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고 몇 달 쉬어보신 분 계신가요?

저도 한 두번정도 각 3개월씩 쉬었다가 재취업한 적이 있는데...

결론 부터 말하면 비추천 입니다.

이게 3달정도에 접어 드니까 불안감이 엄습하면서 입사조건 비교 같은걸 여유있게 할수 가 없더라구요.

뭐 지금 다니시는데가 워낙 답답해서 글을 올리 셨겠지만 

우선은 좀 살살 알아보시면서 헤드헌터 들이랑 접촉 해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참 쉐어드IT 팟캐트스 방송에서도 이직 관련한 내용 방송으로 했던것 같은데~~

참조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 화이팅 입니다~

https://www.sharedit.co.kr/posts/1236
 

본인의 커리어가 재취업 하기에 좋은 커리어 인지 잘 생각 하시고 판단 하세요. 
저라면 쉬는것 보다는 이직을 택하겠습니다. 이직 하면서 잠깐 쉬거나 이직 하고나면 잠깐은 여유로우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등 기댈곳 없이 그만두면 후회합니다.
 

현재 부양가족이 없는 상황이면 쉬어보시길 권합니다. 인생 전체를 볼 때 두려워할 필요 없습니다.
먼 여행을 하시고, 정말 아무것도 할것이 없는 따분한 시간을 맞이해보세요. 
그리고 그 고비를 넘기면 내 인생을 다시 하나하나 추스려가며 무엇을 할 것인지, 내가 누구인지 깨닳는 시간도 될 것 같습니다.
부양가족 많아 꿈만꾸는 1인이...

리프레시 하시고 힘내세요 ^^ 

저도 3개월정도 쉬어보는게 꿈입니다...

막상 연휴 써서 1주일 쉬면 할게 없긴하지만서도..

그만두고 직장알아보는것보다는 일하던 중에 합격하고 네고해서 좀 쉬는걸 추천드립니다.

일하고있는것과 무직상태에서 취직하는게 굉장히 다릅니다.

무직상태는 본인이 아쉬우니 급여 깍아도 할말없지만 다니고 있으면 그런부분에서는 여유가 좀 있죠..

인사부도 이 내용을 알고 접근을 한다더라구요..

1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중간에 퇴사하고 딱 3일 쉬어봤었습니다. (다른회사 합격하고나서..)
그런데 그 3일이.. 엄청 지루하더라구요.. 노예근성인가..ㅠ.ㅠ

현 직장에 근무하기 전에 3개월 정도 쉬었었죠.
10년도 훨씬 넘은 옛날 이야기라서 별 도움은 안됙겠지만...
직장을 그만 두면 늦어도 1~2달 내에 새로운 직장을 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쉽지가 않더군요.
3개월쯤 지나니... 스스로 무능함도 느껴지고 좌절감도 느껴지고... 점점 더 폐인이 되어 가는 듯해서, 막노동이라도 해야 겠다는 오기까지 생기더군요.
그래서 지금은 함부러 직장을 그만 두지를 못하고 있답니다.
직장을 그만 두려면 새로운 직장을 구해두고 그만 두자는 다짐을 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새로운 직장을 구하는건 더 어려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나이는 점점 들어 가고...
회사를 하나 차리지 않는 이상 이직은 어려운게 아닌가 하는 체념도 들고...

저는 처음에는 2~3군데 회사를 옮겨 다니다가 지금은 한군데 회사에서 정착해서
12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월급 주는 것에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7년째 한회사만 다니고 있는데 첫 직장이 마지막 직장 될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