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시장의 VDI (가상화 데스크탑) 시장 규모는?
조달청 나라 장터에 보면 VDI 구축에 대한 입찰 공고가 보이는데요..
공공 시장 규모가 얼마인지, 해당 업체는 어디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달청 나라 장터에 보면 VDI 구축에 대한 입찰 공고가 보이는데요..
공공 시장 규모가 얼마인지, 해당 업체는 어디가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을 까요?
전문가님들의 의견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4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위에 4개 업체가 경험이 많습니다.
공공 시장에서 VDI가 각광 받는 이유는 바로 망분리의 이슈입니다.
정부기관과 금융, 관련된 방산기업과 공기업, 의료기관 등 다양한 산업에 망분리를 해야하는 의무와 인센티브가 존재하는 정책이 큰 배경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망분리는 물리적 망분리와 논리적 망분리가 있겠으며, 논리적 망분리가 바로 ‘가상데스크톱’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것이며,
공공의 VDI 시장 규모라는 것은 망분리를 해야하거나, 했을경우 인센티브(혜택)가 주어지는 기관이 수요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도 정확한 예산 현황 등을 찾아보려했지만 자료가 너무 많군요. 망분리 시장 수요예측이 산업별, 기관별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해당업체?는 관련 솔루션 업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국산과 외산 VDI솔루션이 많이 있습니다만 대표적으로,
[국산]
- 퓨전데이타
- 틸론
- 한위드
- 엔컴퓨팅
[외산]
- VMware
- Citrix
- Microsoft
망분리는 우리나라에서 진행되는 비즈니스입니다. 해외 사례가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만...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그리고 공공기관 성격을 띄거나, 밀접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방위산업)이 수요처가 될 수 있으며, 국가조달 정책이 다소 국산제품을 보호하고 장려하는 정책으로 볼 때 당분간은 국산 솔루션이 실적을 이어 갈 것 같은 생각입니다. 제 생각...
결론은 시장과 수요는 넓고 큽니다.
다만, 우리나라만 시행되는 망분리 정책이 얼마나 오래갈까 하는 개인적인 의구심도 있고요, 정부 정책으로 인해 안할수도 없는 실정이기에 당분간은 IT비즈니스 중 예산 배정이 적지 않은 분야임은 분명합니다.
정답은 못 드리고 생각만 공유한 것 같아 죄송하네요^^; 참조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