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다니다 보니
본직무외의 일을 자주 겸하게 되는데요.
본직무는 재고관리 입니다. 이번에 정부지원금으로 스마트팩토리 관련하여 MES 시스템 구축 지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유통업체다 보니 IT인력이 전무하여,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제가 전담하게 되었고
구축장비로 서버 한대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MES는 개발사의 서버에 위탁할 예정)
서버자원 놀리는게 아까워서 우분투 서버를 설치하였고 Nextcloud를 간단하게 구축하여 사용하려고 합니다.(구축은 완료 상태)
저는 IT전공이긴하나 프로젝트 관리위주의 경력이라 IT지식은 거진 없는 상태인데 좀 공부해서 전산관리를 맡아야 할거같습니다.(ICT제품 수입업체이나 유통만 하여 IT인재가 전무한 상황)
공부해야할 자료를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저희 조직은 대략 15명이내의 소규모 조직인데 아직도 엑셀이나 워드로 결재를 맡게되어 이번에 비대면바우처 사업을 통하여 그룹웨어도입건의를 할 생각인데 소규모 조직에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고 반대를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대부분의 영업 담당자분들이 전자결재의 부재로 내부와서 결재를 다시 받고 나가는 일이 허다합니다.
(조직원의 70%가 영업사원)
윗분들 말씀대로 도입시기가 너무 이른걸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현재 erp는 회계와 인사모듈만 사용중입니다.(재무팀만 사용)
2021-02-22(월) 10:42:51에 작성 되었습니다. 2021-02-22(월) 13:58:02에 수정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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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전자결재는 경영하시는 분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서 도입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 보이네요.
경영하시는 분들이 60대 이하이고 전산 환경에 어느 정도 익숙하다면 도입해도 되겠지만, 연세가 지극하면서 전산환경에 적응하기 힘든 분들이라면... 그냥 기존 방식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고...
출장이나 외부 영업 등으로 이동이 많은 직원들 중심의 회사라면 전자 결재 시스템이 업무 효율에 도움이 많이 될걸로 보여지네요.
비용 절감 및 업무 효율성 등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해서 전자 결재 시스템 도입 전후 비교 자료를 가지고 보고 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뮬레이션 한다는게 쉽지는 않겠지만...
몇군데 그룹웨어 업체에 도움을 받아 볼 수도 있을 것 같고,
일상적으로 겪게되는 여러가지 상황별 시나리오를 만들어 두고서, 전자 결재 시스템으로 처리했을때와 직접 서류를 작성해서 대면 결재로 처리했을때에 따른 시간적인 내용과, 발생되는 경비 관점의 내용등의 자료를 만들어서 비교해 본다면 도입 효과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자료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전자결제 도입이 이르다기 보다는 늦으셨네요;;;;;
아무래도 전자결재가 도입이 시급하고 정부지원 받아서 할거면 MES개발업체를 선정 잘하셔야 할듯합니다.
저희는 2018년부터 정부지원 받아서 스마트공장 추진을 진행했는데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고~
소규모 사업장을 떠나서 외부업무가 많은 영업이
내부에 와서 일일이 결제를 한다는게 좀 그러네요
요즘 클라우드 결제시스템이거나 이카운트 등 여러
결제 시스템이 있어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비대면 바우처로 진행하시기 딱 좋은 사이즈네요
그리고 원래 새로운 IT 도입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그냥 변화가 싫음)
더군다나 전자결재 정도라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