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인 안되는 중소기업입니다.
전산담당자가 없어서 총무쪽 담당자인 제가 전체적으로 관리 중인데
현재 MS 365 이용하며 원드라이브에 문서중앙화 하고 있습니다.
설계업종이라 dwg 파일이 많고 그 외 오피스 파일이 많습니다.
동기화 관련해서 동기화 속도가 느리다거나, 충돌한다거나, 복사본이 자꾸 저장된다거나 등등...
문제가 발생하여 머리가 아픈데,
혹시 클라우드 내에 문서 중앙화를 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을까요?
사내 서버를 별도 구축하여 운영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좋은건지
고민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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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뭐 장단점이 있겠지만, 접근 기록과 그에 따른 파일 버전관리를 얼마나 더 잘하냐 못하냐로 갈릴텐데 NAS의 경우 이 부분에서 같은 파일의 변경로그를 추적하거나 이전파일을 체크하는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파일의 변경이 발생시마다, rev1,2,3,4,5 형태로 파일명을 관리하신다는 전제라면 충분히 내부에 스토리지 구성하여 쓰시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더 합리적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로컬에 뭔가를 구성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에 원드라이브 계정과 별개로 nas용 계정을 발급하셔야 하기 때문에 초기 구성시엔 여러모로 번거로우실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하셔야 합니다. 물론 장점을 생각하면 그정도 불편이야 해결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답변주신 내용으로 클라우드로 문서중앙화 시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30인이고 dwg파일 그리고 문서 위주의 파일이라면
굳이 클라우드보다 내부 시스템으로 하시는게
보안과 네트워크 속도 문제등 장기적으로
괜찮아 보이네요
백업은 별도 클라우드로 하셔도 되구요
로컬 파일 서버에 비해 클라우드 파일 서버 사용의 단점, 문제점이라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파일 서버 사용이 내부 요인이 아닌, 통신사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의 상황에 따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 같네요.
KT, LG, SK 등의 인터넷 서비스가 가끔 한번씩 통신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내부 서버에 자료들이 있을 경우라면 통신사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의 상황과 무관하게 작업 문서를 사용할 수 있겠지만, 통신사 상황과 클라우드사의 상황에 의해 업무를 하지 못하게 될 수 있는 황당한 상황을 겪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항상 하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해커들이 작은 개별 기업에 대해 해킹 시도할 일은 없겠지만...
클라우드 서비스라면 해커들의 공격 타겟이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될 것 같고...
해커들에게 별 관심도 끌지 않을 우리 문서가 클라우드사의 해커 침해로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고려해봐야 하지 않을까 싶고...
그리고, 대부분의 일반 기업들의 인터넷 회선이 100M, 500M 등의 1G 안되는 속도이지 싶은데...
내부 서버에 저장하는 것에 비해, 인터넷 회선을 이용해서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 접속 속도가 느릴 수 있다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것 같고...
일반 문서들이라면 큰 용량이 아니다 보니... 데이터 전송 속도로 큰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 같긴하네요.
대용량파일을 자주 동기화 하고 공유하면 원드라이브는 좀 불편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파일서버 구축 권장드립니다. 여건 되시면 내부 구축도 괜찮구요.
(파일 다운로드양이 많다면 내부가 비용면에서 유리합니다)
문서중앙화로 구축하면 파일관리와 보안까지 가능합니다.
해당사항 제안 받으시려면 솔루션 상담실 추천드립니다.
클라우드로 사용 했을 경우의 문제점은 지금 겪고 계신 부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내부 문서 공유를 위해서 사용 하시는 거라면,
사내에 NAS 장비 구축하시어 공유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문서중앙화라기 보다는 문서 레포지토리를 클라우드에서 사용하는 것은 원드라이브보다는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