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총무일을 하며 사내 장비 관리도 하고있는 초보입니다.
개발자들이 사용하는 업무용 pc 스펙이나 구매 시 비용 등 처리를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저희는 현재 개발자 기준
i7-7세대 이상/16GB/ssd512GB 이상으로 지급하고 있고, 구매 비용은 180만원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에 맥북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요.
맥은 써본적이 없어 어느정도 스펙이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만약 맥북을 구매하게 되었을 때, 규정상의 금액(18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 직원 개인의 부담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직원 요청으로 기준보다 비싼 금액의 장비를 구입하는 경우.. 어떤식으로 처리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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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맥북은 업무용으로 사용하는게
디자이너분들 아니면 꼭 구입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요즘 노트북도 워낙 잘 나와서요
빨간신발 | 10달 전
개발도 애플 앱 아니면
x86으로 안되는거 찾기 어렵죠
회사업무용으로 구입하는데 개인비용을 부담하는건 좀 그럴것 같습니다.
맥북이 필요한 이유가 설득력있으면 구입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맥북도 스펙이 다양해서 일괄적으로 판단하긴 어렵고. 모델추천받아서 평가해봐야 할것 같네요
개발용도에 따라 나뉘면 될 것같습니다. 저희회사도 개발자가 90%이상인데, 대부분 고객의 니즈에 맞게 개발에 필요한 OS에 따라 맥북이냐 윈도우냐 리눅스냐 정해지거든요
i7-7세대 이상/16GB/ssd512GB 이정도 사양에 맥북을 구성하고 싶으신거면
M2 출시로 M1 단종되었을테니 M2 PRO 로 RAM 16 SSD 512로 가시면 될 것 같네요 ~
램 리소스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 있는 경우는 32GB로 처음부터 고려하시는 게 좋구요 !
그러면 비용은 거의 1.5~2배 차이 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에게 일부 비용 지급을 요청하면 퇴사할 때 돌려주는 프로세스 등 복잡해지기 때문에
감가기준을 늘리던지 다른 방향을 고려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현재 지급하고 있는 장비가 i7-7세대 이상/16GB/ssd512GB 이라고 하셨는데요.
이정도면 고 사양 입니다.
저희 회사는 국내 대기업 제품으로 한정 했고요.
맥북 사용하고 싶은 직원은 자기꺼 사용 합니다. ^^
그동안 겪어본거 말씀 드리면...
프로는 장비를 탓 하지 않습니다.
제가 개발하고 있는 이 곳은
i5에 16기가네요.
뭐 잘 쓰고 있어요.
저희 개발팀은 250만원선의 맥북프로로 지급합니다.
일반 사무직은 120만원선의 윈도우 랩탑이구요
업무 특성상 필요하다면 필요한 사유 등을 받아서 첨부 구매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다만 비용 내규가 있다면 예외 조항도 있을지?
감사 받는 입장이 아니고 업무상 필요하다면 초과비용 부담하고 회사에서 구매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요청하신 분의 업무를 볼때 그러한 업무를 한다면 구매를 해줘야 할듯합니다. 일반 업무가 아니면 특성상 구매를 해줘야 할듯합니다.
업무에 필요한 합당한 장비를 지급하는 것이 사측의 당연한 의무이기에
합당한 절차에 따라 진행되었지만 규정 비용 초과 하였다고 개인에게 청구하는 것은 불법(?)적이 않나 생각이 듭니다.
단 .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면
그것에 대한 합당성을 필요한 부서/인원이 소명해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구매가 진행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규정상 이류로 거절하였지만,
필요한 부서에서 충분한 근거(?)를 가지고 승인을 받아와서 특별 구매 진행해 준적 있습니다.
우선은 맥북이 필요한 합당한 사유에 대해서 의견을 받아야 할 듯 하구요,
맥북 사용으로 업무의 능률이나 생산성이 향상 된다면 당연히 지급하는게 맞을꺼구요,
그에 따른 비용 추가는 회사가 부담해 줘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초과 금액은 개인에게 월급명세서에서 3년 할부로 공제합니다. 단, 납부 완료전 퇴사시 미납금액은 퇴직금에서 공제를 합니다.
맥북은 최소 4백이 넘을 것이고 업무와 연관성이 없는 부분은 배제 하셔야 할듯 합니다.
180만원 정도의 컴퓨터라면...
PC 급이라기 보다 워크스테이션 급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 보이는데...
비싼 컴퓨터 지급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업무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겠지만...
회사 규정을 정해서 따르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정해진 금액이 있다면 그 금액에 맞춰 스펙을 조정해서 구매해주거나...
어쩔 수 없이 규정 금액 보다 넘어 간다면 그렇게 해야만 하는 합당한 사유가 있으면 되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요.
투자하는 금액에 비해 메모리 용량이 조금 적어 보이네요.
다른 스펙에서 조금 낮추더라도 메모리를 32기가 정도로 높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보이고...
그리고, 사용자들이 맥북을 사용해 보고 싶다한다해서 맞춰줄 정도의 회사는 많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맥북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 맥북을 사용했을때 얻을 수 있는 효과, 일반 윈도 PC를 사용했을때 어떤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지 등등을 비교 검토해 본후에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요.
요구하는 사용자가 요구하는 내용들을 충분히 검토한 후에 요구하는 수준을 처리하기 위해 어느 정도 스펙이면 충분할 지를 업체에 제안 받은 후에 판단하면 되지 않을까 싶고요.
업무 필요에 따라 노트북을 사용하든 맥북을 사용하든 금액에 상관없이 지원해야되지 않을까요?
다만, 명확한 사유없이 더 고가의 장비를 사는 것에 대해 전산에서 검토하고 판단 해야겠죠.
어느쪽 개발이냐에 따라 맥북의 요구 사양도 다른데요.
일반적으로 개발자가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펙은 아래 정도면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개발용은 맥북에어보다는 맥북프로
■화면:16인치
■CPU:M1 pro 10core 또는 M2 pro 10core GPU 16core
■RAM:32GB
■저장용량:512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