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규모가 작은 IT 회사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얼마전에 여기 쉐어드IT를 알게된 후 부터 틈틈히 들어와서
몰랐던 고객분들의 이야기와 고충을 보며 영업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 제 고민은 새로운 고객(여기 회원님들 과 같은)을 많이 만나는것인데
요즘 저희같은 업체간에 경쟁도 치열하고
대부분 고객분들이 좋은 거래처를 갖고 계신지
저같은 영업사원에게 까지 기회가 잘 오지 않네요
제가 회원분들께 여쭙고 싶은것은 이런겁니다.
1. 저같은 새로운 업체 영업사원이 필요로한 경우가 별로 없나요?
2. 기존 거래처에 큰 문제가 없는한 새로운 업체는 잘 안만나시나요?
3. 어떤 영업사원을 선호하시나요?
4. 요즘 불경기라고들 많이 하는데 실제로 IT예산도 많이 줄어들으셨나요?
한마디씩 남겨주신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저는 열심히 하시라는 화이팅~ ^^ 격려의 말씀만 드려요.
여건이 된다면 가능한 다양한 업체 분들 만나 뵙고,
도움받을 수 있는 일이 있다면 도움 받고 싶긴한데...
한편으론 도움만 받고, 도움을 드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미안할 경우가 많더라구요.
큰 기대없이 편안하게 오셔서 소개해 주신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지금 거래처(파트너)가 저희 팀장님과 함께 5년 넘께 거래중인데 차후 변경할 예정이네요 한업체와 오래 거래하니 장점도 크지만 단점이 더 많은듯.....
인바운드가 아닌 아웃바운드는 쉽지 않죠..
아웃바운드는 사실 인맥통하는게 가장 확실하죠..
영업도 모임이 꽤 있으니, 많은 관계 만드세요
이미 작년에 예산을 많이 삭감한지라 올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배정받았습니다. 다만 보안쪽이 강화되면서 예산 투입이 필요한 곳은 더 많아져서 체감하는 예산상황은 많이 어렵군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답변남겨드립니다.
1. 기존 거래처가 있기때문에 크게 필요한경우는 잘 없습니다.
2. 네 맞습니다. 큰문제가 없는 한 새로운업체를 잘 안만나게 됩니다.
1번과 2번 연장선인데.. 안만나게 되지만 지인의 추천이나 소개로 만나게 되어 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A업체 전산담당자와 친한데 그 담당자가 B업체 담당자를 소개시켜줘서 만나게되어 제안하고.. 거래되는 경우..
3. 적극적인 영업사원을 선호합니다. 솔직히 중소기업에서 전산담당자의 업무가 .. 너무나도 많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하고도 못만날때가 허다합니다.. 한번 약속을 펑크내더라도.. 꾸준히 연락오고 약속잡고.. 하는 영업사원을 선호합니다. 신뢰감이 있어보여서요...
4. 네 불경기라서 IT예산이 많이 줄었습니다. 저희 회사만 하더라도.. 올한해는 최대한 줄여서 운영하자고 하시네요..
열심히 하셔서 저희들에게 도움이 많이 되어주세요~^^
guest | 약 9년 전
역시 불경기 여파가 IT 예산에 영향을 미치나 보내요ㅜㅜ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좀 차별화된 영업사원이 되고싶어 많이 공부중인데 저 역시 쉐어드IT에 도움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