했습니다..

원래 nextcloud로 설치했었는데.. 너무 느려서 seafile 로 변경했습니다.

disk는 500GB 두개 묶어서 raid 0으로 transmission용으로 했고..

2TB 하나 더 달았습니다.

나중에 mybooklive에 있는 8TB도 이식할 예정입니다.

소음때문에 120mm 팬에 저항달고..

파워에 달린 팬은 교체를 해도...

시스템 및 하드 3개가 작동하는 소음은 살짝 발생하네요..

평소에는 모르는데 밤에 조용하면 소리가 살짝 들려요...

그리고 다 설치하고 웹서핑을 해보니...

헤놀로지 같은 나스용 무료 소프트웨어가 많이 있네요..

이거 하나 설치하면 더 쉽게 관리가 가능한데.. ㅠ,.ㅠ

그래도 이거 하면서 linux 기초 스킬이 살짝 늘었습니다..

나름 반장난감으로 산거라서 세팅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diy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도전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