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경주 5.8 지진때 서버 한대가 오작동(지진때문인지 다른 원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
재 부팅한 것과 서버실 문쪽에 쌓아둔 프린터가 떨어져서 문이 잘 안 열려서 당황했던것 외에는 다른 피해는 없는데...
예전엔 거의 느낄수 없었던 게 잦아지고 있네요.
이러다가 더 큰 지진이 오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느껴지고.
더 큰 지진이 온다면 전산에도 타격을 입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땅이 자주 흔들리니... 흔들리다가 말겠지 하는 안이함도 생기려 하는것 같고... ^^;;
여러분들은 좀 어떠신가요?
위쪽 지방에 계시는 분들은 그나마 덜 불안할것 같긴한데...
2016-09-20(화) 06:51:24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6-09-21(수) 05:11:55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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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 지역에 살고 있구요
지난주에 경주에서 5.8 지진 발생할때에는 건물이 흔들거리는 걸 느낄 수 있었는데
그 이후로 여진들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네요
경주 인근 지역에 계신 분들은 많이 불안할 거 같아요 아무래도 그쪽이 지진 진원지라서
아무리 약한 지진파라고 해도 계속 흔들거리면 건물이 붕괴될 수도 있겠죠.
영남권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요즘 불안불안합니다..^^;;;
뉴스 보고 알았어요
지난번 지진은 느겼었는데.
전조 증상은 아니라고 하지만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