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회사가 한 프로젝트를 맡아 업무협약 맺고 있습니다.
상대편 회사에선 이 업을 오래해온 경험 많은 선배님과 우리회사는 제가 총 책임자로 같이 업무를 진행합니다
경험이 더 많은 타사 선배가 전체적인 기획,업무분담,업무속도조율등 큰 틀을 잡아주고
전 좀더 실무적이고 세부적인 기타 잡일을 맡아해오고 있는데 점점 갈수록 제 업무만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회의도 제가 회사를 방문해서 진행하는데 그때뿐이고 후에 필요한 첨부자료라든가 결과물이 항상 늦어서 제가 조바심에 몇번 사전에 전화하고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 자료받고 처리하기도 합니다.
초반 서로 업무방향이나 기획틀을 잡을때 빼곤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경험도 많고 말도 잘하셔서 회의하다보면 주로 제가 수긍하게 됩니다.
그래도 업무에 관해선 서로가 정한 기한정도는 지켜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냥 말해선 별 효과가 없을것 같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여차하면 프로젝트를 던지는 한이 있더라도 비장한 표정으로 쎄게 맞다이 직언하기
기본적인 예의는 차리면서 상대방이 충분히 알아 차리게 내둘러서 궁시렁 말하기
타 회사분이라 더 조심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더 대범하고 당차게 나가는 각 방법이 극과 극이네요
경험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상대편 회사에선 이 업을 오래해온 경험 많은 선배님과 우리회사는 제가 총 책임자로 같이 업무를 진행합니다
경험이 더 많은 타사 선배가 전체적인 기획,업무분담,업무속도조율등 큰 틀을 잡아주고
전 좀더 실무적이고 세부적인 기타 잡일을 맡아해오고 있는데 점점 갈수록 제 업무만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회의도 제가 회사를 방문해서 진행하는데 그때뿐이고 후에 필요한 첨부자료라든가 결과물이 항상 늦어서 제가 조바심에 몇번 사전에 전화하고 늦게까지 회사에 남아 자료받고 처리하기도 합니다.
초반 서로 업무방향이나 기획틀을 잡을때 빼곤 뭐하는지 모르겠네요.
경험도 많고 말도 잘하셔서 회의하다보면 주로 제가 수긍하게 됩니다.
그래도 업무에 관해선 서로가 정한 기한정도는 지켜달라고 하고 싶은데 그냥 말해선 별 효과가 없을것 같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2가지를 생각해 봤습니다.
여차하면 프로젝트를 던지는 한이 있더라도 비장한 표정으로 쎄게 맞다이 직언하기
기본적인 예의는 차리면서 상대방이 충분히 알아 차리게 내둘러서 궁시렁 말하기
타 회사분이라 더 조심스럽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더 대범하고 당차게 나가는 각 방법이 극과 극이네요
경험상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번은 정리하고 넘어가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이 바닥이 좁다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무쪼록 불편한 부분 대화로 잘 해결하시고, 좋은 이미지를 남겨보심이 어떠실련지요
프로젝트 하면서 중간중간 타겟 데이트 설정 하고 그게 얼마나 잘 지켜지는지를 기재해서 프로젝트 진척도를 위에 보고 하면 좋을텐데요.
보고 라인이 없다면 그래도 두 회사간 한 회사를 대표하는 분 이시니 나이, 지위를 떠나서 할말은 하세요.
하지만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조목조목 이야기 하셔요 감정적으로 이야기 나가면 서로 득될게 없습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언제, 언제 반복적으로 나타나지 않겠냐? 서로간의 업무에 대한 신뢰가 없다. 하고 직언 하세요.
학교 선배라도 되기 때문에 선배인가요..?
같은회사에 같은 부서가 아니라면 너무 굽히면서 일하는 건 맞지 않다고 보이네요.
연장자이고 경험이 많다면 그에 따른 대우는 필요하지만 끌려다니면서 일하는 건 회사 이익을 생각하더라도 맞지 않을 것 같네요.
두회사가 함께 일을 추진하는데 한쪽 회사 직원은 보고를 받고 지시하고, 다른 쪽 회사 직원은 보고를 하고 지시를 따르고 상대편 회사 직원이 무슨일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서로 각자가 자기가 진행한일과 앞으로 진행할 일을 상대편에게 알리고 업무를 조율하면서 진행해 나가는게 맞을 것 같네요.
대화할 때 감정은 배제하는게 좋겠죠.
문제 있다고 생각하는게 있으면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 보고 정말 문제가 있는게 맞는지 아니면 스스로의 감정 때문에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닌지를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고, 여러번 생각해 봤는데도 문제가 있는게 맞다면 자료를 정리해서 정중하게 설명을 해 주고, 이래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의견을 달라고 이야기를 꺼내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쪽이 혹시 작성자님을 자기 아랫사람처럼 생각하고 있을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업무파트너이지 상사도 선배도 아닙니다
업무적인 구분은 칼같이 자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업무분담이 제대로 되어야할것 같습니다.
친해지다보면 어느정도 일을 미루고 떠넘기고 하는부분이 있기에.. 확실히 하셔야할것 같습니다.
말로 해서 안된다면 회사대표님께 얘기해서 프로젝트 같이 못하겠다라고 해야하구요...
ㅠ.ㅠ
명절전에 고생많으십니다..
기운내세요!~
윗분을 설득해서 위에서 찍어내리는 방법이 있습죠
현재 상태로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공은 그 선배가 더 많이 챙겨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은데요?
이참에 업무 분담을 확실히 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기획은 선배가 하고 님께서 실무 위주로 하신다고 하셨는데, 제가 보기엔 그냥 님 혼자 일 다 하실 것 같거든요.
실무라도 경험많은 선배가 더 잘하는 분야가 있을 것이니 실무까지 나눠서 업무 분담을 새로 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님께서 먼저 업무 분담표를 만들어 제시하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