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질문 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의류쪽 회사 IT관리부서에서 일하고 있는데 솔직히 여기 다른회원님들의 글을보면 저희랑 너무 다른것 같아요 저희는 IT쪽 투자가 거의 없고 부서 업무도 PC와 프린터 관리정도인데... 다들 어렵고 복잡하고 전문적인 일들도 많이 하시는것 같아서,,,,, 저희 회사가 이상한건지 아니면 저희쪽 업계는 원래 이런 분위긴지 궁금해져서요 회사는 400명 정도로 나름 업계에서 중간이상은 가는 규모입니다
2015-03-06(금) 11:56:42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5-03-09(월) 15:19:09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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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패션 봉제 업계쪽에 종사하며 느낀점은, 회사는 비전이 있으나 전산담당자의 비전은 없다였습니다.
패션쪽 산업은 다른 비지니스 모델보다 더 인맥사회더군요. 그러다보니, 그들만의 리그로 산업군 발전이 되고 있었고, 최근 IT기술의 발전이 유입되지 못한 시장이기도 했습니다.
제가 겪은 바로는 / IT 투자를 안합니다. 사람을 잘 안 믿습니다. 자동화를 거부합니다. (경영진 및 현업) 이런 저런 사유로 2년근무하고 돌아섰습니다.
패션-뷰티-유통쪽은 전산이 자료공유, 정보유출 방지 정도로만 있는 경우가 많긴 했습니다.
특히나 패션 뷰티 출판은 디자인 파트랑 IT 파트 차이가 상당한 직종들이더군요.
사업체마다 특성이 있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전산 비중이 낮다면 전산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을 수도있고...
모든 회사가 똑같을 수야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