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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시간제와 근태관리 솔루션의 문제

현재 완벽하게 52시간제를 지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노동자들의 요구는 강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업무집중도의 부분을 들여다보면 근무중에 병원, 커피마시기, 지인만나기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딱히 제재되거나 확인할 방도가 없습니다.

타사에서 pc에서 자리비움을 하거나 모바일 어플에서 사무실 공간을 일정범위 밖으로 벗어나면 pc 작동이 멈추고 자리를 비운 이유에 대해 확인절차를 거쳐야 pc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의 이야기도 들었고, 외근시 gps 시스템과 연동하여 외근지를 매칭시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근무집중도 향상을 위하여 사례와 같은 시스템 이름에 대해 알고 싶고, 그런 시스템 적용이 도움이 되는지도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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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wansoo
  0 추천 | 3년 이상 전

급여가 8시간 꽉~꽉~ 채워서 일하는 조건으로 나오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사람이 화장실도 갔다 와야 하는 것이고, 차도 한잔 마셔야 하고, 담배도 한가치 물어야 하고...ㅎㅎㅎ

어떻게 업무 시간 내내 일만 하나요...?

키보드, 마우스 사용을 일정 시간 하지 않으면 스크린 세이버 작동하듯이 작동되게해서 사유를 입력되게 하는 소프트웨어야 만드는게 어려운 건 아닐 것 같은데...

그렇게 한다해서 일의 집중도가 높아 질지 의문이네요.

억지로 앉아서 근무 시간 맞추면서 일하는 것 보다는 중간 중간 바람도 쐬면서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자의적으로 집중도 있게 일하는게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사장님이신가요...?? ^^

한그루
  0 추천 | 3년 이상 전

근로자 입장의 의견입니다. 

과도하면 안되겠지만 차마시는 시간, 지인을 잠깐 만나는 시간 정도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병원가는 시간 같이 장시간의 경우는 외출증을 끊는것도 방법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하루 8시간 내내 집중 근무를 요구하는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주 40시간이 아닌 주 52시간인 이유도 그런것이 어느정도 고려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람이 부족해서 인력이 없다고 아무리 몇 년을 말을 해도 몇 년간 회사는 동일한 답변입니다.

이 와중에 OT 발생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OT 올리지 못하게...)

두 시간 정도 OT는 발생해도 올리지도 않고 출퇴근 시간에 반영하지도 않고 일했는데 이제 알뜰하게 모두 올려야 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람 부족하다는 표현을 말로만 해서 이제 기록으로 남기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deerokgo
  0 추천 | 3년 이상 전

비콘과 연계해서 출입에 대한 시간관리하면, 사무실 이탈에 대한 시간 관리가 가능합니다.


유연근무제의 형태가 다양하고, 

어느정도는 직원들의 양심에 맡길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그루 | 3년 이상 전

사무실 밖에서도 일하고, 요즘은 재택도 많으니 이 모든것을 통제 하는것은 안되겠죠. 

말씀하신대로 양심에 맞기고 문화를 만들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Genghis Khan
  0 추천 | 3년 이상 전

오전과 오후 업무 집중 시간을 정해 회의나 이동을 제한 합니다.

항상 6시가 되면 PC OFF

일단 자율에 맡기고 주간/월간 보고서에 대한 미팅 후 업무 평가를 합니다.



sogum25 | 3년 이상 전

pc off를 자동으로 되게 운영하는 툴이 있나요?


연장근무신청과 연계하여 pc off가 연장되게도 가능하겠군요

한그루 | 3년 이상 전

PC 사용시간 관리하는 툴들은 예전에 저희도 사용했었습니다. 

52시간 근무제 이후 툴들도 더 많아 졌더라구요. 쉽에 찾아 보실 수는 있습니다.

curryfury
  0 추천 | 3년 이상 전

PC앞에 앉아있는 시간만 일하는건 아니긴 한데요 ......그래도 법을 악용하는 직원들도 있다보니 PC 사용시간 정도는 로그를 남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씀하신 기능은 근무관리, 근태관리, PC-Off 솔루션 등으로 검색해보면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습니다. 

차니
  0 추천 | 3년 이상 전

사옥을 벗어나는 경우에는 외근이나 휴게시간 등록하도록 합니다.


저흰 앱&비콘 연동입니다. 커피는 카페가 사옥 내부에 있어 이 부분은 미체크입니다.


외근시 gps 정보 수집하도록 설계는 했지만 내부 사정상(노조를 비롯한 직원들 인식이 부정적이라서)

gps 정보 저장은 현재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그루 | 3년 이상 전

와~~ 큰 회사네요~ ㅎㅎㅎ 

노조 있으면 야근 좀 덜 하거나 야근 보상이 잘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