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I 도입을 검토중입니다. 예산이 넉넉치 않아서 FAT CLIENT나 THIN CLIENT 방식 중 하나를 하려고합니다.
기본적으로 사무실엔 PC가 다 지급되어 있고 원격근무가 필요한 경우에만 VDI 를 이용하게끔 운영하려고 합니다.
근데 옛날 글들을 좀 찾아보니 VDI가 많이 느려서 직원들 불만이 어마어마 하다고 하는데 역시 비싼돈을 주고 유명 외산제품들을 써야하는건지..
아니면 보편화가 어느정도 된 현재 시점에선 어떨지 궁금합니다.
VDI 쓰고 계신 곳 있나요?
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VDI를 운영하실 때 필요한게 뭔지가 우선적으로 와야 할 고려사항이실겁니다.
일단 도입의 과정에서 들어가는 비용, 그에 따른 사용성 평가는 기본적으로 필요할거고 thin 클라이언트로 VDI를 쓰려면 그에 따른 트래픽을 버텨낼 수 있을만큼의 회선부터 구성을 해야 하고 프라이빗이나 퍼블릭이냐에 따라 또 여러가지 조건들이 필요해집니다.
말씀하신 사항으로 보면 원격지 근무자가 임시로 들어가서 써야 하는 형태의 업무가 필요하신 것으로 보이는데 윈도우10, 11 Pro쯤에서 원격데스크탑을 열어주고, 원격근무를 하시는 분들에 대해 로컬계정을 빼서 유사시 접속가능하도록 만들어주시는 형태정도가 어떨까 생각도 듭니다. 사실 유지비용, 초기 사용성을 볼때는 이정도가 가시화가 될거고 실제적으로 전사적 VDI를 쓰실거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실 수 있습니다.
아마존은 아마 있었던거로 알고, MS도 개인용 윈도우가 탑재된 가상 데스크탑을 제공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요하시다면 그쪽으로 맛보기 버전(?) 형태의 테스트를 가보시는것도 괜찮으실겁니다.
내부망에 접근해서 뭘 하는거만 필요하다면 원격시엔 vpn으로 연결되는 정도만 해도 사실 왠만한 문제점들이 해결되기는 하실거라서, 비용이 꽤 크게 터지는 세팅이다보니 접근 전에 필요한게 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보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먼저 업체를 선정하고 선택한 업체 데모를 진행해서 우리회사 맞는지 그리고 사양이 어느정도 필요한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망분리에 논리적 망분리로 하여 VDI구성해서 사용을 하고 있긴 하지만요
개인벼로 가상 컴퓨터를 부여 해 주는게 vdi 인대 최근에는 메모리나 하드 디스크 공간도 에전과 달리 개발자가 운영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공 하다 보니 개인이 가지고 있는 컴터보다는 만족 하지 않지만 보안을 따진다면 꽤 사용할만 하다고 생각 합니다. 어느 솔루션을 사용 하느냐에 따라 성능 차이가 있으니 잘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 버전도 별 무리가 없을듯 합니다.
VDI라는 게...
한대 서버 컴퓨터를 여러 사람이 공유해서 사용하는 개념이죠.
일반 사용자는 더미 터미널을 사용해서 서버의 자원 중 일부를 점유해서 사용하는 방식이되겠고요.
유닉스 호스트 한대에 여러 사용자들이 키보드와 모니터만 있는 터미널 장치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개념인데... 차이점이라면, 예전의 유닉스 호스트에 연결하는 더미 터미널은 TUI 기반으로 Text만 사용할 수 있는 단말 장치였다면 VDI는 그래픽을 지원하는 모니터에 키보드 마우스를 더미 터미널로 사용한다는 점이 되겠고요.
한대 호스트를 여러 사람이 사용하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연결해서 사용할 수록 과부하를 일으키는 업무를 많이할 수록 속도가 느려 질 수 밖에 없겠고요.
VDI를 간단하게 생각해 본다면...
윈도우에 원격 데스크 탑을 서버에 연결에서 사용하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한대 서버에 여러대의 사용자가 원격 데스크 탑으로 동시 연결해서 작업 하는 환경과 유사한 것이 되겠고... FAT Client이냐 Thin Client이냐 Zero Client이냐 하는 차이점음 클라이언트가 일반 컴퓨터 처럼 메모리, 디스크 등의 제대로 갖추고서 소프트웨어까지 구동하면서 클라이언트 자체적인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면서 작업을 처리하는 지, 최소한의 클라이언트 자원을 활용하면서 서버에 의존해서 작업을 처리하는지 아니면 서버에 완전히 의존해서 작업을 처리하는지 하는 차이로 구별할 수 있겠고요.
예전에 비용 절감을 위해서 VDI를 도입한 기업들이 많았는데...
하드웨어 가격은 VDI가 저렴하지만 각종 라이선스 비용이 많아서 비용 절감 효과를 제대로 얻지도 못하고 유지비용만 높아져서 VDI를 버린 곳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여러 업체에 제안의 받아보고 시뮬레이션도 해 보고 결정해 보실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단순 도입 비용만 따지지 말고, 각종 라이선스 비용을 포함해서 유지비도 잘 따져 보고 결정해야할 걸로 보이고요.
범용적인 일반 컴퓨터와 달리 VDI 용 단말기가 범용적이지 않고 특정 업체에 의존적인 하드웨이이기 때문에 고장 났을때 수리 비용, 교체 비용 등도 따져 볼 필요가 있을 걸로 보여지고요.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VDI 초기에 도입해서 사용 할 때는 사용자의 체감은 많이 느리다는 반응이 많았으며,
그래서 사용 빈도가 상당히 낮았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은 H/W 의 가격이 많이 Down 되었고, 솔루션도 많이 안정화가 되어
그래도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편입니다.
도입하는 제품이 어떤 H/W 스펙을 가지냐에 따라서 사용자 체감은 달라질텐데요,
당연히 PC 사용보다는 느릴 수 밖에 없으니 이 점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VDI를 운영하기 위한 H/W와 GPU가 빵빵하면 어느정도 수준은 됩니다.
일반적인 VDI는 PC만큼의 성능을 보긴 어렵습니다.
일반 문서 등의 작업에서는 차이가 많지 않지만 그래픽 관련 부분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래픽 쪽으로 더 좋은 효과를 볼려면 GPU가 필요한데, 아시겠지만 비쌉니다.
요즘 왠만한 밴더 PoC 지원해줍니다. 먼저 PoC를 해보세요.
그리고 결정하셔도 됩니다.
zero000 | 약 일 년 전
그렇군요.
회사 특성상 그래픽 관련 업무는 많지 않아서 조금은 다행이겠군요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