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신입으로 취업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이번에 저축은행에서 서류전형 통과해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ㅅ 사이트에 들어가서 구인 공고를 다시보니
정규직인줄 알았는데
계약직 1년 정규직 전환가능이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주변에서는 1년후 버린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전산직도 1년 후 버림받나요?
이제 신입으로 취업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
이번에 저축은행에서 서류전형 통과해서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ㅅ 사이트에 들어가서 구인 공고를 다시보니
정규직인줄 알았는데
계약직 1년 정규직 전환가능이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주변에서는 1년후 버린다고 가지 말라고 하는데...
전산직도 1년 후 버림받나요?
1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이런 테크트리 가능하지 않을까요?
취준생이면 아직 젊으실테니 파이팅요!!!
저도 계약직 전산 출신입니다 ^^
물론 제 친구중엔 1년만에 계약종료로 짤린 친구도 있구요 (타회사)
우선 면접에 집중하시고 면접 과정에서 작성자님도 면접관을 평가해보며
이회사에 다닐지 말지를 고민해 보세요
저도 한때 일을 주로 받아서 하는 입장에서
이제 년차가 되어서 일을 주는 입장이 되어 보니..
꼭 필요한 사람.. 열심히 하는 사람은.. 계약이 끝나도 붙잡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많이 바뀌어서..
미래가 보장(정규직)이 되어있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열심히 하라는 말은 어찌보면 무책임하게 들리기도 하죠.
아직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때는..
당장에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배우는 과정이다.. 나를 위한 공부다..
이게 그냥 꼰대 스럽게 하는 말이 아니라..
실제 스펙쌓는다고 자격증 따는것보다 현장에서 사소하게 익히는 기술이나
사람들 만나면서 느끼는 감정들이 더 큰 자산이거든요.
모쪼록 좋은 판단 하셔서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법적으로 계약직은 한 사업장에 2년을 있을 수 없어서 1년 다녀보면 정규직 가능성이 있을지 없을지 답이 나올것 같은데요.
현재 다른곳들에 만족할만한 정규직 취업의 가능성이 높지 않다면 들어가서 체험해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1년 동안 일도 하고 돈도 벌고, 경험도 쌓고, 이직도 알아보고...
전산직이라고 대단한 게 있는 건 아니죠~
입사가 결정되면 일하면서 다른데도 알아보다가 혹시 더 좋은 곳에서 오라하면 버림받기 전에 먼저 버릴 수도 있겠요.
맡게될 일이 진짜 1년만 쓰여지고 그만두게 될 OP성 일인지
열심히하면 계속 다닐수 있는 일인지 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