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이트보다 파트너들 한테 구매하는게 더 싼건 알겠는데
파트너마다 가격이 다르니 참 번거롭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자주 거래하는 파트너 몇개 추려야 할까요??..
요즘 물건 사는데 가격 비교는 기본이잖아요? 근데 소프트웨어랑 하드웨어는 왜 아직 없을까요?...
공식 사이트보다 파트너들 한테 구매하는게 더 싼건 알겠는데
파트너마다 가격이 다르니 참 번거롭네요..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자주 거래하는 파트너 몇개 추려야 할까요??..
1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견적 요청하고 받는 것도 매우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입니다.
믿을만한 파트너사 3-4군데 압축하고. 요청하셔서 비교해 보시는게 효율적입니다.
추천 필요하시면 솔루션 상담실 추천드립니다.
특정 소프트웨어는 기업정보가 공개되어 버려 다른 파트너사에서 견적 요청 자체가 안되더군요;; 선점 파트너사 보호차원이라는데 이게 좀 어이가 없기도 하고 공식 페이지에 공개된 정가와 비슷하거나 약간이나마 저렴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정가 공개마저 없는 소프트웨어가 저런식으로 판매를 하면 그냥 눈탱이 맞겠더라고요 ㄷㄷ;;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검색하세요.
https://digitalmall.g2b.go.kr:8058/index.jsp
공공기관 한정이기 때문에 등록되어 있다고 무조건 그 금액에 살수 있는건 아닙니다만
비교제품 몇 가지 조회해보면 대략적인 금액대 파악하기에는 좋습니다.
SW 구매 요령을 축약하자면
1.어떤 기능의 제품을 도입할지 파악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2.인터넷에서 어떤 제품들이 있는지 일단 유명한 제품 몇가지만 조사
3.나라장터들어가서 등록된 제품들 조회
4.라이선싱 방식 확인 (Core당, 서버당, User당 등등)
5.비교 기준을 세운 뒤 금액과 기능 비교
6.견적서 요청후 본인 조사 내용과 비교
도입할 제품에 대해 담당자가 어느 정도 알아야 네고를 할텐데
매년 새로운 영역, 새로운 기술, 새로운 제품이 나오니
도입할때마다 새로 공부해야 되고... 쉽지 않네요.
예산에 맞춰 견적을 요청하려면 경험을 동반한 적당한 밀당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주라는 데로 줄수 없는 발주사 현실, 최대한 많이 받아서 이윤을 많이 남기려는 판매 업체 이 두 사이의 밀당은 보이지 않는 눈치게임입니다. ^^
다만, 예산을 사전에 물어보는 것은 그에 맞는 영업전략을 세우기 위함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윤을 많이 보기 위한 전략이냐, 반대로 이윤이 작거나 손해일지라도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서 미래를 보고 배팅을 할 것이냐, 기타 등등의 이유로 먹고 살기 위한 계산기를 두드리겠지요.
원가를 모르는 발주사 입장에서는 이들이 비싸게 받는건지 저렴하게 주는 것인지도 모르고 비교견적이라고 받았는데 비슷하거나 한 업체에서 바지 업체 두세군데서 비싸게 견적을 받아 상대적으로 견적을 낮게 보이게 하는 기술력도 발휘하죠. 물론 특정 업체와 거래하기 위해 그렇게 요청하는 발주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어느정도 이윤을 보겠다 싶으면 견적서 보내고 써티겁니다. 그럼 다른 곳에서는 견적 받는게 쉽지 않게 되구요..^^
(TMI) 수 많은 거래로 영업대표와 친분이 있어서 그 들만의 세계를 조금은 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근데 업체 입장에서는 남겨서 나쁠 건 없으니까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구요. 손해보는 장사할 수 없으니까...
(강경형)내가 원하는 가격에 줄래? 아니면 말고 다른데 가지 뭐... (호소형)예산이 얼마 안되서 그러는데 깍아주세요.. (협상형)도입할 때 비용 깍아주면 유지보수 비용은 제 값 쳐 줄께...
참고해서 좋은 견적 받으세요. you got this!
판매사간 과다 경쟁을 통한 가격 붕괴를 막기위해 관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업체간 금액은 차이가 거의 없는듯 합니다. 단 특정 목적을 위해 큰 할인을 받을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비슷했던걸 기억합니다.
금액만 너무 따라가다보면 서비스등이 나쁜 경험이 많아서. 저는 업체와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금액을 받는 편이고 .. 다양한 지원을 이끌어 냄으로써.. up / down을 상쇄하려 합니다.
싸고 좋은건 없더라고요.. ^^
IT관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는 대부분 정가는 정해져있는데, 영업의 의지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몇개의 업체를 주로 이용하는게 정석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중소기업보다는 대기업 위주일때 할인율이 크고..
판매사입장에서도 레퍼런스가 있다보니 그런게 있습니다.
같은 물건 대량으로 기업이미지가 좋은곳에 판매하면 다른 거래일때 도움이 될수 있으니..
국내 IT 제품은 정말 정가라는 것을 찾아 보기 힘들죠...
그나마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들은 일부 장비 및 금액 등록해 놓게끔 되어 있는데,
일반 기업에서 구매하는 것들은 몇몇 업체의 견적을 여러개 받아서 비교해 보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금액도 중요하긴 하지만, 서비스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정말 장비나 솔루션 제대로 다루지도 못하면서 우선 팔고 보자 하는 업체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로 인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업체는 선정한 담당자의 책임도 무시 못하기 때문에
문제가 있는 점을 공론화 하지 못하고 쉬쉬 하면서 편법으로 해결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많이 봐 왔구요....
정말 해당 업체가 벤더에서 인정하는 업체인지, 서비스 능력이 있는지,
향후 유지보수가 가능한지도 반드시 따져 보시고 구매하셔야 합니다.
업체별로 비교 견적이 가능 합니다.
외산 제품은 환율에 영향을 많이 받고
국산 제품또한 케바케로 제조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공식적인가격, 픽스된 가격을 책정할수 없습니다.
비교견적은 힘듭니다. 특히 소프트웨어가요~왜냐면 한군데서 견적을 내면 견적의뢰회사명이 들어가고
다른 업체에서 하더라도 견적 업체를 물어보기때문에 비교 견적이 어렵습니다.
요즘은 소프트웨어도 파트너사에 총판이 같은 경우, 비교 견적 안내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전에 하드웨어 견적이랑 비슷하게 흘러가는 추세라 굳이 필요하다면 해당 업체에 비교 견적도 같이
요청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비교 견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IT쪽 비교견적 참여도 잘 안하지만 해도 대부분이 한업체 밀어주고
나머지는 둘러리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글로벌 본사에서 한국지원 가능하다고 구매했는데
한국지사에서 못해준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지인들 수소문해서 가격 조사해서 진행합니다.
견적서 받을때 가능한 예산을 알려달라고 업체에서 말하는데 의뢰는 저희 회사에서 한거니까 갑인데 왜 예산을 알려줘야 하냐고 회사에선 이렇게 말해버리니 견적서 자체를 받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저도 견적서 좀 받고 업체선정을 해야하는데 힘드네요.
wansoo | 2달 전
모든 업체들이 예산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죠.
예산을 알려 달라는 것은 예산에 맞춰서 견적을 산출하려는 의도이지 않을까 싶고...
대충 얼마 정도면 될 것 같다라고 말하거나... 아니면 가능한 최소 금액으로 산출해 달라고 하거나... 충분한 기능이 포함되게 넉넉한 금액으로 산출해 달라는 식으로 이야기해도 될 것 같고요.
구체적인 금액이 결정된 후에 예산을 산출한다는 식으로 말해도 될 것 같고요.
aalak | 2달 전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주변 업체들은 다 예산부터 물어보더라구요. 최소금액으로 산출해 달라고 하면 거부하는 업체도 많고 예산들어보고 비싸게 책정하려는 의도가 보이는 업체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이곳에도 견적의뢰도 하고 여러곳에서 받아볼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는 다나와 같은 곳에서 가격을 비교해 볼 수 있겠고...
솔루션 상담실을 이용해 보는 것도 권장하고요.
Futuring도 견적 여러 곳의 비교 견적을 받아 보기 괜찮더군요.
inside07 | 2달 전
퓨처링이란 곳이 있군요 ! 감사합니다 ㅎㅎ
솔루션상담실 이용하면 몇개 업체 견적 받을수 있더라구요. 그냥 그걸로 기안올립니다...
비교 견적이 점점 어려워 집니다. 아예 안될 것 같으면 견적 조차 안주셔서.. ㅠㅠ
구매하다가 보니 한 업체로 쏠림 현상(결국 가격 경쟁이 주라서)이 되니
다른 업체 견적 받기가 어렵습니다 ㅠㅠ
낭만생선 | 2달 전
인원이 부족하니 견적 내는것도 비용이라서 안될것 같으면 안넣더라구요.
결국 두군데는 끌고가야하는데.
발주량이 적으면 그것도 쉽지가 않죠.
비교견적도 써티때문에 별 소용없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믿을수 있는 업체들 몇군데와 거래하고 있습니다.
leader0627 | 2달 전
저는 부장님한테 기안 올리면 몇군데 알아봤냐구 맨날 하더라구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