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래 실험실 복합기 운영방안 글을 쓴 신입 전산직입니다.
https://www.sharedit.co.kr/qnaboards/23718
제가 이해한게 맞는지.. 그리고 추가 질문에 대해서 답변으로 달려고 했으나
감사하게도 이미 많은 댓글과 정보를 주셔서, 새로 글을 하나 쓰게 됐습니다.
일단 제가 이해한 바로는
1) 무선 연결 시 인터넷 연결만 해제하고 (IP및 게이트 웨이 설정 수정) 프린트와 연결하는 방법
2) 실험실에 연결 되어 있는 사무실의 복합기 사용 시 복합기 서버를 구입 및 만들어 사무실과
실험실 PC -서버-USB- 복합기 / 실험실 네트워크 분리
3) 실험실 내부에 PC- 공유기 - 프린터로만 연결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 하여 검토를 해봤는데,
1) 무선 연결 시 인터넷 연결만 해제하고 (IP및 게이트 웨이 설정 수정) 프린트와 연결하는 방법
> 실패.. 인터넷이 연결이 안 되면 연결 된 복합기에 신호가 발송되지 않습니다.
2) 실험실에 연결 되어 있는 사무실의 복합기 사용 시 복합기 서버를 구입 및 만들어 사무실과
실험실 PC -서버-USB- 복합기 / 실험실 네트워크 분리
> 팀장님이 Windows 10 업글이 아니면 본인은 이 건 부서에서 자체적으로 해결 하라고 넘기라고 하셔서.. 서버 구입한다고 하면 반대하실 것 같아서 메모만 해뒀습니다. 감사합니다.
3) 실험실 내부에 PC- 공유기 - 프린터로만 연결
> 당장 서버실에 남는 24포트 짜리 스위치가 있어서 해당 구조로 인터넷 연결 없이 연결 했고, 출력 되는 것을 확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3번 안으로 진행 할 것 같은데, 여기에서 추가 질문입니다.
스위치, 공유기, 허브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3번 안을 따를 경우 허브는 IP 분배 기능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는 것인가요?
WAN과 LAN을 중계 해주는게 라우터라면, 이 경우엔 WAN에 회사 메인 네트워크를 연결하지 않고 PC들과 프린터를 스위치로만 연결 하는 경우니, 허브를 써도 되는 거 아닌가요?
선택지가 스위치와 공유기는 되는데, 허브는 왜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일단 제가 헷갈리는게 공유기와 허브의 차이점은 확실히 알 것 같습니다. 그런데 스위치와 허브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어요. 검색해도 스위치 허브, 스위칭 허브라고 묶어 말해서 혼란스러워요. 제가 알고 있는 걸 정리 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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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기 - 스위치 + 허브 + 라우터 , 공유기에 WAN 포트에 아무것도 꼽지 않고, 메인 허브로부터 끌어온 선과 연결하려는 PC 선을 LAN 포트에만 연결하면 허브 처럼 쓸 수 있음.
허브 - 아무런 기능을 더하지 않고 포트 수만 더해주는 것
스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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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입니다.
뭔가 그동안의 경험, 어정쩡하게 주워 들은 지식으로는 뭔가 이해는 가는데.. 정확하게 설명 할 수 없어 답답합니다...ㅠㅠㅠㅠㅠㅠ
제가 좀 더 지식이 많았으면 금방 처리될 문제 같은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속상하네요... 질문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허브라고 불리는 장치는 더미 허브라고 부르는 게 더 정확한 용어일 거 같네요.
스위치라고 불리는 장치는 스위치 허브라고 부르는게 더 정확한 용어일 거 같고요.
네트워크에서 스위치 허브를 길게 스위치 허브라고 부르지 않고, 줄여서 스위치라고 부르는게 일반적이고요.
스위치 허브를 허브라고 불러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스위치와 허브의 차이라는 표현은 "스위치 허브"와 "더미 허브"의 차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이지만, 스위치와 허브의 차이라고 말한다면 네트워크에 지식이 있는 대부분 사람들이 스위치 허브와 더미 허브의 차이라고 인식하게 됩니다.
스위치 (허브)와 (더미) 허브의 차이는 L2 기반으로 스위칭을 해 주는지, 단순히 L1 기반에서 전기적인 신호를 분배 시켜 주는건지에 대한 차이가 있습니다.
스위치 허브는 트래픽의 목적지를 판단해서 원하는 목적지로만 트래픽이 전달될 수 있게 경로를 스위치 시켜 주지만, 더미 허브는 어디로 가는 트래픽인지 판단할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한쪽 포트로 들어온 트래픽을 나머지 모든 포트로 똑같이 뿌려 버립니다.
갈 필요없는 포트로까지 트래픽을 계속적으로 뿌려버리기 때문에 더미 허브에 연결된 기기들은 자신과 상관없는 트래픽까지 수신해야 하기 때문에 보낼려고 하는 트래픽이 있어도 보내고 싶은 정보가 있어도 자신이 정보를 보낼 수 있는 상태까지 기다렸다가 통신을 해야 해서 불필요한 부하가 많이 걸릴 수 있게 되는 것이고요.
1) 인터넷 연결이 안되면 연결된 복합기에 신호가 발송되지 않는 다는건?? 복합기가 LAN 영역에 연결되어 있지 않고, WAN 영역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정상적으로 같은 LAN 영역에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고 같은 IP 대역을 사용하고 있다면 신호가 발송되지 않을 이유가 없겠고요. 네트워크에 연결된 호스트라면 일반 PC이건, 프린터 이건, POS 이건, 모바일 기기이건 기본적인 통신에는 다를게 없답니다.
복합기의 IP 주소는 알고 계시나요? 복합기의 IP 주소와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의 IP가 어떻게 되는지 부터 먼저 확인해 보시고 원인을 찾아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추가적인 의문점이나 잘 안되는게 있으면 다시 질문 올리시고요~ ^^
https://kkdww.tistory.com/151
공유기 -허브 차이점 참고하세요
스위치 - 요즘 사용하는 대부분의 스위치, 허브라고 불러지는 장비들. 허브보다 똘똘함
허브 - 옛날에 사용하는 사용하던 장비, 스위치 이전에 사용되었지만 요즘은 거의 없음
스위치나 허브나 역활은 비슷한 역활을 하고 혼용해서 사용해도 일반 사용자는 차이를 모릅니다.
옛날부터 불러오는 습관으로 인해서 어떤 사람은 허브라고 부르고 어떤 사람은 스위치라 부르고..
그냥 요즘 제품은 다 스위치입니다.
공유기는 스위치에 라우터 + NAT(dhcp) 기능이 포함된 장비입니다.
공유기에서 wan을 안쓰고 dhcp를 죽이면 스위치가 됩니다.
선택지에 허브가 없는 것은
허브는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힘들어요..
싸고 좋은 스위치를 두고 허브를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으나.
알고 계신 사항이 대략 맞는것 같습니다.
스위치와 (더미)허브 차이점으로 설명하시고. 허브는 단순 중계만 하고 MAC은 인식 못하는 점이 제일 큰 차이점이죠.
그 차이로 설명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