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실 허브 - TPS실 - 사무실 바닥포트로 연결된 구조에서
허브에서 선이 두개 나가는데, TPS실에서 보면 RJ45 하나로 두개의 선을 묶어서 포트 단자에 끼워져 있더군요
(사진에 나오는 D-7 + D-8 선, D-13 + D-14 선 처럼)
동시에 두 랜선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두개의 랜선을 하나로 엮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서버실 허브 - TPS실 - 사무실 바닥포트로 연결된 구조에서
허브에서 선이 두개 나가는데, TPS실에서 보면 RJ45 하나로 두개의 선을 묶어서 포트 단자에 끼워져 있더군요
(사진에 나오는 D-7 + D-8 선, D-13 + D-14 선 처럼)
동시에 두 랜선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12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케이블 색상이 다른걸로 봐선 데이터와 보이스(VOIP)를 케이블 한선으로 구성하려는 것 같아보이네요.
UTP는 4쌍의 트위스트 케이블인데 그중 2쌍씩 데이터와 보이스(VOIP)로 구분 했을 것 같습니다.
첨부한 사진이 허브에 꽂힌 케이블로 생각하고 불량 케이블 2개를 한개로 만들었을걸로 생각했었는데...
자세히 보니 패치 판넬에 꽂힌 케이블이네요.
제일 먼저 답변을 올리신 Simon.Park님의 의견이 답이라 생각됩니다.
패치 판넬 뒤쪽에 연결된 UTP 케이블 한가닥을 둘로 나눠사용하기 위해
패치 판넬에 연결한 UTP 케이블 2개를 한개로 묶어서 연결시켰네요.
패치 판넬 뒷쪽에 연결된 케이블의 목적지에서 다시 케이블을 둘로 나누어서 2개의 컴퓨터나 2개의 허브 포트에 연결되어 있을걸로 보이고요.
패치 판넬에 꽂히 케이블을 뽑으면 2대 장치의 네트워크가 끊기게 되겠고요.
허브(스위치)의 포트수는 연결하려는 호스트 수 만큼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허브를 추가로 설치해야하는게 불필요하게 추가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저도 저런구성은 처음보네요 저렇게도 가능하군요 운영하면서 문제는 없으셨나요?
redhairadol | 2년 이상 전
아직 이렇다 할 장애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짜증나는건, 2허브 체제로 쓰다가, 인력 늘어서 사무실에 책상 더 놨는데 허브 포트가 부족해서 허브를 하나 더 사서 연결했다는 짜증이..
이런 경우도 있네요 내용 잘 읽었으며 참조 하겠습니다.
처음보았는데 참고 할게요
저런 구성을 하면 속도가 최대 100mbps 밖에 안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요즘은 저렇게 사용을 안하고, 예전 오래된 사무실에서는 저런 경우를 몇번 본거 같아요;
흐음..답변들을 보니 이해할 수 없다는 구성이네요
저게 빡치는게, 허브에서 선을 하나라도 뽑으면 통신 중단이 되더라구요 ;;;;;
사내 인원수가 많아져서, 책상이 늘어나고, 책상이 늘어나니 사무실에서 선은 더 뽑아야 하는데..
허브에서는 선을 두개나 땡겨가니 허브를 추가로 놔야하는 귀찮은 문제까지 발생해서 말이죠...하...
빨간신발 | 2년 이상 전
utp를 배 가른게 아니고요
구내 통신케이블(패치 뒷단의 케이블)을 배가르기 한것이에요
패치 한포트를 2회선으로 나눈거에요
wansoo | 2년 이상 전
허브에서 선을 하나라도 뽑으면 통신 중단이 된다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걸 의미하나요??
어떤 통신이 중단 된다는 건가요?
허브에 연결된 모든 연결의 통신이 안된다는 건가요?
두개가 묶여서 한개로 꽂혀 있는걸 뽑는 걸 의미하지 않는 것 같아 보이는데...
저기에 꽂혀 있는 케이블외에 저 케이블의 반대편에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도 사진 한번 찍어 올려 봐 주실수 있나요?
혹시, 올려진 사진이 패치 판넬에 꽂혀 있는 케이블을 찍은 것인가요?
패치 판넬은 특별한 기능을 하는 것이 아니라 편리성과 보기 좋게 하려고 둔 것이다 보니...
패치 판넬 포트가 부족하다면 케이블을 직접 연결하거나 패치 판넬을 추가하는게 맞지, 저렇게 연결하는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없을 거라 보여지고요.
저렇게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유를 좀더 검토해 보려면 케이블의 반대편 연결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스위치 장비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컴퓨터 쪽에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지 등을 확인해 보면 되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저도 저렇게 하는경우는 처음 보네요~~보통은 UTP케이블 을 잘라 나눠서 하는데
뭐 저런 경우가...
utp를 배갈라 2개로 나눠쓰기는 많이 봤는데
2개를 하나로 사용이라....
음... 다시 천천히 보니까 배가르기 신공같습니다.
utp 2개로 1회선이 아니고 1회선으로 배갈라서 2개 만든 것 같습니다.
아마도 패치판넬에 연결된 케이블의 반대쪽도 저리 구성되어 있을 것이고 utp를 따라가면 각 케이블별로 별도의 포트에 연결되어 있을 듯 합니다.
스위치 2포트 - utp 2회선 - rj45 하나로 결합(각각 4가닥씩) - 패치 1회선 - 반대쪽 패치 - rj45에서 다시 utp 2개로 분리 - utp 2회선 - 2개의 단말에 연결
다른 사진이 있으면 확실한데 아마도 저리 연결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패치가 여유도 있어보이는데 왜 저런 구성을?
보통은 케이블 포설 뒤에 다시 뜯기 귀찮거나 어려울때
기존 라인을 나누어 랜선하나를 추가할 때 쓰는 방법이죠.
원 구성할때는 저런 방법은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참... 특이한 사용 방법인 걸로 보여 지는데요...
케이블을 자세히 보니... 한쪽 UTP 8가닥 중에 4가닥은 짤려 있고, 다른 쪽 UTP 4가닥이 연결되어 있는 걸로 보이네요.
D124에 꽂힌 케이블도 그렇고, D125도 그렇고...
한개 UTP 케이블로 8가닥을 모두 사용하지 않고, 4가닥만 사용하면서 다른쪽 UTP 케이블의 4가닥을 다시 연결해서 사용한다...
짤라내어 버리고 사용하지 않는 케이블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예를 들어 쥐가 케이블을 일부 갉아 먹어 버려서.... 8가닥중에 4가닥은 살아 있는데, 4가닥은 죽어 버렸다??
옆에 케이블도 8가닥 중에 4가닥만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UTP 2개를 묶어서 한개 역할을 하게 만든게 아닐까요??
사실 UTP 8가닥 중에 100Mbps 송수신을 위해서는 4가닥만 사용하는데요.
1 Gbps 통신이나 PoE를 위해서 8가닥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100Mbps로 통신해도 될 정도라면 살아 있는 4가닥을 잘 활용해서 RJ-45에 연결시킨다면 UTP 케이블 1개로도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거라 생각되고요.
어떤 목적 때문인지는... 저렇게 케이블을 구성한 사람이 잘 알겠지만...
제 생각은 UTP 케이블의 8선 중에 일부 선에 문제가 있어서 2개 UTP을 묶어서 한개 UTP 케이블 역할을 하게 만든거라 보여 지네요.
일반적으로 UTP LAN선에는 8개의 선이 들어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통 4개의 선을 사용하고 나머지 4개는 예비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8개의 선을 4 + 4개로 나누어서 사용 하면 한개의 UTP 선으로
2개의 PC 또는 서버등에서 사용할 수도 있죠.
UTP 설치되어 있는 라인이 적을 경우 가끔 저렇게 사용하기도 합니다.
wansoo | 2년 이상 전
한개 UTP로 2개 회선을 구성하려는 반대의 결선을 해야 가능할 것 같아 보이네요.
UTP 케이블 한개를 4개씩 분리해서 RJ-45 2개에 연결하는 형태로 만들어야 하겠죠~
UTP 케이블은 한개인데, 4가닥씩 나눠서 2개 RJ-45에 분리해서 연결 시키고, D124에 하나를 꽂고, D125에 또 하나를 꽂고... 그렇게 해야 UTP 케이블 한개로 2대 PC 또는 서버에 사용하는 형태가 될 것 같고...
Simon.Park | 2년 이상 전
위 사진에 RJ45가 꽂혀 있는 곳이 허브나 Switch가 아니라
상단에서 그렇게 구성하면 될듯 하네요 ^^
무슨 말씀인지 이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