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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구축 관련.

내년 초중으로 web, db, vm서버 2대 및 샌스위치 스토리지 기준으로 DR을 구축 계획중입니다.

모두 윈도우 2019서버를 사용중이구요 A센터에는 이중화를 구성하였으나 이번 카카오사태로 DR을 다른 B센터로 구축계획중입니다. 

 비용문제로 단중화로 구성할 예정이며 솔루션없이 구성하려는데 업체를 선정하여 같이 구축할것이기는 하나 dr구축도 처음이고 어떻게 연동시킬지 막막하네요.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드립니다. 셋팅방법이나 기술문서 혹은 조언을 해주실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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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DR ( Disaster Recovery )이 재해(화재, 홍수, 폭발, 지진, 전쟁 등등으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을때 운영 중인 서비스를 다른 곳에 있는 시스템을 이용하여 그대로 운영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 되겠고요.

시스템을 단순히 2중화한다고 가능한 것은 아니겠고... 네트워크 기반에서 부터 관련된 모든 서비스가 2중화되어 이쪽에 장애시 자동으로 저쪽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해 줘야 가능하겠고요.

시스템이 장애인지 아닌지를 체크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에서 부터 기본 운영중인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자료들이 원격 시스템에 자동 연동이 되어 최신 정보가 원격 시스템에도 항상 업데이트되어 있어 주어야 가능하겠고요.

구동되는 시스템 환경이 동일하게 구성되어 줘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솔루션에 따라 구현에 차이가 많기 때문에 관련된 솔루션 업체, DR 솔루션 업체 등과 구체적인 내용을 협의해야 할 내용으로 보여지네요.

요즘은 클라우드를 이용한 DR 시스템 구성을 많이 하는 걸로 보여지고요.

topkslee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DR센터는 RTO, RPO.. 즉, 복구목표시간에 따라 구성이 달라집니다.

말 그대로 은행권처럼 바로 복구 운영이 되어야 하는지?

복구시간이 몇시간 소요되어도 되는지?에 따라 DR센터 구성 방식과 비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간단하게 우선 체크해야할 항목은...

  • 1.회사에서 운영하는 서비스를 얼마의 시간내 복구해야 하는지 체크

  • 2.구성 방식 : Active-Active, Active-Standby 체크

  • 3.DR센터간 거리 : 지진이나 자연재해 같은 경우 센터간 거리가 가까울 경우 같은 재해 반경이기때문에 피하는게 좋습니다.

  • 4.통신 속도에 따란 데이터 정합성을 위해 Sync 방식, Async 방식

간단하게 위헤서 언급한 방식에 따라 비용은 차이가 나게 되고 위의 체크사항의 선택에 따라

다른 항목에도 영향을 주게 되기에 다양하게 검토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