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IT | 묻고 답하기(AMP)

IT 유지보수 업체 관련

보통 다들 IT관련 유지보수 업체나 총판 업체들과 거래하고 계실텐데요.

회사에 들어오기 전부터 거래하고 있었고 사업도 턴키로하여 대부분이 해당 업체에 귀속(?)되어 있는데요

영업하시는 분도 너무 노골적으로 무슨 고객사면 보통 대부분 다른회사들도 전체적으로 외주를 받고 유지관리해주는 것처럼 얘기를 자꾸해서 부담스럽네요.

저는 성격상 각 개별로 발품팔아서 업체를 주는 편인데 현재는 기존에 묶에 었는 것도 있고 개별로 바꾸기도 뭐하고 자꾸 왠만한 모든걸 대응해주고 거래를 할것처럼 영업을 하네요

저는 일부러라도 각개 분리하는 생각인데 그래야 담당자로써 각 업체에게 경험적으로 얻는 것도 있고 해서생각은 기존에 묶여있는 유지보수들도 전부 분리하고 싶네요.. 뭔가 한곳에 의존하는 것처럼 흘러가는게 너무 싫네요..

서로 장단점이 있겠지만 보통 다들 한곳은 아니어도 특정업체들과 몰아서 거래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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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쿨가이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턴키와 개별계약은 장단점이 있지요.

이부분은 따로 설명안드려도 이해하실 것이구요

결정은 담당자분 생각으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해당업무 전문성, 금액합리성등으로 개별 계약을 선호합니다.

명동쓰레빠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현재 업체의 처리 능력을 유형별 정리를  해 보시고  그 파일을 토대로 솔루션 상담실이나 타 업체를 컨택 하는 기준으로 잡아 보시는 것도

봉봉이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혹시나 보시는분 있으실지 모르지만 댓글로 추가 질문을 적어 봅니다.

현재 셋팅되어 있는 구조가 예를 들어 네트웍이든 시스템이든 업체에서 다이렉트로 붙을 수 있도록 열려있습니다. 그래서 문제가 있으면 연락을 하여 업체에서 유지보수 명목으로 다이렉트로 붙어서 처리를 하거나 하고 결과를 통보해주는 형태입니다.

다른분들은 이렇게 업체에서 다이렉트로 접근하도록 열어주시는지 아니면 내부직원을 거쳐서 지원받도록 구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전 이전까진 무조건 내부 담당자를 거처야만 유지보수던 머던 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해왔고 또 그래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야 문제를 이해하고 대비도 하고 자발적인 처리능력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인데요. 그래서 업체에서도 내부접근이 되지 않고 뭐든 원격지원정도 아니면 내방을 통해 대응을 해왔는데 현재있는 곳은 일단 위처럼 오픈되어 구성되어 있고 영업도 다른회사들도 대부분 그렇게 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wansoo | 일 년 이상 전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냐에 따라 천차 만별의 방법이 있을 것 같네요.

VPN을 통한 접근일 수도 있겠고, 원격 데스크 탑, VNC, 팀뷰어 등의 원격 솔루션에 의한 접근일 수도 있겠고... telnet, ssh 등의 원격 터미널에 의한 접근일 수도 있겠고...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는지, 네트워크 환경이 어떻게 되는지, 회사 정책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을 수 있겠네요~

미생 | 일 년 이상 전

방법이야 여러가지인데 질문자분의 말씀이 원천적으로는 맞습니다.

한계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접속에 대한 관리는 하되 요청없이는 임의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정리를 해둘 필요는 있습니다. (절차적으로)

저희는 방화벽 정도는 외부업체가 접속 가능하도록 열어둔 상태고 이 부분은 유사시에 가장 핵심적으로 체크나 확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서 그렇습니다.

그 외의 부분은 직접적인 오픈보단 접속을 위한 내부망의 접속 연결매체를 만들어두고 필요시에 해당 방식을 열어서만 처리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봉봉이 | 일 년 이상 전

감사합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유지보수의 목적이 시스템 문제 없이 

잘 운영되게 해주는게 목적인 만큼

개별적 업체에서 관리 하는것은 그만큼

계약서도 관리도 분산이 되죠

하지만 전체 시스템을 유지보수 하는 업체로 하게되면 개별적인 업체에 문제점: 계약, 장애처리,협업 부분을 턴키업체가 처리를 해주죠

개별업체에 요구사항(교육,지원) 필요하면 턴키 업체에 요구하면 되고 턴키 관리 영업이 맘에 안들면 영업 대표에게  바꿔달라 하세요 

항상 유리한 조건으로 운영하실려면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 합니다

봉봉이 | 일 년 이상 전

조언 감사합니다. 

Simon.Park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다른 분들 말씀처럼 턴기가 아닌 개별 계약은 담당자분이 신경쓸것이 많고,

재무쪽에서도 업체별로 계약서 검토, 계산서, 대금 지급 등 일이 많아 지기 때문에

대부분의 고객사들이 턴키를 많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턴키 계약이 님의 말씀처럼 계약 업체에 끌려 갈 수 있는 단점이 있는건 분명합니다.

장점은 계약이 단순하고, 시스템에 어떤 문제가 발생시에 해당 턴키 업체에서

책임을 지고 해결을 해야 하기에 담당자에게는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죠..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대부분의 계약은 턴키로 하되, 중요 계약 건이나

턴키 업체에서의 유지보수 수행 능력이 떨어진다는 항목이 있을 경우만 

따로 빼 내서 별도로 한다면 편의성과 실효성 모두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봉봉이 | 일 년 이상 전

조언 감사드립니다.

마음의소리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장애때 업체들간 무한 핑퐁을 경험한 이후로는 가급적 턴키를 선호합니다 

핑퐁 겪어보면 분노가 폭팔하고 피가 말라요 

봉봉이 | 일 년 이상 전

그런 부분도 있을 수 있겠네요^^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전산 담당자의 능력이 된다면 유지 보수 업체를 세분화하여 분리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전산 담당자의 능력이 부족하다면 턴키로 한 업체에 몰아 주는 것이 좋을 걸로 보이네요.

비용 관점에서 비교 검토해 본다면 개별적으로 분리해서 업체에 맡기는게 유리점이 있을 것이고요.


사실 기존 시스템을 변경한다는게 어려운 점이 많을 걸로 보이네요.

기존 유지 보수 업체의 텃새에 맞선다는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점진적으로 접근해야 하겠고요.

장기간 계획을 세워서 턴키 업체의 문제점들을 깨부술 방안들을 하나 하나 마련한 후에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봉봉이 | 일 년 이상 전

조언 감사드립니다.

topkslee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턴키 계약과 개별 계약은 서로 장단점이 있고,

턴키 계약 업체의 역량에 따라 또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개별 계약은 유지보수 항목이 많지 않다면 유리합니다.

하지만 유지보수 항목, 업체가 많은 경우는 담당자의 관리포인트가 많아 업무부담이 많습니다.


역량 있는 턴키업체라면 턴키계약이 유지보수 업무 분담이 되어 도움됩니다.

그렇지 않고 턴키업체의 역량이 떨어지면 별 도움은 되지 않고

오히려 금액만 높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약을 검토하는 업체로 턴키계약했을 때 도움이 되겠다 안되겠다를 판단하셔서

별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으면 개별로 가는것도 괜찮고,

아니면 턴키업체와 연관이 있는 업무만 턴키계약하고 나머지는 개별로 가는것도 괜찮을것 같구요.

봉봉이 | 일 년 이상 전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