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 IT인프라로 재직중인 20후반 신입 입니다.
제가 이직으로 약 1년정도 현재 회사에 재직중이며 이전 직장은 대기업 계열사 O/A 담당자로 2년정도 근무 하였습니다.
현재 IT 인프로 직무로 이직하여 일을 하게 되어 제가 원하던 직렬의 업무를 얕게나마 맡아서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ex) 자산관리, 간단한 PS스크립트 활용, PC점검, AD 관리, 간단한 네트워크 이슈처리 등등..
제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운영구축이 잘 되어있는 회사라 큼직한 문제들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들이 문의를 주거나 별다른 업무지시가 없을 때 멍때리는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선배님들은 이시간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궁금하여 질문 드립니다.
ex) 회사 인프라 개선점에 대한 생각, 다음은 무엇을 해야할지?
미래에 내가 시니어로 성장하려면 어떻게 준비 되어야 할지도 고민이 되어 이부분도 어떻게 대비 하시었거나 시니어가 되셔서 어떤걸 준비하면 좋을지도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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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IT 인프라의 방향은 조직의 특정 요구사항, 목표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IT 인프라 업무 등을 통해 방향성을 잡고 전문가 되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최근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공부, 실무경험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나가면서 한단계 씩 올라가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예를 들면, 디지털 전환에 따른 클라우드로 이전을 생각했을 때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 하는 계획과 실행에 참여해 본다던지,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네트워크와 데이터 보호 즉, 방화벽, 침입탐지 시스템 을 통해 보안 조치를 구현하고 관리한다던지,
VMware 또는 Hyper-V와 같은 가상화 기술을 사용하여 서버 및 데스크탑 리소스를 최적화하여 효율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던지,
요즘은 협업 도구를 많이 활용하니 공동 작업 플랫폼을 활용해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및 공동 작업을 하기 위한 구현을 한다던지,
스크립트 및 자동화 도구를 사용하여 반복 작업을 간소화하고 수동 오류를 줄이는 작업을 한다던지,
IT 전문가로서의 방향성 잡는다면 최신 기술과 업계 모범 사례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itinfra | 5달 전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을 읽어보면서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
혼자 고민하던 것들이 조금은 해소 된 느낌이네요!
트렌드를 읽는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퇴사하신 사수분께서 항상 트렌드를 생각해야 한다는 말씀이 떠오르네요
이 외의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앵그리파파 | 5달 전
고민하던 것들이 조금은 해소되서 다행입니다. 파이팅~~ ^^
자료수집과 공부 를 하셔야 할것 같고 미래 먹거리가 무엇이 될지 방향성을 정하면서 살아야 겠네요.
시간 날때마다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중요합니다. 그 공부가 업무외의 것을 보고 있다면
눈치를 볼 수 있지만,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공부 한다고 하면 기특하게 보지 않을까요?
그리고, 공부 보다 먼저 선행해야 할 것은 본인의 업무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정리해 보는거에요.... 지금은 큰 문제 없어서 들여다 보지 않는 것들도
기존 문서들이 만들어 져 있겠지만, 본인만의 자료로 다시 만들어 보면 더욱 더 쉽게
이해하고 많은 공부가 될꺼에요...
그 가운데서 개선해야 될 점이 무엇인지 혼자 나름대로 정리해 보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티 나게 공부하는 것은 좀 그렇지만,
네트워크, 클라우드 등 IT 분야에 공부할 것들이 많습니다.
조금씩 시간내서 공부 해보시는게 좋겠고요.
지금 다니시는 회사의 네트워크나 서버 등에 대한 현황 파악과 개선점 등을 찾아서 관리자 분꼐 말씀 드려보는 것도 좋겠네요.
개선사항 같은 것 얘기하면 좋아 합니다. ^^
셜명만으로 현재 스킬 레벨이 어느정도 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IT 인프라가 적성에 맞으시고 현재 회사의 인프라가 안정되어 시간이 있으시다면
향후 박스 인프라가 완전 없어지긴 어렵겠지만 점점 줄어들고 클라우드로 넘어갈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클라우드쪽으로 스터디 해보세요.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서는 데이터관련 스터디로 확장하시구요.
인프라는 매리트 있는 분야이나 HW, SW 기술이 발전하다보니 고장도 잘 나지 않고
모니터링, 자동화 등의 솔루션이 좋아서 갈수록 일은 줄어듭니다.
멋진 근무 환경인것 같네요.
공부하고 배우기 좋은 환경인것 같은데...
1년 정도 근무하면서 어떤 일을 해 왔는지 모르겠지만...
전산 담당자 일은 무궁 무진합니다.
일을 무한대로 벌일 수 있는 업무 담당이라 생각되고요.
그렇다고 자신이 감당 못할 정도로 무모하게 일을 벌이는건 삼가해야 하겠지만...
일단 현 시스템 환경을 깊이 있게 파악하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이네요.
어떻게 구성되어 있고, 어떤 잠재적인 문제점들을 안고 있는지, 개선해야 할 내용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장기적으로 어떤 문제가 발생하게 될 지, 장기적으로 발생할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 지를 미리 미리 깊이 있게 분석해 보세요.
제대로된 전체적인 환경이 파악이 되고 난다면 문제점, 개선할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지를 고민해 보고, 하나 하나의 개선 방안들을 구체적으로 시행해 보세요.
완벽한 환경의 전산 시스템을 갖춘 곳은 없습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변화를 요구하지 않는 환경의 전산 시스템도 있기 어렵겠고요.
문제점들, 장기적인 계획들을 미리 미리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갖추려 한다면 한도 끝도 없는 공부도 필요할 수 있고, 무한대의 작업이 필요할 수도 있겠고요.
한번에 모든것을 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무엇이 가장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필요한지를 고민해서 미리 미리 공부도 하고, 자료도 찾아 보면서 준비해 두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시각화와 RPA 쪽 study해 보면 어떨까요..
시각화를 위해선 Data를 잘 다루는 연습하고 RPA를 통해 업무 효율화도 추구하면
시간을 좀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ㅣ네요... 근데.. 저도 멍때리고 있어요.. ^^
전 IT업무를 함에 있어 항상 새로운 곳을 가게 되면 전체 네트워크 구성도를 파악합니다.
그러면 서버, 보안, 네트워크가 어느정도 파악이 됩니다.
그리고 회사에서 계약되어 있는 유지보수 업체로 부터 인프라 관련 자료를 받고
과거 이슈리스트들 파악합니다.
그 뒤에, 좀더 나아가 현재 회사에서 사용되는 각 솔루션들(백신,DLP, DRM, 등)을 파악하면 대부분 인프라에 대해서는 파악이 될 것입니다.
이정도만 파악이 되어도 전체적인 인프라 환경이 파악된거니 그 뒤에 본인이 서버, 네트워크,. 보안 어디에 더 비중을 두고 할지 보시고 관련 공부를 해서 능력 업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1.현 위치에서 수집할수 있는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떠세요?
2.기존에 하단 단순 노무일을 자동화 ( 실행부터 리포트 까지 )
등이 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