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기관에 재직중인 자산담당자입니다.
저희기관에서 구매한 소프트웨어의 잔존가치에 대해 질문드리고싶습니다.
구매한지가 이미 20년지난 프로그램이라 잔존가치가 0으로 추정되나 이를 공신력있는 기관이나 업체에서 확인받을수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물론 감정평가를 받을수는 있겠지만 실물이 없어 힘든 상황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소프트웨어 목록(구매일)
1.백업SW LEGATO v5.5(2000-12-18)
2.장애도구 APPCENTER(2000-12-18)
3.장애도구 SQL Expert(2000-12-18)
4.보안SW Omniguard(2001-09-11)
5.데이터베이스 Oracle 8i(2001-09-11)
6.작업관리 Workload Scheduler(2001-09-11)
구내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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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회사의 자산은 ERP에 자산등록할때 회사 기준에 따른 감가상각 적용하여 기간이 지나면
회계적으로는 잔존가가 0이 될겁니다.(일반적으로 4~5년)
회계적이 아닌 실제 자산 잔존가가 필요하면 자산 평가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위 자산의 경우 20년이 지난 소프트웨어 자산은 불용자산으로 폐기처리도 가능해 보인데요.
재무팀과 협의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는 ERP회계 감가 상각 대상에서 오래 되면 잔존가치0으로 잡는데 문제가 되는가 보네요
예전회사에서 자산의 잔존 가치는 회사 내규에 의해서 년도별로
잔존가를 정해서 감소를 시키더라구요.
10년이 넘은 S/W의 잔존가치를 굳이 남겨둬야 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SW 잔존가치가 현재 시점으론 0인건 확신하나
서비스가 아직 이뤄진다면 아직 남아있다고 보여지긴 하나
하지만 SW가 EOS가 되어 있어
업뎃과 서비스 활용이 안되면 잔존 가치는 없다고 봅니다
잔존가치에 대해 확인할수 있는건 각 솔루션 업체에
문의하는게 빠르겠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소프트웨어의 잔존가치라는건... 지금 가치가 얼마나 남아 있나 하는 척도가 될 것 같은데요.
소프트웨어 버전이 오래되어서 현재 업무에 활용 가치가 전혀 없다면, 잔존 가치는 0원이 될거라 보여 지고요.
도입한지 오래되어도 계속적인 유지 보수를 받으며 업그레이드 해 왔기 때문에 현재도 활용에 큰 가치가 있다면 잔존 가치라는게 도입시의 금액보다 더 높아 질 수도 있는게 아닐까 싶어 보이기도 하고요.
예를 들어, 아주 예전의 MS-DOS에서나 사용 가능한 HWP 1.5, 아래아한글 3.0, 하나워드 같은 소프트웨어를 일반적인 업무에 사용하는 기업이라면 잔존 가치가 전혀 없을거라 보여 지고...
오래된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데이터 변환이나 레거시 작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경우라면 잔존 가치가 높게 측정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백업 소프트웨어나 장애 도구, 보안 SW는 시스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구가 될것 같은데요.
OS와의 호환성도 중요한 도구들이 되겠고요.
현재 사용하고 있는 OS와 호환이 되지 않거나 해커의 공격에 제대로된 대응을 하지 못한다면 잔존 가치가 없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DB나 기타 어플리케이션도 현재 업무에 사용하고 있는지, 업무에 활용 가능한지, 사용함으로 인해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등등으로 평가해서 그 가치를 평가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