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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topkslee
  0 추천 | 약 2년 전

상황이 나아져도 이런 상황은 계속 반복해서 생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계시면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이직하시길 조심스럽게 추천합니다.

너무 직원을 근본도 없이 업무 분담, 인계를 하는 것이 사람을 중히 여기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사람한테 뒷통수 맞아 사람 귀중한걸 아시게 되길 빌어 봅니다.  

룬드
  0 추천 | 약 2년 전

재무팀장, 인사팀장이 따로있을 정도의 기업인데 IT인원이 1명이라니 ㄷㄷㄷ 열악하네요

mc7213
  0 추천 | 약 2년 전

결국 세콤업무가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편집업무에다가 세콤까지ㅋㅋ 제가 it팀인ㅣ

잡무팀인지 모르겠네요ㅋㅋ

Genghis Khan
  0 추천 | 약 2년 전

부서는 구분이 되는데 업무는 했던 업무와

그외 작업을 넘겨주면 부서 담당자가 해야

할 업무까지 한다면 부서와 팀을 구분하지 말고

다 같이 업무리스트를 만들어 하면 되겠네요

회사에 부서와 팀 구분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요즘 인력 뽑는것도 힘든데 어찌 힘들게 하나요?

wansoo
  0 추천 | 약 2년 전

논리적으로 따져 봐서 아니다 싶으면 강하게 거부해야 합니다.

힘이 없어서 그냥 예~ 예~ 하고 있다 보면 갈 수록 더 한일이 쌓이게 됩니다.

그냥 예~ 예~ 한다고 이 사람 정말 열심히 하네, 일을 잘하네 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만만하게 보고 앞으로 자기들 하기 싫은 일 있을 때 마다 넘기려 하게 될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나중에 반발하면 그 사람들은 오히려... 이 사람 못 쓰겠네.

이제까지 당연히 하고 있다가 이제 본색을 드러내고 있네~ 하면서 오히려 더 강하게 자기들 합리화 하려고 할 것입니다.

아니다 싶은 일은 논리적으로 엄격하게 따져 봐서 이건 내가 할 일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선을 그어 버려야 합니다. 필요하다면 유사 업종에 다른 회사에서는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지에 대한 것도 조사해서 말해 줄 필요도 있겠고요.

처음에 이건 내가 할일이 아니다라는 식으로 선을 그으면 상대쪽에서 감정적으로 비난할 수도 있고 하지만, 그런 감정들은 얼마 가지 않게 되고, 다음에 유사한 일이 있을때 괜히 이런 일을 맡기려 했다가 마찰만 생긴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잘 검토해 본 후에 이야기를 꺼내게 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생기는 마찰을 두려워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Simon.Park
  0 추천 | 약 2년 전

제가 생각해 볼때도 지금의 위치나 업무를 봐서는 크게 발전 가능성이 안보이네요.

우선은 하고 계신 것들 차근차근 하시면서 

다른 곳을 알아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회사가 업무에 대한 롤도 정확히 정해져 있지 않고,

마구잡이식으로 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ktit
  0 추천 | 약 2년 전

제 기준으로 봤을때, 이직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 같습니다.

현재 IT 성격보다는 총무 성격으로 업무가 변하는 것으로 보이며, IT직무를 지속해서하고자

하신다면 고려해보셔야 될 것 같아요.

natu82
  0 추천 | 약 2년 전

전형적인 실세 매니저 없이 타부서 더부살이하는 IT의 비애군요 ㅜ

생각보다 중소기업에서 흔한 case 입니다

직장생활에 정답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직을 고려하지 않으신다면 장기간으로 IT 업무를 어필해서 독립부서로 발전하시는것 말고는 답이없습니다. 

빠른 방법이라면 위에 힘있는 IT 매니저를 모셔오는 방법이 있고 

느리지만 좋은 방법은 작성자님이 힘있는  IT매니저가 되는거겠죠 

물론 수년+a 걸리겠지만요.....

빨간신발
  0 추천 | 약 2년 전

아무리 그래도.. 

전산쟁이가 세콤을..

상황에 따라서 업무를 주고 받을 수 있지만..

주고 받는 업무가 주요업무인지 잡무인지에 따라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일 당장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는 미래 계획을 세우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쿨가이
  0 추천 | 약 2년 전

우는 아이 떡준다는 속담이 회사에서도 진리입니다.

징징대는것 같아서 타부서와 마찰이 싫어서 일을 불평 불만 없이 떠맡고 혼자 묵묵히 해내면 

결국 일이 계속 넘어오게 됩니다.

글내용상 제가 추정할 순 없지만

기존 2명 TO에서 1명으로 줄었을때 무슨일이 있어도 충원했어야 하는데 그시기를 놓지고

한명에서 해내다보면 충원 필요성이 줄어들게 되고 1명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이유에서건 업무가 추가되었는데 맡아서 해내기 시작하면 아 추가되도 잘 해내는구나.

생각들고 또 다른 업무가 추가되게 됩니다.

우선 모든 업무에 대해서 항목별로 정리하고 하고 계신 업무가 어떤업무인지 업무분장표 작성하시구요

(작성팁을 드리면 아무리사소하게 생각되는 것들이라도 전부 작성하시구요. IT업무 잘 모르는 직원들이 

봤을때도 아 중요하고 많은 일을 하고 있구나 부각될 수 있게 작성하세요.(예:네트워크 보안모니터링, 해킹 및 랜섬웨어 사전탐지등))

그래서 의사결정자와 이런이런일들을 나혼자 해내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 채용해달라. 강하게 말씀해보세요

낭만생선
  0 추천 | 약 2년 전

일이 과도하게 들어 올때는 

그 일을 전부 완벽하게 처리하려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것을 어떻게든 처리를 했을때, 그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 성과에 대한 신뢰로 또다른 일을 맡게 됩니다.

악순환이죠.

이걸 상사가 알아주면 인원 충원이라던가  해줄텐데

윗선이나 조직이 바뀌고 하면 이런걸 눈치 채는 윗선도 없어지니

나만 죽어 나는것 같습니다.


제가 제안 해드리는 방법은

일단 그 일을 전부 해야한다는 스트레스를 받지를 마세요..

(이게 어려운일이고 저도 잘 안됩니다.)

일을 하되 정해진 시간동안에 휴게시간을 가지시고 그냥 하는겁니다.

그리고 일량이 과도하다면 당연히 어딘가에서 빵꾸가 나겠죠.

이렇게 빵구가 나야 윗선에서 인지를 합니다.

빵구가 나면 누군가가 "왜" 라고 물을것이고 그때 

현재의 불합리를 얘기하시면 됩니다.

그것을 권한자가 인지를 하고 풀어줘야 합니다.

내가 스트레스를 받으며 다 해내버리면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저도 잘 안되는 일이긴 한데.. ㅜㅜ

명동쓰레빠
  0 추천 | 약 2년 전

본인이 속한 위치가 그러니 일단은 수긍하시고 IT와 관련된 일은 좀 힘들더라도 맡아서 해보시길 권장 드림니다. 내가 한 일이 곧 내 자산이니 말이죠

단, 본인의 업무에 과도하지 않은 선에서 정하시기 바람니다.

내주996(9시출근9시퇴근6일근무)는 안되니 965(9시출근6시퇴근5일근무) 기준으로 근무 시간으로 평가 해 보시길  참고로 업무 많이 배정 받았다는 것보다 얼마나 본인에게 미래가 있는지를 판단

차바라기
  0 추천 | 약 2년 전

IT는 모든걸 떠맞지는 않습니다.~지원을 해주는거 뿐이죠~~총무업무가 본연에 업무가 아니지 않나요~~세콤업무는 인사 총무에서 하는데 그걸 왜 IT직원에게 떠넘기는건 이해가 안되네요~~아마도 제가 거기에 있었으면 이직을 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