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운영중인 가상화서버(Hyper-V)를 이번에 이중화시키려고 하는데, 동일한 하드웨어(서버) 구매 후 Hyper-V 리플리카(복제) 기능을 사용하려고 합니다. 구성 전 검토중인데,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인증방식 - Kerberos인증(HTTP) / 인증서 기반 인증사용(HTTPS)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Kerberos 인증방식은 가상화 호스트 간 같은도메인(AD)을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현재 호스트 서버는 4개 운영중이며, 도메인 연결이 안되어있습니다..
2. Hyper-V Replication VS 솔루션( RoseMirrow HA) 차이점 : 돈을 주고 전문 솔루션을 사용해야될 만큼 Hyper -V 리플리카 기능과 차이점이 많을까요?
리플리카 기능에 대해서 구축해보셨거나 잘 알고계시다면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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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1.인증방식 - Kerberos인증(HTTP) / 인증서 기반 인증사용(HTTPS)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찾아보니, Kerberos 인증방식은 가상화 호스트 간 같은도메인(AD)을 사용해야한다고 하는데, 현재 호스트 서버는 4개 운영중이며, 도메인 연결이 안되어있습니다..
=> AD에 대해서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4대중 1대를 AD로 올리고 나머지 3대를 거기에 도메인 참가만 시키면 끝입니다. 그냥 그상태에서 하나의 도메인 관리자 계정으로만 관리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서버간에 자유롭게 VM을 옮길수 있습니다.(호스트 서버의 OS가 동일하다는 조건하에)
인증서 기반 인증사용(HTTPS) 은 안써봐서 모르겠는데 아마도 AD 구성없이 인증서로 인증을 하는것이겠죠.
2. Hyper-V Replication VS 솔루션( RoseMirrow HA) 차이점 : 돈을 주고 전문 솔루션을 사용해야될 만큼 Hyper -V 리플리카 기능과 차이점이 많을까요?
=> 제가 솔루션에서 제공하는 복제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지만.. HyperV의 복제라면 아마도 Hyper-V Replication으로 충분하고 안정적일겁니다.
MSSQL의 HA도 MSCS 이상의 HA는 없는것 같더라구요.
가상화 복제 기능이란게 뭐 특별한게 아닌지라 Hyper-V Replication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테스트로 한두대 해보시면 어렵지않게 구성 가능할겁니다.
턴업스 | 약 2년 전
잘 이해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확한 답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기본적인 개념의 관점에서 말씀드려 본다면...
인증 방식에서 같은 도메인이라는 의미는 AD라는 의미라기 보다는, 같은 DNS 도메인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것 같고요.
AD은 Micro Soft라는 특정 회사 제품 기반 솔루션이되겠고, HTTPS라는건 특정 회사 플랫폼에 한정되는 시스템이 아닌 인터넷이라는 기반에서의 표준적인 암호화 프로토콜이라 할 수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특정 회사에 한정되는 AD가 아니라 인터넷에서 통용되는 개념인 DNS의 관점에서 봐야 하겠고요.
즉, www.abc.com, ns.abc.com, mail.abc.com, ftp.abc.com, host1.abc.com, a.abc.com, ... 모두 동일 도메인에 해당된다고 보면 되겠고요.
Replication이라는 건 복제의 개념이라 생각되네요.
가상 컴퓨터 이미지를 복제해서 한개 더 만들어 백업 받아 두는 의미라 할 수 있겠고요.
HA라는 것은 High Availability 로 고가용성 시스템을 말하고요.
HA는 단순히 복제 개념이 아니라, 서비스 구동까지 함께 고려된 개념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2개의 서버 중에 한개 서버에 장애가 생겼을때 다른 예비 서버가 구동되어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게 계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해 주는 시스템이라고 보면 되겠네요.
턴업스 | 약 2년 전
말씀감사합니다. 보통 인증방식 설정하는걸 보니 HTTP 방식을 사용하더라구요. 해당 방식을 사용하려면 서버간 같은 DNS를 가지고 있어야하는거같은데, 기존 서버에 DNS 설정 시 문제될 수 있는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HA , 복제기능 차이점은 단순복제만 할것이냐, 복제 + 서비스까지 지원할것이냐 차이같은데. HA 솔루션 사용안하면 단순 복제 후 주서버 장애시 보조서버에 복제된 가상화로 들어가 관리자가 직접 서비스 실행을 시켜줘야되는 차이점이 있겠네요... 제가 이해한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