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현재 구글 워크스페이스 가입하여 사용 중이라
구글 드라이브도 개인당 2TB씩 부여돼서 회사 전체적으로 176TB가 있습니다.
디자인팀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사용 시 이미지 로딩 속도와 파일의 상하좌우가 맞지 않아
협업 시 힘들다고 하는데..
다른 회사 분들은 혹시 팀원간 이미지 공유 방식이 어떤 식인지 궁금합니다.
NAS는 써보지 않았는데 이미지 로딩속도가 빠른 편인가요?
보통 어떤 식으로 협업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희는 디자인 전문회사는 아니고 회사 내에 디자인팀이 있습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요즘 디자인 협업 시장은 제플린+피그마가 휩쓸고 있죠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편하긴 할겁니다. 초기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NAS가 맞겠지만 용도에 따라 클라우드 방식이 나을수도 있구요 용도 비용측면을 고려를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저희쪽 같은 경우는 마케팅은 Dropbox를 쓰고 작업량이 많지 않다면 소규모로 nas를 구축해서 쓰는 부서도 있구요
클라우드로는 아무리 빨라졌다고 해도 대용량 파일은 속도이슈가 없을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해결로는 내부 스토리지(SAN) 방식을 추천드립니다.
제품 추천이 필요하시면 솔루션 상담실 이용해 보세요
클라우드로 꼭 사용해야 하는게 아니라면 NAS는 괜찮은 솔루션 일 듯 합니다.
NAS도 몇가지는 고려 해야 하는데...
각 클라이언트 PC에 연결된 Network 스위치가 Giga 를 지원하는게 좋고,
NAS 장비도 완전 저렴한 제품은 속도를 받쳐 주지 못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속도가 필요한지 체크 하셔서 해당 대역폭을 지원하는 NAS 장비를
도입하셔야 합니다.
저렴한 NAS로 구매 & 구축 했을 경우 공유하는데 있어 속도가 느려 답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드라이브를 사용하세요?
이 분야는 드롭박스가 갑입니다.
단순 자료 공유야 용량 크고 저렴한 클라우드 스토리지가 좋지만, 협업이 들어가는 순간 빠른 자료 공유 + 협업 기능이 필요하게 되거든요.
디자인, 영상 업계에서 드롭박스를 비싸도 많이 쓰는 이유가 있죠. 드롭박스 추천드려요.
Google Drive에 공용 폴더를 만들고 개인의 컴퓨터와 동기화를 해서 사용하시면 얼추 해결은 될 문제라고 보이는데 그보다 상하좌우가 맞지 않는다는게 뭔 소리인지 이해가 좀 어렵네요.
이미지 파일을 협업하시는게 목적이라면 그것에 맞는 다른 도구를 보셔야 할건데, Adobe쪽에 있을거고 어도비가 아마 최근에 새로 인수한 회사가 그 관련 솔루션일듯 합니다. 피그마라고 하는데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클라우드스토리지 중에서는 Dropbox가 빠른편이란 평이 많습니다.
실제로 저희 회사에서 영상다루는 부서에서도 Dropbox 사용중이고 실무진에서 꽤나 만족해 합니다.
이미지나 동영상 파일 공유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로딩 속도가 늦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보통은 이미지와 동영상은 나스쪽을 더 많이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스튜디오, 방송국의 NPS라고 별도의 특화된 스토리지를 사용하기도 하구요.
이미지라면...
사진 편집 등의 작업이 되나요?
NAS는 사내 네트워크에 관리하는 장치이기 때문에 인터넷을 통해서 공유하는 것보다는 속도, 안정적인 공유가 가능할거라 생각되고요.
한개 사진을 공동 작업하려면, 편집 프로그램이 사진 공동 작업을 지원해 줘야 가능하겠고...
큰 사진을 공동작업 진행하는 것보다는 큰 사진을 조각을 나눠서 나눠진 조각별로 작업을 한 후에 한개로 합치는 방법이 효율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NAS가 절대적으로 로딩 속도가 빠르다/느리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사용하는 네트워크 환경과 NAS 장비의 성능에 의해 결정될 수 있는 것이라고 봐야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