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30명 정도 되는 제조업 회사에서 전산관리자로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PLM이 구축되어 있고 웬만한 건 다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PLM이 제대로 만들어진건지 궁금해서요
입사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디비 관점에서 봤을 때 수주보고서에 올라오는 모든 항목들은 PLM에 등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가 생산하지 않고 단순 상품들도 올라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면 외주 제작을 맡겼다든지, 단순히 사서 갖다가 파는 상품이라든지
한 수주보고서 안에 여러 개의 항목이 있는데 개발하는 아이템 + 사서 파는 상품이 전부 등록되어야 진척현황도 같이 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저희 PLM은 개발하는 아이템만 등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는 어떻게 하는지 굉장히 궁금하거든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꼭 필요합니다.
해당 질문의 문제를 해결, 도움이 되는 선택된 답변이 있습니다.
작성된 다른 답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PLM 최초 도입당시 이력을 살펴보세요.
그렇게 구축된 것인지, 그 당시에는 그 정도의 관리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다음 현 시점에서 그러한 부분이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면 개선을 건의 , 추진하면 어떨까요?
새로운 시선, 관점에서 보면 옛 것들이 부족해 보이거나 할 수 있겠지만 그 시점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도입했을때 PLM 업체에 문의하고 그외 다른 부분을 의견 들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PLM 업체에 도입에 따른 구성정보를 가지고 회의한번 해보시죠
제조업에서 PLM은 중요한 소프트웨어 입니다.
PLM이 제대로 만들어 진 것인지 의문을 갖고 계신거 같은데요.
PLM 구축 또는 도입 당시에 요건 등에 따라서 구축된게 아닐까 합니다.
도입 당시에 회사 담당자의 요건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고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신다면, 고도화 등을 통해 원하는 기능들을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PLM :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 제품 수명 주기 관리 )
제품을 고안하고 개발한 후에 제품화하여 판매하고, 기술 지원하다가 퇴출하는 수명을 관리하는 솔루션이 PLM에 해당하겠는데...
사서 판매하는 제품은 PLM의 전체 과정 중 일부 부분만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PLM 솔루션 제공 업체에 필요한 내용들을 추가하려면 비용이 어떻게 되는지, 무엇이 더 필요한지, 현재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문의해 본 후에 여러 가지 상황을 종합해서 추가할지, 말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걸로 보이네요.
제가 봤을땐 일단 회사에서 구축된 PLM을 제대로 확인 후에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윗분들처럼 PLM에 모든걸 다 포함하기엔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필요한 부분만 구축을 한 것일수도 있습니다.
저희도 PLM을 구축했지만, 요즘은 PLM안에 여러가지 템플릿형태로 추가하는것에 따라 비용이 올라가기때문에 필요한 기능외엔 구축을 안했을수도 있습니다.
구축된 PLM문서를 보시고 메뉴얼이나 아니면 도입할때 문서들이 있으면 참고 해보세요
먼저 구축된 과정과 기능을 보시길 바랍니다.
PLM의 사용 목적이 어떤 목적이냐에 따라서 다를 듯 한데요,
개발 품목만을 위해서 처음부터 그렇게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유통 물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 Tool 이 있지 않을까요?
개발, 유통이 서로 다른 성격이다 보니 그렇게 관리할 수도 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나쁜 솔루션은 잘 없습니다.
사용자가 필요한 부분만, 편한대로 사용하는 것이지요.
PLM 구축할 때 기능을 구성 했다면 되는 것이 맞지요.
어떤 이유로 현재처럼 구성했는지 히스토리를 구축에 참여하신 분에
문의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