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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내구 연한 어느 정도가 적절할까요?

안녕하십니까.

상기 제목과 같이 PC 내구 연한 지정에 관하여 의견 여쭙고자 글 남깁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는 전산 규정상 사무용 PC 8년, 설계/고성능 PC 5년으로 내구 연한을 지정해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막상 실무에서 사용을 하다보면 5년도 너무 긴게 아닌가 싶을 정도라고 느껴지는데...

(허구한날 사람들이 바꿔달라고 떼를 씁니다 ㅎㅎ;)

처음 전산 규정을 작성하신 분의 의도를 알 수 없기에 마구잡이로 규정을 바꿀 수도 없어서요.

전산 규정 수정에 참고코자 여기 계시는 선배님들 께서는 PC 내구 연한을 어느 정도로 잡고 계신지 여쭈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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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2년 이상 전

회계기준 4년으로 잡고 감가상각을 합니다.

그래서 연한은 4년으로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만,

실제로는 4~8년 사이에 있습니다.

IT에서 판단하지 않고, 해당 팀장이 승인하면 교체구매를 대행해주고 있습니다.

비용은 해당팀에 배분합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2년 이상 전

PC 기간도 중요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느냐로 계획을 세워야 하며

특이 프로그램에 의해 문제가 될수가 있고

메모리,cpu 성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6년을 잡고 그 이후에 

순차적으로 변경하면 되겠네요

빨간신발
  0 추천 | 2년 이상 전

5년인데 5년만에 바꿔주지는 않고..

그냥 쓸만하면 계속 사용합니다.

지금 이 PC도 2016년에 교체한 것인데 솔직히 사무직으로 느린 줄 모르겠습니다.

가상머신으로 개발환경 구축해서 가상화해서 사용도 하는데 괜찮습니다.

일부 소수의 사용자말고는 h/w 영향이 별로 없을 듯 합니다.

느린 것 h/w 사양이 낮아서보다는 오랜기간 재설치없이 사용한 o/s의 영향이 더 클거에요..

10년은 안되었을 일인데.. 웹디자이너 한분이 노트북을 교체하는데 자기는 포토샵을 해야해서

그래픽카드가 좋아야한다고 우기던 것이 생각나네요.


topkslee
  0 추천 | 2년 이상 전

공공기관의 경우 조달청 내용연수 고시 자료를 참고하면 되고

민간은 별도의 권고 가이드는 없지만 조달청 고시 자료 참고해서

회사에 맞게 수정해서 사용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차바라기
  0 추천 | 2년 이상 전

감가상각을 계산해서 PC는 보통 4~5년으로 교체 주기를 가지고 가고 있습니다.

낭만생선
  0 추천 | 2년 이상 전

PC의 성능(속도)이 업무의 효율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을때(캐드, 랜더링, 잦은 디버깅, 편집등)

이런 경우는 아마도 대표이사분이 엔지니어 출신이거나 디자이너 출신인 경우

직접 경험을 하셨기 때문에 빨리 빨리 교체 해주고

기존 PC는 중고로 팔던지 하는 전략으로 할것 같습니다.


문제는 

PC를 비싼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우 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년한은 5년으로 알고 있는데

5년이 되어 교체를 할려면 의외의 복병이 폐기 부분입니다.

신규 구매를 하면 구 PC는 폐기를 해야하는데

폐기를 담당하는 자산관련 부서에서는 이걸 왜 버리냐..식으로 접근하면 머리가 아파지는거죠.

그냥 윈도우 부팅만 되면 버리면 안된다 식으로 접근하면 골아파지는것이고..


다들 공감하시겠지만.

요즘은 오피스외에도 각종 보안 프로그램이나 에이전트들이 많이 설치 되기 때문에

5년에 한번은 그정도 예산의 PC로 교체는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네요.


사무용 PC 자체는 100만원도 안하고, 실제로는 그안에 설치되는 프로그램들이 훨씬 비싼게 현실이며

그런 프로그램들을 원활히 구동시키는게 결과적으로 회사에 이득인데.

그러니깐, PC 수량을 근본적으로 줄이는건 비용이 많이 절감되지만

 있는 PC 한대 1년 더쓴다고 절감되는건 거의 없는데

직관적으로 안버리고 더쓰면 절감된다는 생각이 잡혀 있으니.. 참 답답한것 같아요.


차니
  0 추천 | 2년 이상 전

내용년수 4년이지만 실제 현업 운용(업무에 따라 다르지만)은 5-10년... 

고장이 나지 않으면 대부분 이 정도 사용합니다..

요즘은 고장이 잘 안나네요^^

명동쓰레빠
  0 추천 | 2년 이상 전

회계 감가상각상 보통 4년 5년 이지만 더이상 부팅이 안될때 까지 사용 중입니다.

오히려 MS가 운영체제 변경이 도움이 됩니다.


낭만생선 | 2년 이상 전

ㅋㅋㅋ리얼한 답변이네요.

ktit
  0 추천 | 2년 이상 전

감가상각을 4~5년으로 보고 있으며, 일반 사무 직무는 좀 더 사용가능하기는 하나

대부분 그 시기에 교체를 진행해주고 있습니다.


초보전산직
  0 추천 | 2년 이상 전

대부분 4~5년으로 설정해두고 계신가 보네요.

업무에 참고하겠습니다.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deerokgo
  0 추천 | 2년 이상 전

저희 회사는 4년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사용하는 곳도 있고, 그 이하로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4년이 적당하다고 생각하고요.

회사 재정 등을 고려해서 결정 하시면 될 듯 합니다. 

Simon.Park
  0 추천 | 2년 이상 전

정말 이 부분은 회사에서 정하기 나름이긴 합니다. 

특별히 정해진 규칙은 없구요,

예전 회사는 20년 전부터 일반 업무용 PC or 노트북은 5년을 주기로 교체 가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교체 가능이지 무조건 교체를 해 주는 것도 아니고, 부서별로 예산이 잡혔을 경우 

부서장의 판단 하에 교체가 가능 하는 방식입니다.

요즘은 휴대폰과 마찬가지로 PC로 성능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지 않고 있습니다.

휴대폰도 예전에는 2년 기준으로 하다가, 요즘은 3~4년으로 교체 수명이 늘어 났다고 하듯이,

PC 나 노트북도 조금 늘어나긴 했습니다. 

하지만 기준은 정해 놔야 하겠죠? ^^

쿨가이
  0 추천 | 2년 이상 전

4년 정도가 적당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전자기기이고 많은 시간 사용하면 내구성도 떨어지고, 문제발생하기 시작합니다.

비용적으로도 인건비를 감안하면 느려지고 문제생기기전에 교체해주는게 합리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yeom1563
  0 추천 | 2년 이상 전

저희는 연구개발 PC나 노트북은 3년, 기타 관리쪽은 4년으로 잡고 있지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면 계속 사용합니다.

교체가 필요하다면 직접 부서장이상에게 교체 사유와 승인을 받고 오라고 합니다.

프리다이빙
  0 추천 | 2년 이상 전

회사 자산 감가 기준과 동일하게 5년으로 잡고 있고 

부서별 특이 사항에 따라 기한내에도 별도의 승인 절차를 통해서

비즈니스 필요시 고사양 PC로 교체/ 

파손시 잔존가대비 수리비가 큰 경우  해주고 있습니다. 


5년이기에 중간에 필요시 RAM /HDD 등도 승인을 통해 추가해 줍니다. 

  

wansoo
  0 추천 | 2년 이상 전

회사 정책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고요.

짧게 잡는 경우에는 3년 정도를 잡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3년 보다 짧게 잡는 회사는 더물것 같고...

5년 정도를 잡는 회사도 많이 있을 거라 보여 지고요.

7년 이상... 고장 날때 까지 사용하는 곳도 있을것 같고요..

내구 연한을 떠나서, 업무상 문제가 있다면 교체를 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그렇다고 무작정 바꾸는 건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것 같고...

업무상 컴퓨터를 교체해야 할 사용자는 그에 따른 합당한 사유서를 해당 부서 내부 결재를 받아서 제출하라고 하면되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컴퓨터를 바꿔주냐, 마냐를 전산 직원이 판단해서 처리하는 것 보다는...

해당 부서에서 스스로 판단해서 그에 따른 사유서를 해당 부서장과 협의해서 제출하도록 하고,

그 사유서를 첨부해서 전산 부서에서 교체를 위한 품의서를 작성해서 전산 담당자 의견을 첨부해서 결재를 받으러 가면 윗분들께서 결정을 해 주지 않을까 싶네요.

윗분들께서 교체해 줘라고 하면 교체해 주면 되는 것이고, 윗분들께서 교체해 주지 마라고 한다면 요청한 담당자에게 그 결과를 알려 주면 해당 담당자와 해당 부서장이 알아서 하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해당 담당자 부서장이 결재 안해 주신 윗분을 직접 찾아 가서 쇼부를 보거나, 그냥 현 상태를 만족하면서 사용하고거...

natu82
  0 추천 | 2년 이상 전

내구연한만 고려하면 요즘 PC, 요즘 업무환경을 고려하면 6년까지도 충분하다고 보지만 

PC라는게 직원복지 개념도 포함해야되는지라 4년 정도면 적당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