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많이 이용 할 텐데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전산팀이 직접 구축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까요?
요즘은 오픈소스가 많이 나와서 예전 보다는 수월 할 거 같긴 하지만요.
혹시나 궁금 해서 글 남겨 봅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직접 구축하는 경우가 많은가요?
보통은 퍼블릭 클라우드를 많이 이용 할 텐데요.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전산팀이 직접 구축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을까요?
요즘은 오픈소스가 많이 나와서 예전 보다는 수월 할 거 같긴 하지만요.
혹시나 궁금 해서 글 남겨 봅니다.
13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프라이빗 클라우드라 하면 대부분이 오픈스택 기반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걍 서버가상화 형식으로 VMware기반의 HA시스템 구축 정도였습니다.
요즘엔 공용클라우드 같은 구조의 HCI를 직접 구축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Nutanix와 VMware가 대표적입니다.
프라이빗으로 구축을 꼭 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면 요즘은 많이 구축 안하는것 같습니다.
개념에따라 좀 다르겠지만..
가상화를 일단 하고
관리 솔루션으로 HA를 구성해 놓으면 이게 프라이빗 클라우드가 되겠죠?
저희는 수백대를 자체적으로 가상화만 해놓고 있는데
어떤곳은 "가상화"라는것 자체를 HA 구성까지 포함해서 얘기하기 때문에
가상화=클라우드라고 인식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가상화는 기술이고 클라우드는 방법론이라고 하는데, 개념은 비슷하나 차이점은
가상화는 확장성이 스케일업으로 이루어지고, 클라우드는 스케일 아웃을 통해 컴퓨팅 파워를 조절할수 있습니다.
개념은 비슷하나 과금방식이나 이런면에 있어서 차이점이 있습니다.
널게 보면 가상화도 클라우드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제가 알기로는 가상화는 클라우드 구성을 위한 필수구성요소이지 그것이 클라우드라고 부르는 것은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경우는 자신들의 퍼블릭클라우드 Azure를 프라이빗으로 구성케 하는 솔루션을 내놓는 등, 프라이빗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솔루션들이 여럿 있습니다.
카카오나 네이버 같이 엔지니어가 무수히 많은 기업은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해 사용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버가상화 정도는 사용중인데 프라이빗 클라우드라고 말해도 될까요???
양성환 | 4년 이상 전
저희는 그냥 Hyper-v로 잘 쓰고 있습니다.
클라우드의 정의도 시대에 따라 조금씩 달라져 왔던 걸로 보이는데요.
클라우드... 즉, 구름이라는 개념으로 본다면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장소에 관계없이 모두가 접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본다면 공유 폴더, NAS 같은 것도 클라우드와 유사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요즘은 클라우드라 하면 Elastic이라는 단어가 포함되는 것 같더군요.
민첩하게 상황에 대응한다는 개념이 아닐까 싶고요.
시스템 자원을 Elastic하게 늘렸다 줄였다하거나 줬다 뺐었다 하는 개념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장소에 관계없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정도의 개념일 수도 있을 것 같고, 장애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복구를 한다 거나 일부 장애가 발생해도 사용자가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 가용 자원들이 자동 할당되어 일처리가 원활하게 처리되는 이런 모든 것들의 결합된 개념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클라우드의 개념을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단순히 가상 컴퓨터를 이용해서 저장 공간을 공유하는 개념의 인프라를 서비스하는 IaaS 개념의 클라우드가 될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오픈 소스화된 클라우드 솔루션 소스를 가져와서 구축하는 형태의 클라우드 시스템도 있을 것 같고요.
클라우드 시스템이냐 아니냐는 것 보다는 주어진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어떤 시스템 구성으로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냐 아니냐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양성환 | 4년 이상 전
Vmware는 멀티 클라우드를 제공합니다.
온프레미스 환경과 클라우드 툴을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서버 가상화로 만들어서 올리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경우가 프라이빗이죠
프라이빗 클라우드라고 해서 AWS 같은 기능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아닙니다.
그냥 가상화 환경을 구축한 환경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라고 합니다.
물론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회사들 중에 AWS 처럼 자체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해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카오가 그러더군요.)
VMware 에서도 이렇게 자동화 하는 툴을 제공합니다.
퍼블릭클라우드라고해도
Azure나, Sharepoint같은 업무 사이트등 계정을 통해 움직인다면
Private 하다고 볼수 있다 생각합니다.
사내망에 Azure나 AWS를 구축하는 경우는 그 엄청난 Infra를 커벌할수 있다면
가능할것같지만, 쉽진않아보이네요.
서버가상화도 일종의 프라이빗클라우드입니다.
소규모회사에서 xen 기반으로 운영하는 곳이있겠지만
성능을 올리기가 쉽지않습니다.
양성환 | 4년 이상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