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HP모델로 일괄지급인데
회사 신년회에서 어떤 직원이 노트북을 개인이 선택해 달라고 건의 했어요ㅜㅜ
브랜드불문/스팩불문 정해진 예산범위내에서 자율선택하는 방식을 검토해 보라는데
관리가 영 아사리판 될거같은 불길함은 저의 오바일까요????
2015-01-29(목) 08:36:01에 작성 되었습니다. 2015-09-16(수) 06:27:26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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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저희는 입사시 150만원 이하로 선택권을 주고 있는데 직원만족도는 매우높습니다만 그에 따르는 관리포인트 증가는 어쩔수가 없네요
부득이하게 제품 선택권을 줘야 한다면
비교적 관리 및 제품수리가 용이한 회사들의 제품군(삼성, 엘지, HP, DELL)으로 추천해 주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저는 집에서는 가성비 따져서 한성을 쓰지만 회사에서는 곧죽어도 삼성/HP로 밀어부치고 있습니다. ㅎㅎㅎ 대부분 저랑 생각이 비슷하신듯~
AS 문제 및 솔루션 배포시 문제가 가장 클 것 같습니다. 노트북 사용자 본인이 모든 관리를 직접하지 못한다고 하면, 기술 지원 시에도 너무 많은 문제점이 있어서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노트북은 표준으로 3년 무상 a/s 를 포함해서 제공하고 분기별로 스펙은 상향 조정합니다.
용도에 맞춰 상세스펙을 정해서 전산에서 구매하여 사용자에게 지급하여 사용자가 관리를 하게 하였습니다.
응급수리와 자산관리는 전산에서 하며 유지보수는 외주업체가 맡고 있는데 3년째 진행 중입니다만 별다른 문제 발생하고 있지 않으며 수리 대수가 줄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용자분들이 어떤지 어떤 업무를 하는지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따라 저희처럼 잘 정착이 되기도 하고 헬이 되기도 할 듯 합니다.
AS 가 가장 큰문제이고요 퇴사하게 되면 그 노트북은 어떻게 되나요?
다음 사람은 그 노트북 써야 할텐데
노트북 가격 절반 회사가 내고 자신이 나머지 내서 퇴사시 가져간다면 모를까
영업사원이 제각기 노트북 구매하면 정말 관리가 헬 그 자체 입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당^^ 노트북 자율선택시 발생할 문제점을 정리해 오늘 보고하려고요ㅎㅎ 파이튕!입니다
드라이브 소프트웨어도 제 각각이고...
문제 발생시 신속히 조치하는데 어려움이 많겠네요.
개별 사용자 의견은 반영하더라도 최소한 전산 담당자의 승인을 받은 후 도입하는게 맞겠죠~
일본계라 본사에서 모델 지정해서 일괄설치 파일까지 보내줍니다.
해당 모델로 사용중이지만 정말 별별 문제가 다 발생합니다.
제가 하는 대응은 제공받은 이미지 파일로 재설치 나 몇가지 밖에 가능하지가 않네요.
똑같은 PC를 써도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서 그걸 찾는것도 어려운데 하물며 여러가지 PC를 사용하시면
관리에 많이 힘드실 겁니다.
특정업무를 위한 직원을 빼놓고는 자율선택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AS 뿐만아니라 필수 소프트웨어의 오류 발생시 개별적으로 원인을 파악해야 할 수도 있지요
관리가 안될거 같은데요...
만약에 자율적으로 구매하게 된다면 AS에 대해서도 구입한 본인이 알아서 해결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자율선택,자율구매면 관리도 자율로 밀어 붙이시면 될듯~ 오히려 일손 덜 수 있겠네여~ㅎㅎ
guest | 약 9년 전
알아서 관리만 된다면야 그게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관리 100퍼 아사리 판 됩니다.
장비 A/S 문제 발생하면 본인들이 대응해준답니까?
guest | 약 9년 전
가성비따진다고 한성이나 MSI 이런거(비하하는건 아닙니다) 쓰면 제가 망가진 놋북들고 용산바닥을 해맬까 걱정입니다ㅜㅜ
guest | 약 9년 전
저도 회사에서 몇몇 업무에 가성비 때문에 MSI 노트북 한성 노트북 샀었는데요. 제 입김이 아니었고 일은 진행되었었습니다. 결국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만, MSI 는 2년 한성은 1년만에 고장났죠. 워렌티도 짧았던터라 고장수리를 해야 하는데, 수리 센터 알아보고 고장수리하는데 한달 넘게 걸리니까 담당자들이 왜케 오래 걸리냐고 개소리를 하길래 기존 델이나 HP 였으면 일주일이면 고쳤다 하니까 다음부터는 찍소리도 안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