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취미로 달리기에 입문을 했는데요
나이키러닝클럽(NRC) 앱이 기능도 유용하고 참 깔끔하더라구요
달리기 기록 종료를 하면 KM당 페이스와 구간별 고도 표시가 나오는데요,(아래 사진의 -3M, 3M,15M 등)
구간별 기록을 확인하다가 문득 "고도"가 어떻게 측정될 수 있는지 원리가 궁금해졌습니다.
NRC는 구글지도를 쓰고 있는데요, 구글이 지도를 만들 때 고도까지 다 측정을 한 걸까요.
[기타] 구글 지도 기반 달리기 앱 관련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고도 측정까지 해서 지도를 만든 것은 아니고요.
고도는 세가지 요소를 가지고 측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GPS, 기압, 위치
위 3가지를 가지고 조합 해서 고도 측정을 하는데요.
구글 또는 해당 솔루션에서 3가지 데이터를 어떻게 조합해서 고도를 계산하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구글지도 기반 고도 측정 원리는 GPS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GPS는 위성 신호를 이용하여 위치 정보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고도 또한 측정할 수 있습니다. GPS 기술은 지구 주위를 도는 위성들이 신호를 방출하고, 이 신호를 GPS 수신기가 수신합니다. 수신된 신호는 시간과 위성에서의 거리를 기반으로 GPS 수신기의 위치를 계산하는데 사용됩니다. 고도는 이러한 위치 정보 중 하나로 계산됩니다.
구글 지도 기반 달리기 앱은 이러한 GPS 정보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이동 경로를 추적하고, 이동하는 동안의 고도 변화도 측정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고도 변화 및 해수면에서의 고도를 제공합니다. 참고하세요.
GPS수신시에 고도도 같이 계산이 되지만 오차가 발생되기 때문에 서비스시에는 미리 수집된 고도자료(DEM, DSM, SRTM)자료를 같이 이용해 보정 합니다. 구글맵의 고도데이터 API (elevation API)는 이미 수집된 고도자료를 이용해 계산해 제공합니다.
구글 지도는 GPS 데이터와 고도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현재 위치와
이동 경로를 제공하며, 이러한 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도상에서 고도 정보를 표시하고
또한 항공사진 및 위성 사진을 활용하여 지도 상의 특정 지형의 고도를 정확하게 표시합니다.
사용자는 구글 지도를 통해 특정 위치의 해발 고도 및 고도 차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등산, 자전거 타기, 레저 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고
구글 지도의 고도 정보는 표준 기준인 해발 고도를 기반으로 하며, 사용자가 어떤 곳에서든 고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하네요
요즘은 정말 좋은 기능들이 많은 것 같아요.
사실 많은 기능들보다는 편하게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GPS 신호로 위치 정보를 계산하죠.
위도, 경도 계산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고도 계산도 위도/경도 계산과 다를바 없다고 보는게...
위도/경도 계산은 x축, y축에 대한 계산이라 보면 되겠고, 고도 계산은 z축에 대한 계산이라 보면 되겠고요.
GPS 신호 없이 계산하려 한다면 기압차를 이용하면될 것 같은데...
기압을 이용한 계산에는 오차가 많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각 지역별로 고도가 미리 측정되어 있을 것 같네요.
GPS로 고도를 m 까지 측정하기는 어려울 테니까요 ^^
제가 알기론 구글은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여 고도정보를 측정하고,
보정해서 고도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압니다.
수집 방법은 위성 데이터, 항공사진, 라이다/레이더 기술 등 의 자료를 수집해서 데이터 보정 후
Google maps platform을 통해서 데이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Google maps api를 이용하면 쉽게 고도,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일신우일신J | 6달 전
답변 감사합니다, 진짜 구글은 갓입니다.
topkslee | 6달 전
구글 어스... 신세계죠...ㅎㅎ
대단한 기업인것 같습니다.
정확한 고도는 아니더라도. 그 뭐라고해야되나 전파를 보내고 돌아오는 시간을 체크해서 고도 측정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산행시 도도를 측정 하는 걸로 봐서는 지형별로 고도 측정이 되지 않을 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