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redIT | 묻고 답하기(AMP)

대학원 진학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학점은행제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지금 나이는 29살이고 연봉은 6000만원정도 받고있고 작은 중견기업에 다니고 있습니다.

항상 가방끈이 짧다고 느껴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대학원을 다니게 되면 회사를 퇴사하고 가야하는데

목표하는 대학원은 카이스트나 고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를 퇴사하고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장기적인 비전을 볼 때 더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회사를 다니는게 맞을까요?

이제 30을 바라보고 있어서 결혼 이후에는 더 힘들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20개의 답변이 있습니다.

그저멍하니
  0 추천 | 4년 이상 전

결혼후에는 환경이 변해버리고,

아이라도 낳게된다면 더더욱 가정에 충실해야 하니

지금이 적기라고 생각합니다.


29살이면 도전하기에 좋은 나이입니다.

화이팅하세요.

빨간신발
  0 추천 | 4년 이상 전

29에 6000이면 그런직장 없습니다.

대학원은 마치셔도 지금 정도의 직장은 구하기 어려울 듯 합니다.

야간에 다니는 곳도 고려해보세요.

씨크릿
  0 추천 | 4년 이상 전

지금 다니는 조건이 좋으니 고민이 되시는것 같군요. 기술직이나 개발직이라면 대학원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분명히 손해보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가능하면 병행의 방법을 찾아보시고 굳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진학을 권하고 싶군요.

deerokgo
  0 추천 | 4년 이상 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대학원 다니시는 걸 추천 합니다

차바라기
  0 추천 | 4년 이상 전

20대에 연봉 6000천이면 높은연봉을 받고 계시고 그래도 공부에 대한 열정이 높으시니 최종결정은 본인이 하시는거지만 도전은 해볼만 합니다.

chacha
  0 추천 | 4년 이상 전

쪽지 혹시 보신다면 답장 부탁드리겠습니다

쌤팍
  0 추천 | 6년 이상 전
자기개발에는 끝이 없으니~~도전하는것에 한표를~보냅니다.
fairworld
  0 추천 | 6년 이상 전
우선 부럽습니다...돈이 아주 많으신 분이 아니라면 선뜻 그만들 회사는 아닌걸로 보이네요;; 조건이 좋은 회사이셔요
쿨가이
  0 추천 | 6년 이상 전
저라면 다니겠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원을 못다닌게 후회되네요.

비용과 시간이 들어가지만 투자할만 합니다. 자기만족도 있지만 평생 본인가치가 높아집니다.

학사와 석사 차이는 큽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다니세요. 가정생기면 다니기 쉽지 않습니다.
wansoo
  0 추천 | 6년 이상 전
직장 생활하면서 대학원 다녀서 석사 박사 다 취득해서 대학 교수도 겸직하는 경우도 봤네요.
배워서 남주는 것도 아니니...
여건이 된다면 배워두면 나쁠건 없을 것 같네요.

왕초보 | 6년 이상 전

음.. 그냥 회사 다니면서 특수대학원 야간으로 나오는게 좋을까요?
gonzalez
  0 추천 | 6년 이상 전
혹시 어그로는 아니시겠죠? 29세 6장이라뇨.....ㄷㄷㄷ 저같으면 회사에 뼈를 묻겠네요

왕초보 | 6년 이상 전

저보다 잘버시는분들 훨씬 많은데.. 제 자신에게 부끄러운 입장에서 어그로는 아닙니다.
ioi
  0 추천 | 6년 이상 전
냉정하게 회사 계속 다니시는게..29살에 6천을 줄만한곳이 흔치 않은거 같은데요...

관두고 대학원을 다니면서 잃는 시간과 비용을 졸업 후 입사하는 회사에서 그만큼 쳐줄지도 의문이고..

왕초보 | 6년 이상 전

조언 감사드립니다.
한그루
  0 추천 | 6년 이상 전
카이스트, 고대 대학원 진학은 대찬성이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다니는건 좀 별로 인것 같습니다. 
물론 그정도 대학원을 일과 학업을 병행해서 졸업 하는건 쉬운일은 아니겠지만 나중에 더 큰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돈(회사)에 크게 관여 하지 않으신다면 적극 찬성입니다.

그 비용과 시간으로 회사를 다니며 대학원이 아닌 IT 기술, 영어 공부를 동일하게 투자 하시는건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그냥 다른 분들은 어떻게들 생각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왕초보 | 6년 이상 전

지금 자기개발은 계속하고 있는데 대학원처럼 눈에보이는 실적이 아니라 고민이네요.
부산갈매기
  0 추천 | 6년 이상 전
헐,,,,같은나이에 제 연봉의 2배시네요,,, 부럽습니다...ㅎ

하고싶으시면 뭐 다녀도 나쁘진 않을거같네요^^

그런데, 퇴사를 하게되면 나중에 후회하실거같은데
그저멍하니
  0 추천 | 6년 이상 전
29살에 연봉이 6000.... 대단합니다.

40은 되야 만져볼수 있는 돈인데....

일단 가방끈에 대한 본인의 트라우마가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curryfury
  0 추천 | 6년 이상 전
전산직 맞으신가요? 29에 전산직 6,000은 대기업에서도 못 본 연봉수준입니다 

왕초보 | 6년 이상 전

전산직 맞습니다.
kano5901
  0 추천 | 6년 이상 전
29에 6천..... 엄청나시네요;;

이미 다 이루신거 같은데 저라면 그 회사에서 말뚝을....

왕초보 | 6년 이상 전

사람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
전산초보임니다
  0 추천 | 6년 이상 전
지금 학력으로도 현재 회사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다면 필요없을듯 하네요 ^^ 

중견기업인데 6000만원이면 엄청난 기업이네요 부럽습니다 ^^ 
werther.chan
  0 추천 | 6년 이상 전
아 물론 전 회사다니면서 학교 가고 있네요..
그런데 회사를 그만두면서까지 학교에 가신다는것은 좀 반대하고 싶습니다...
얻는것보다 잃는것이 많을것 같습니다..ㅠ.ㅠ
werther.chan
  0 추천 | 6년 이상 전
29살에 연봉 6000만원.. 부럽습니다. 저희도 작은중견인데..ㅠ.ㅠ
ㅎㅎ 저도 늦은나이지만 대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올해 2학기부터 입학해서 다니고 있는데요.
더 늦기전에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학벌도 중요하고 대인관계도 중요하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최종학력을 중요시하기에.. 만약 현 학력에 트라우마.. 약점이라면 다니시는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왕초보 | 6년 이상 전

특수대학원 다니시는건가요?