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견기업 서버/백업/스토리지 관리자 직무의 부사수로 들어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쌩신입입니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목표는 현재 살고있는 지역의 큰 회사에 서버관리자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거나 은행과 같은 곳의 서버관리자로서 근무를 하고 싶습니다.
1.현재 직장에 계속 재직하며 3-5년 정도 경력을 쌓고 더 좋은 곳으로 이직.
현재 자취 중이고 회사는 워라밸이 좋은 편이며 초봉은 달에 세후 250정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은 좋지만 이것저것 실무에 투입해 경험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데 관리직 특성상 자세한 조치는 업체에게 맡기는 게 대부분이라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열정에 비해 배워가는 부분이 많이 아쉽습니다. 다른 선임분들이 계시지만 다들 바쁘셔서 이것저것 가르쳐 달라하기 죄송하고 알고 싶으면 혼자 독학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취를 해야해 돈도 많이 모으기 힘든 상황입니다.
현재 직장을 계속 다닌다면 남는 시간에는 제 커리어를 위해 공부를 하거나 책을 읽는 등의 시간을 가질 생각입니다.
2. 이직
이직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생각하고있는 방법이 너무 많아 간단하게 이직으로만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02-22(수) 15:33:22에 작성 되었습니다. 2023-02-23(목) 11:40:51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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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부 하셔도 되고 업무 조치는 업체에게 맡기는 게 대부분 이라고 하셧는대
그러면 운영팀으로 이해해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제개인적인 생각은 업체에 맡기는일이 하드웨어적인 일인지 소트트웨적인지 먼저 판단 해보시고
업체의 업무처리 절차서가 잇으니 그걸 활용해서 원인과 대응 결과를 정리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현재 중견기업에서 더 오래 다니세요
복지와 연봉도 좋은데 옮기려는 이유는 다양한 경험? 좋죠 하지만 현실은 정글 입니다.
현재 업무파악을 어느정도 하셨는지 각 서비스별
어떻게 작동하는지 네트워크 통신과 보안은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좀더 디테일하게 확인이 필요하면 업체에 요구해서 교육 해달라하면 됩니다.
현 회사에서 좀 더 배운 후 동일 조건보다 좋은 회사로 이직하세요
쌩신입이라고 하셨으니 1~2년차 정도 되실듯 한데 현직장에서 실무경험 + 워라벨을 활용한 개인공부 후 3~5년차에 규모 있고 연봉좋은 기업의 대리~과장급으로 이직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영어도 좀 준비하시면 도움되는 때가 반드시 옵니다.
ㅁㅁㄴㄻㄴㅇㄹ | 약 일 년 전
조언 감사합니다 :)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공부 분야가 있을까요 ! 자세히 말씀해주시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전산 관리 = 전산 행정
안정성이 있으면 괜찮은데 나중에 이직하려면 기술이 없어서 기술직은 힘들고, 비슷한 관리직을 찾아야 합니다.
관리직은 많이 없고, 나가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이직이 상대적으로 어려울 듯 하네요.
저도 반관리직이였습니다.
배우고 싶으면 엔지니어로 나가세요.
혼자서 아무리 공부해도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큰것을 바라면 큰곳으로 가야죠.
ㅁㅁㄴㄻㄴㅇㄹ | 약 일 년 전
조언 감사합니다 !
정답이라는 것은 없는데요,
물론 세부적인 기술을 습득 하는데 있어서는 인프라가 갖춰져 있고,
직접 핸들링 하며 경험할 수 있는 고객사이거나, 아니면 엔지니어로 여러 고객사를
다니며 경험하는 방법이 있기는 한데요,
님의 목표가 고객사나 은행의 관리자가 되기 원하신다면 물론 기초 지식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전체 시스템을 볼 수 있는 눈과 기획력을 갖추어야 최종적으로는 님이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의 직장에서 아직은 얼마 되지 않으신 듯 한데,
현재의 자리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듯 합니다. 최소 3~4년은 경험을 해 보시고
이직도 고려를 하시는 것이 좋을 거라는 짧은 의견입니다.
ㅁㅁㄴㄻㄴㅇㄹ | 약 일 년 전
조언 감사합니다 !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은 걸로 보여지는데요.
지금 상황에서 이직이니, 개인적인 실력 향상을 어떻게 시키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업무에 적응부터 하는게 우선일걸로 보입니다.
사수, 선임들에게 억지로 뭘 배워보겠다며 바쁜 다른 사람들을 귀찮게 하는 것도 맞지 않은 상황인 걸로 보여지고요.
가르쳐 주는 내용이 있으면 열심히 배우고, 완벽한 본인의 지식으로 만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세요.
업무에 주어진 일에 대해서 완성도 높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세요.
주어진 업무와 무관하게 뭘 배워 보겠다며 엉뚱한 공부할 시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업무와 관련되어 접하게 되는 일을 제대로 습득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게 중요할 것 같네요.
본인이 생각한 업무와 전혀 동떨어진 업무이고, 잘못 입사한 것 같다면 사직서를 내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이직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고요.
직장은 공부하고 배우는 게 목적인 곳이 아닙니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능력을 발휘해서 일을 하는 곳입니다.
배우고, 능력을 향상 시키는 것은 일을 하면서 부수적으로 주어지는 것입니다.
뭘 배우고 습득하게 다른 곳에 이직할 생각보다는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인것 같습니다.
언제쯤 어떤곳으로 이직하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가진 능력을 발휘해서 이 직장을 위해서 어떤 일을 해 보겠다는 포부가 있어야 할 시기가 아닐까 싶어 보이네요.
ㅁㅁㄴㄻㄴㅇㄹ | 약 일 년 전
감사합니다 생각을 정리하는대에 많이 도움됐습니다
개인 역량을 키우시려면 인프라가 갖쳐져있고 사수가 좋아야 개인적인 역량이 늘어날듯합니다.
현직장에서 어느정도 역량을 키우시고 개인적인 노력도 많이 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테스트도 많이 해보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ㅁㅁㄴㄻㄴㅇㄹ | 약 일 년 전
개인적으로 테스트라면 어떤 게 있는지 예시를 들어주실 수 있을까요 !..
차바라기 | 약 일 년 전
서버OS별(리눅스,윈도우)DB(MSSQL,Oracle, Mysql)등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보세요~install도 해보시고 거기서 나오는 오류들 찾고 수정하다보면 개인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물론 왠만한 경우 불가능에 가까운 방법이지만, 이것저것 업체가 관리를 한다는건 업체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노하우를 습득하기도 좋다는 이야기로 시점을 전환시켜서 볼 수 있습니다.
사수나 동료에게 묻는건 그 사람에게 시간손실일 수 있지만, 업체에게 필요한 정보를 요구해서 그것을 열람하는것은 업체입장에서는 조금 불안(?)할 수 있지만 거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뭐 적당히 친분이 생기면 궁금한거 물어보면서 또 다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게도 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그냥 그런거 없이 나는 갑이고 업체는 을이라며 그냥 잘 돌아가는지 정도나 체크하는거랑 비교해본다면 다른 영역이기도 하구요.
개인의 역량 성장은 회사의 인프라를 통해 할 수 있는걸 가지고 가며 하시는게 맞습니다. 부적절한 갑질이 아닌 내가 맡은 시스템에 대한 정보 획득 및 발전이라는 목적으로 보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정보요청 및 문의를 통한 지식의 학습과 노하우의 강화는 나쁜일이 아니니까요.
이직에 대한 부분은 다른 이야기라 넘어가겠습니다.
ㅁㅁㄴㄻㄴㅇㄹ | 약 일 년 전
회사 인프라를 통해 할 수 있는거라고 하시면 협력업체에 정보를 요구하며 노하우나 지식을 습득하라는 말씀이신가요 ?
미생 | 약 일 년 전
글쓴이님의 회사에 서버가 있는데 서버내에 AA솔루션이 있다고 할 때, 그 서버에 솔루션을 돌리기 위한 구성이나 설치프로그램 현황정도는 당연하게 매뉴얼이나 관련 내용들이 정리되어 문서화 되어있을겁니다.
그걸 보고 이런 시스템을 위해서는 어떤 인프라적인 요소가 있구나, 어떻게 돌아가는구나에 대해 학습이 가능할거고 그 과정에서 이런이런 프로그램이 현재 오픈소스로 버전이 몇인데 지금 설치된건 이건데 보안적으로 괜찮나요 같은걸 물어보며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볼 수 있을겁니다.
뭐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을겁니다. 적어도 내가 궁금한것에 대해 회사의 정말 절대적 비밀이 아닌이상 왠만한 경우 답변을 받을 수 있으니 필요한 질문이라면 거절할 수도 거절해서도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