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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신입네트워크 운영/보안

안녕하세요 

전산/총무 업무를 하다가... 근래들어 총무 비중이 너무 높아지기도하고,, 잡무에 시달리다 보니..


이직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파견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보안 유지보수 업무에 ..합격이 

됐네요...


나이도 인제 40이고, 그동안의 전산일이라고 해봤자.. 전산장비만 했었지 


네트워크는 해보지도 않았는데... 뽑아주드라고요;;;


바로 출근은 아니라 ... 아직 좀 더 생각을 하고는 있는데... 이나이에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으로 네트워크 

업무를 할 수 있을지..걱정이 되네요 ㅎㅎ


하게 된다고 하면 네트워크쪽으로 ...어떤 테크트리를 어떻게 타야 되는지..


자격증은 어떤걸 준비해야 하는지 조금 막막합니다..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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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쿨가이
  0 추천 | 4달 전

일단 눈에 보이는 근무조건들이 괜찮고. 해보시려는 의지가 있으면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이가 안중요한 요인은 아니지만. 업무에 열의가 있고 빠르게 적응하게 되면 따라 잡으실 수 있을겁니다.

결론은 해보고 싶으시면 해보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khaicjk
  0 추천 | 4달 전

좋은 답변들 감사합니다 ^^ 

명동쓰레빠
  0 추천 | 4달 전

축하 드립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topkslee
  0 추천 | 4달 전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낯선 업무라 힘들 순 있지만 배우면서 하는거죠 ^^

네트워크 기본 개념, 구성도 많이 보시고 입사해서 경험 쌓아도 늦진 않을 겁니다.

도전을 응원합니다. ^^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Simon.Park
  0 추천 | 4달 전

당연히 처음에는 무척 힘들고, 멘붕이 올때도 있을꺼고,

모르는 것을 대응해야 하는 두려움도 있을꺼에요....

하지만 한번 해봐야지 하는 마음만 있다면 당연히 뭔가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될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각오와 노력도 많이 하셔야 하구요~~

지금에 안주하기 보다는 지금 실행에 옮기는게 전 좋다고 생각되네요~~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lol43
  0 추천 | 4달 전

출근하시게되면 업무 부여받으실꺼고 그때부터 부족한 부분 찾아가면서 공부하시면 충분하리라 봅니다. 

꾸준히 하시다보면 이직이라던지 커리어의 길도 보이실꺼구요 

다만,, 다른분들 처럼 파견의 외로움과 편견이 걱정이지만 

잘 이겨내셔서 좋은 기회 만들어보시길!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Genghis Khan
  0 추천 | 4달 전

총무보다 IT 네트워크로 이직이라면 준비를 많이 하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IT 운영과 네트워크 기본 구조 및 용어들..

나이가 있으시니 최대한 기초부터 잘 배우시고 네트워크 상위 계층  보안 쪽으로 빨리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tyson44
  0 추천 | 4달 전

회사에서도 이력서를 검토 후 뽑았으니깐 계획이 있지 않을까요? OJT와 교육일정이 있을 것 같은데 그때 열심히 하시고 개인적으로도 공부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늘푸른자스민
  0 추천 | 4달 전

40대에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가 쉽지 않을텐데... 먼저는 축하드립니다.

단, 파견인게 약간 걸리긴 하네요. 원청에서 잘 알려주지도 않을뿐더러 갑질이 장난아닐수 있습니다...

될수 있으면 정규직으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프리다이빙
  0 추천 | 4달 전

도전을 응원합니다.  

경력이나 이런 사항등을 보았을때.. 충분히 할수 있고..그리고 무엇보다도 배울려는 자세(?) .. 버텨줄수 있는 자세(?)이런 것들이 부가적으로 평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파견이라 힘들수도.. 좋을수도 모두가 케바케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기회는 찾아가는 사람에게 온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총무 겸업 전산에서 2~3년후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는다면 이직도 답입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deerokgo
  0 추천 | 4달 전

40대에 업무 전환 하는게 쉽진 않을 텐데요.

총무 보다는 네트워크 분야가 커리어 쌓기도 좋고, 이직하기도 좋습니다.

다만 처음하는 분야이다 보니, 

1년 정도는 공부를 많이 하시는 게 좋습니다.

책도 많이 보시고, 온라인 강좌도 많이 찾아서 보시면 적응 하시는게 어렵지 않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화이팅 입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ioi
  0 추천 | 4달 전

다른거는 다른분들이 잘 답변주셔서.. 파견쪽이 굉장히 힘들고 외롭습니다. 경력직도 힘든데 신입이라니...


그쪽에서 인수인계 해줄분이 있는지 혼자 업무하는건지 프로젝트로 팀단위로 하는건지 사전에 꼭 문의 하시구요...


혼자가게되면 그쪽에서 하는말도 잘 못알아듣는대 중간에 껴서 맘고생만 하다 퇴사할 확률 높습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차니
  0 추천 | 4달 전

40대에 새로 시작하기엔 쉽지 않은데... 응원합니다.

이직 직장에서 향후 어떻게 업무 확장 가능하고 파견 관리 이외 다른 업무직종도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네트워크 관련 서적도 한번 보시고요. 

이전에 후니** 서적 봤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도 있을련지 모르겠지만...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wansoo
  0 추천 | 4달 전

먼저...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전산 분야의 일을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 스스로를 돌아 보는게 필요할 것 같네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이 목적이라면...

총무일도 하면서 전산 일도 하면서 다양한 업무하면서 경력을 쌓아 가는 것이 좀 더 안정적인 방향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총무일과 같이 잡다한 일을 하는 것을 목적이 아니라 전산 분야에 특화된 일을 하고 싶고 싶다면 새로운 도전을 해 보는 것이 나쁘지 않아 보이네요.

네트워크 구축은 많은 지식이 필요한 일은 아니라 생각되고요.

보안 관련한 업무도 배우면서 해도 충분히 적응 가능한 정도의 업무를 하기 때문에 뽑힌 것으로 보여지고요.

이직을 한다면 네트워크 관련하여 구축에서 부터 관리에 있어 실질적인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걸로 보여지네요.

보안 관련해서도 다양한 상황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어느 정도 규모의 어떤 회사인지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느낌상... 오래 일할 그런 직장은 아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길어도... 2~3년 정도 현재 부족한 지식들을 채워서 다시 다른 곳의 좀 더 안정적인 전산 담당자로 이직을 목표로 잡고 근무해 볼 만한 괜찮츤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목적으로 한다면, 현 직장에서 총무일들을 배우면서 업무를 넓혀가는 것을 권장하고... 불안정하지만 전산 분야에 좀 더 특화된 일을 목적으로 한다면 도전을 해 볼 것을 권해 보고 싶네요.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차바라기
  0 추천 | 4달 전

새로운일에 도전이 있겠지만 그래도 잘해내실겁니다.~네트워크 기본지식을 알아야 하고 다양한 트러블슈팅도 경험하실겁니다.~화이팅입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에이스퐝
  0 추천 | 4달 전

파견이면 일단 고객사의 유지보수 담당을 하게 될텐데

일단, 처음엔 가서 어떤 업무인지 알려줄 것입니다. 고객사마다 하는 업무가 다르니

하지만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보안 유지보수 와 관련된 업무이면, 기본적인 고객 네트워크 및 보안 관리로 네트워크 라우터 및 스위치 설정 변경 이나 패치 작업, 그리고 보안 정책 적용 및 장비 관리 등으로 보여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처음에 타 고객사로 파견을 나가게 되면 가장 먼저하는게 네트워크 구성도를 파악합니다.

네트워크 구성도를 한눈에 보게 되면 어디에 어디 시스템이 있고 어디가 중요한게 보입니다.

(DMZ, DB서버, 사용자 대역 등) 그게 파악이 되면 그때부턴 방화벽 정책을 봅니다. 그럼 대충 포트들이 기본으로 사용하는 것도 있고 다른것도 있겠지만 기본 포트들을 보고 나면 대충 감이 옵니다. 

해당 고객이 무슨 서비스를 하고 무슨 업무를 많이 하는지. 그럼 대충 파악이 다 끝났습니다.

그뒤에 기존 근무자들이 시키는 것을 하면서 다른 업무 파악을 하시면 됩니다.

쫄지마세요. 처음엔 다들 모르고, 그리고 네트워크 및 보안도 처음엔 다 뭘 해야될지 모르지만 가서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잘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입니다.

힘내십시요.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앵그리파파
  0 추천 | 4달 전

우선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니 축하드립니다. ^^

파견으로 네트워크 구축 및 유지보수/ 보안 유지보수 업무를 해야 하는데, 전산장비만 운영해본 나이 40 인 네트워크를 해보지 않은 사람을 채용했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중에 입사하면 자연스럽게 알수도 있지만 혹, 기회가 된다면 물어보세요.
왜 나인지? 나여만 했는지? ^^


개인적으로 파견이라는 문구에 눈길이 가는데, 파견지역, 연봉, 경력 등 채용 조건이 어떠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어느정도 채용조건에 부합했으니 채용을 했을 것이고, 네트워크 분야 경력이 없지만 전산장비 운영 경력이 있고 담당하게 될 업무가 네트워크에 대한 경력이 없어도 배우면서 할 수 있는 정도의 일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파견의 경우는 채용이 잘 안되서 (지역, 연봉이 주된 이유) 여러차례 채용 공고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홈페이지나 채용사이트 등에 등록된 채용 주기 이런 부분도 잘 살펴보세요. 꾸준히 일을 할 수 있는 곳인지, 연봉은 만족하는지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알아보고 결정하세요. 


간혹, 경력단절 등을 우려해 채용사이트에 올라온 채용공고만 보고 덜컥 지원했다가 파견지가 집에서 2시간 거리... 이런 경우도 있어서 한달만에 그만두는 사람도 여럿 봤습니다. 


경력자라고 해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일이 손에 익을려면 한달 정도를 두고 보는데, 네트워크 분야에서 만큼은 내부에서 인턴 정도라 생각하고 3개월 정도는 가르쳐주면서 지켜보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 기간동안 잘 배우면서 운영하다 보면 경력자이니 어느정도 내부에서 해야할 담당업무가 눈에 들어오고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일을 해야겠구나 그림도 그려질 것 같습니다. 또한, 내 적성? 에 맞는 일인지 아닌지도 그 때 어느정도 알게 될것이구요. 


관련해서, 네트워크 개념부터 운영에 필요한 여러가지 공부가 필요한데 참고만 하세요. 실제 이러한 지식들이 단시간내 숙지되고 실무에 활용되지 않을 것이므로, 실제 실무를 하면서 필요한 부분이 생기면 자세히 공부하는데 더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네트워크 하면 책 등에 소개되는 OSI 모델, TCP/IP, 서브넷 및 기본 프로토콜(예: HTTP, DNS, DHCP)과 같은 기본 네트워킹 개념을 숙지하세요.

  • 현재 운영되고 있는 라우터, 스위치, 허브 등 일반적인 네트워킹 장치에 대해서 알아보세요. 해당 기능과 네트워크 내에서 상호 작용하는 방식 등 등

  • 다양한 네트워크 운영 체제, 특히 기업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운영 체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세요.

  • TCP/IP, UDP, ICMP 등과 같은 일반적인 프로토콜을 포함하여 네트워킹 프로토콜에 대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 라우터 및 스위치 구성, 라우팅 프로토콜(예:OSPF, BGP), VLAN 및 서브넷 공부도 필요합니다.

  • 네트워크 보안 개념, 방화벽, VPN, 침입탐지/방지 시스템에 대한 공부도 필요합니다.

  • 무선 네트워킹 개념, 표준 및 보안 고려 사항도 알아두시면 좋습니다.

  • 그리고,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네트워크 문제가 발생할 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는 기술입니다. 배우는 기간동안 어떻게 일처리가 되는지 잘 숙지하시고 필요한 공부도 하시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세요.

  • 네트워크 자격증이라면 흔히 많이들 알고 있는 CCNA, CCNP 등 등 있지만, 우선 자격증 취득보다 업무 숙지 그에 따른 공부가 우선 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자격증은 근무하면서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취득해도 늦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데 약간의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지만 전산장비 운영에 대한 업무 경험은 여러 면에서 현재 일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네트워크는 해보지도 않아서 잘 모른다고 단념하거나 어려워 마시고 도전~ 이라는 생각으로 파이팅 하세요.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겠지요...^^



엔큐씨 | 4달 전

의견에 동의합니다..

khaicjk | 4달 전

감사합니다 ^^

앵그리파파 | 3달 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