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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 사업시 제안요청서와 과업지시서는 차이가 어떤건가요?

어디에도 물어볼 곳이 없고 다 니알아서 해야지 같은 말속에 혼자살고 있는 1인전산입니다.ㅋㅋㅋ...

어떤 정보화사업 진행을 위해 계약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제가 쌩신입이라 계약이라는것 자체를 처음해봐 잘 몰라서요..


계약에 대한 근거마련중 과업지시서, 제안요청서라는게 있는것 같습니다.

예시 파일들을 찾아보면 둘이 내용이 비슷한거같아서... 솔직히 둘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과업지시서라고 제목을 써야하는지 제안요청서라는걸 써야하는지..

회사에다 물어보면 왜 물어봐 니알아서 하래니까? 꼬우면 걍 다 쓰지마 문제나면 니 책임이지 뭐 이런 소리나 하고 있습니다(진짜 저렇게 말했습니다)

결국 여쭤볼 곳이 없어서 여기에 여쭤보고 있습니다만..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안요청서라는 것과 과업지시서라는게 둘이 사실상 같은건지 또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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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LostL
  0 추천 | 8달 전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어떤건지 감을 잡을수 있겠네요 이해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8달 전

A라는(을) 업체가 B라는(갑) 업체에

사업 수주를 하기위해 RFP (제안서)

작성을 하고 프로젝트 제안하는 성격이

고 과업지시서는 계약 이후 위탁, 수탁 자 간의 계약사항, 진행절차, 업무내역과 괸련 내용 작성

명동쓰레빠
  0 추천 | 8달 전

요구 조건에 따른 수행 계획서라고 보시면 될것 같네요.


Simon.Park
  0 추천 | 8달 전

일부 사업에서는 제안요청서(RFP) 내에 과업지시서를 같이 넣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제안요청서의 일부로 과업지시 내용을 적어 놓는 거죠.

그만큼 완전히 다른건 아니지만, 

RFP가 좀더 넓은 의미의 전체 사업에 대한 요구 사항을 적어 놓은 것이라 볼 수 있고,

과업지시서는 좀 더 세부화 해서 요구사항들을 정리 해 놓은거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제안요청서는 과업지시 내용 뿐 아니라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까지도 

나타내는 것이라 볼 수 있겠네요~

앵그리파파
  0 추천 | 8달 전

직접  문서를 통해 차이점을 확인하고 싶으면 나라장터 라는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가 보세요. 공공기관에서 사업발주 할 때 등록하는 사이트이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회사 또는 담당자에 따라 구분하기도하고 하나로 퉁치기도 합니다. 

앵그리파파 | 8달 전

다른 분들도 공공 발주사업 궁금하시면 참고해 보세요. 

topkslee
  0 추천 | 8달 전

간단하게 이해하시려면

제안 요청서(RFP)는 계약 전에 요구사항 정리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공개입찰의 경우 공고를 하게되고 지정입찰의 경우 지정된 업체에 보내게 됩니다.

과업지시서는 계약할때 사업을 어떻게 수행하겠다는 상세 수행 계획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업체에서 계약할 때 제출하고 계약자의 요청에 따라 간단할수도 아주 상세할 수도 있습니다.

wansoo
  0 추천 | 8달 전

과업 지시서는 주어진 업무가 무엇이고 언제까지해야하고, 어떻게 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서라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제안 요청서라는 건 제안할수 있는 외부 업체에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 하고, 언제까지 해야 된다는 등등의 내용을 명기해서 이 내용을 만족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제안해 달라고 요청하는 서류라고 생각하면 되겠고요.


과업 지시서라는 건... 같은 조직 내에서 일을 어떻게 하라는 내용으로 내려지는 지시가 되겠네요.

외부 업체, 외부 조직에 전달하는 과업 지시서라면... 업체가 이미 선정된 후에 선정된 한 업체에만 전달되는 문서가 되겠고요.


제안 요청서는 후보 업체를 선출하기 위해서 가능성이 있는 여러 업체에다 이런 이런 내용으로 해서 제안을 해 주면 제안해 준 문서들을 다른 업체에서 제안해 준 문서들과 비교 검토한 후에 일을 맡길지 어떨지를 결절하겠다는 내용의 서류가 되겠고요.


과업 지시서는 실제 일을 맡기는 한 곳에다 전달하는 문서, 제안 요청서는 일을 맡길 가능성이 있는 여러 곳에다 전달해서 제안서라는 서류를 다시 받기 위해서 전달하는 서류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deerokgo
  0 추천 | 8달 전

제안요청서와 과업지시서는 엄연히 다른 문서 이며, 작성시기 또한 다릅니다.

우선 정보화사업 등을 진행하는 기업체 입장에서는 사업을 직접 사내 구성원을 통해 개발 등을 진행할 수도 있겠지만...

외부 회사를 통해서 할 수도 있습니다.

외부 회사를 통해서 기업의 정보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하면

업체로 부터 제안을 받고 검토를 진행하는 절차를 갖게 됩니다.

이때 제안을 받기 위해선 제안요청서를 공고하게 되고요, 제안요청서를 토대로 여러 업체들이 정보화사업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해서 제출 하게 됩니다.

제안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문서가 제안요청서가 되겠습니다.

과업지시서는 이후에 작성이 되는데요.

여러 업체로 부터 제안서를 받고 제안 발표와 제안 금액 등을 검토하여 업체 선정을 하게 됩니다.

업체가 선정되면 선정된 업체는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겠다는 문서를 제출하게 되는데요.

이때 참조하는 문서가 기업체에서 작성한 과업지시서 입니다.

과업지시서를 토대로 정보화사업을 수주한 업체는 수행계획서를 작성해서 발표하고 사업을 수행 하게 됩니다.

상세한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정보화사업에 대한 방법론 같은 자료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습니다.

차바라기
  0 추천 | 8달 전

제안 요청서와 과업지시서는 엄연히 다른 내용입니다.

정보화 제안요청서는 사업을 처음 계획하는 계획서일고고

과업지시서는 해당 된느 프로젝트에 대한 달성 해야할 최종목적물을 만들어 내는데 있어

지켜야할 사항을 적어놓은것입니다. 아마도 성과물이겠네요

차니
  0 추천 | 8달 전

정보화 사업(?)은 모르겠지만 보통 프로젝트 등 처리할 건이 있을때(규모가 좀 될 경우) 

제안요청서(RFP)는 보통 사업자 선정전에 이러이러한 사업을 하고 필요한게 무엇이고 등을 

기술, 업체마다 보내서 제안 받기 위해(입찰 등) 작성하고 송부합니다. 


과업지시서는 선정 된 업체와 사업 진행시  세부 사항 등을 기술(보통 구두로도 하지만 근거 남기기 위해서? ^^) 해서 업체와 협의 합니다.

혹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처리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