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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V5000 스토리지 다른 풀에 볼륨 마이그레이션 중 데스티네이션 유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어와서 급한 질문 글만 남기게 되네요..


IBM V5000, 펌웨어 7.7.1.4 버전 사용 중입니다.

Pool0에 mdisk0가 멤버로 있고, Pool1에 mdisk1이 멤버로 있습니다.


Pool0에서 mdisk0에 종속된 볼륨 12개를 Pool1의 mdisk1에 종속되도록

다른풀에 마이그레이션을 진행하였는데, 마이그레이션 취소 후 mdisk1의 array 구성 변경이 필요하여

데스티네이션인 Pool1을 GUI에서 삭제하였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예정 용량만큼 사용량이 allocated되었지만, 풀이 실제 사용중인 상태가 아닌것으로 인식되는지 해당 풀 삭제 버튼이 활성화 되어있었으며, 누르고 아무런 경고 없이 풀이 삭제되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중단 경고 로그는 뜰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해당 중단으로 인해

현재 마이그레이션 소스 볼륨들도 모두 사라져버린 상태입니다.


정확히는 데스티네이션 Pool1을 삭제 후 정보가 리프레시 될 때 Pool0의 사용량이 0%로 변하며

기존 모든 볼륨 정보가 사라졌습니다. CLI에서도 확인해보았지만 아무런 정보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감사로그에서는 정확히 데스티네이션 풀만 삭제 한 명령어가 있지만 원본 볼륨까지 삭제 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모종의 이유로라도 마이그레이션이 중단되었다면 원본 볼륨은 그대로 있어야 하는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해당 증상은 마이그레이션 시작 후 5분 30초 되었을 무렵이며, 총 12개 볼륨 중

1번째 볼륨의 마이그레이션이 12%정도 진행되었을 때 발생하였습니다.


만약 마이그레이션 중 이었던것이 원인이었다면 1번째 마이그레이션 대상 볼륨이 사라지는거까진 이해할 수 있는데, 그 외 잡 스타트도 안된 볼륨들까지 사라진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증상 있으셨던분이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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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IT OK
  0 추천 | 2년 이하 전 | 주식회사 시스브리드 | 010-3794-3736

v5000 사용자 문의는

pool 간에 mdisk를 마이그레이션하는 것은 단순한 복사 개념이 아닌 RAID merge 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중간에 취소하면 어떤 증상이 나올지 알 수 없습니다.

CLI에서도 볼륨을 찾을 수 없다면 이미 디스크 구성정보가 사라진 것일 수 있고

만약 복구 시도를 해본다면 T3복구 진행해 볼 수 있으나 복구 가능여부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실패확률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2년 이하 전

사용중인 상태가 아닌것으로 인식되는지 해당 풀 삭제 버튼이 활성화 되어있었으며, 누르고 아무런 경고 없이 풀이 삭제되었습니다.


질문 내용속에  삭제 버튼 활성화가 있고 pool 삭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졌내요

삭제 할때  pool 0,poo1 전체 선택이 될수도 있겠네요

쿨가이
  0 추천 | 2년 이하 전

제 경험상 해당 오류는 디스크자체보다는 디스크레이드 구성이나. 컨트롤러에서 발생하는 오류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은데요.

이런경우 덤프 취합해서 벤더에 정식으로 분석요청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Simon.Park
  0 추천 | 2년 이하 전

이런 내용은 엔지니어가 볼 수 있는 log 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유지보수 업체에 의뢰하여 Dump 수집 후에 

본사에 Escalation 해야지만이 원인이 나올 것이고, 원인이 나온다면 해결책이 

그 다음에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Bug에 의한 것이라면 해결책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다른 작업 하지 마시고, 현재 상태에서 Escalation 하셔야 복구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을것 같네요.

lunen91 | 2년 이하 전

감사합니다. 버그성 문제로 판단되네요.. 감사합니다

차바라기
  0 추천 | 2년 이하 전

유지보수 업체가 있으면 업체를 통해서 확인 해보세요~~엔지니어 한개가 있는거 같아용

wansoo
  0 추천 | 2년 이하 전

이런 문제는 전문 엔지니어에게 문의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여기는 대부분 전산 담당자들이라... 

일반적인 기본 지식을 가진 경우는 많아도 특정 메이커의 전문적인 내용을 알기에는 한계가 있을 걸로 보여지네요.

저희도 IBM V9000을 한대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문제 진단 정도까지는 자체적으로 해 보긴하지만... 

깊이있고, 전문적인 내용은 유지 보수하고 있는 전문 엔지니어에게 맡겨 버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