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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Server의 기능 중 Failover Cluster 문의

안녕하세요.

현업에 계시는 분들께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Windows Server에 Failover Cluster를 활용하여 NPS, DHCP, 파일 서버 등의 기능을 다운타임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Hyper-V로 몇몇 서버(테스트용)를 가상화해서 사용해보고 있는데요...

이렇게 실서버가 아닌 가상화로 운영하는 방식의 장/단점에 대해 다른 분들의 경험담이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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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Simon.Park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가장큰 장점은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여러 시스템에서 공유하거나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겠지요.

단점은 특정 H/W 장애 발생시 한 시스템에 서비스가 몰려서 병목 현상으로 인해

서비스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점이구요.

비용적인 측면에서 많은 잇점이 있는게 가상화 인거 같아요.

미생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다른 장점들도 있겠지만 일단 돈의 문제로 들어가게 되면 왠만한 경우 전산관리자들 입장에선 성능과 비용에 대해 고민이 되고 그에 따른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자주 사는게 당연하고, 비싼돈을 들여도 당연한 회사들은 그런 부분에서 괜찮게 넘어가지만 그게 아닌 경우에는 도입시에 최대한 보수적으로 자원이 남아돌지언정 오버스펙으로 구매가 진행될 확률이 높습니다.

결국 도입하고 나면 그 오버스펙에 의한 가용자원이 실 서버성능의 50%수준 정도일 확률이 높은데 가상화를 쓰게 된다면 초기 서비스를 돌려야 하는 특정 서비스들에 대해서 별도의 비용을 들이지 않고 돌리는게 가능하고 어느정도의 시스템 자원 소모량이 측정 가능해집니다. 상황에 따라선 정식으로 서버를 분리해서 구축한다고 해도 정확한 자원리소스를 책정할 수 있게 되기도 하죠.

뭔가 좀 시도해봐야 하는 측면에서 추가적인 비용을 고민 안하고 무언가를 시도해볼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분리된 공간에서 돌아가는 개념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겨서 정리를 할 일이 있다고 해도 기존 메인OS에 영향을 끼치지도 않습니다.

topkslee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가상화에서 운영하는 서버의 장점이 많죠.

  • 서버 배포, 프로비저닝이 간편하고 빠름

  • 장비의 리소스(CPU, 메모리, 디스크 등) 활용이 유연함

  • 서버 OS단위 백업 복구가 쉬움

  •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DR구성 연계가 쉬움

  • 물리적인 서버 대수가 줄어 관리 포인트, 리소스가 줄어듬

  • Rebooting이 빠름. (급히 리부팅할때 물리서버와 차이가 많죠)

최근에는 가상화 환경이 단점을 찾기 어려울정도로 안정적이고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간단하게는 실무자가 급히 reboot을 해야 하는데 물리적인 서버는 하드웨어, 드라이버 체크 등으로

시간이 걸리지만 가상화의 경우 reboot했는지 모를정도로 빠르죠. ^^


낭만생선 | 일 년 이상 전

너무 완벽하게 정리 해주셨네요.

재부팅 잇점은 진짜 축복입니다.

재부팅 눌러놓고 두손 모아 정상 부팅 되길 기도하는 시간이 없어졌어요.

wansoo
  0 추천 | 일 년 이상 전

가상 서버의 가장 큰 장점은 컴퓨터의 소프트웨어화가 아닐까 싶네요.

하드웨어의 종속성을 벗어 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

하드웨어가 오래되어서 교체할때 큰 부담없이 새로운 하드웨어에 옮겨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고요.

특히나 여러대의 컴퓨터로 클러스터를 구성할때 한대 컴퓨터만 제대로 세팅한 후에 나머지 컴퓨터들은 복제해서 구성할 수 있겠고...

컴퓨터 자체를 백업 받아 둘 수 있기 때문에 가상 컴퓨터 디스크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악성 코드 등으로 서비스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생겨도 백업 받아둔 컴퓨터로 간단하게 복구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 될 수 있겠고...

가상 컴퓨터로 인해 클라우드라는게 가능했다고 할 수 있겠고요.

더많은 자원이 필요할때 가용가능한 추가 하드웨어에 가상 컴퓨터를 복제해서 구동해서 서비스를 연결해 주면 민첩하게 추가 자원을 더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들어 줄 수 있겠고...

한대의 물리 컴퓨터에 다양한 OS의 서버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 될 수 있겠고요.

하드웨어 자원 사용율에 따라 자원 사용률이 낮은 하드웨어에 추가적인 가상 컴퓨터를 구동해서 서비스를 하게 함으로해서 자원 낭비를 줄일 수도 있겠고요.

가상 컴퓨터를 구동해서 사용하는 것이 물리 컴퓨터에 직접 운영하는 것보다 성능 저하는 조금 생기게 되는 단점은 있지만, 단점 보다 얻을 수 있는 장점이 훨씬 더 많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Ryu Jefferson | 일 년 이상 전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일 궁금한 부분이 ESXi 같은것이 아닌 Windows OS 상에서 돌아가는 Hyper-V에 Windows Server를 설치해 실제 프로덕션 환경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